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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영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인터뷰
:
“기후 위기 대응도, AI 투자도, 핵발전의 명분이 될 수 없습니다”
지면
장호종, 최무영
571호
2026. 1. 27
이재명 정부가 핵발전소 2기를 추가로 짓기로 최근 결정했다. 윤석열 정부가 만든 핵발전 확대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겠다고 한 것이다. 최근 백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만나서 핵융합 개발에 우선 투자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AI 개발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핵발전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최무영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공동대표 인터뷰
:
“계속되는 산재 사망, 대통령 말만 믿고 기다려선 안 됩니다”
지면
장호종
562호
2025. 11. 7
이재명 정부는 산재 사망 사고 근절을 최우선 노동정책으로 제시했고 김영훈 노동부장관은 "직을 걸겠다"고까지 했다. 그런데 바로 엊그제에도 울산 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최소 다섯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공동대표를 만나 이재명 정부의 산재 대책과 전망에 관해 들었다.이재명 정부가 취임 당시부터 노동 정책에서 제일 강조하는 게 산재 문제였습니다.…
우석균 반핵의사회 운영위원 인터뷰
:
“핵 오염수 방류 시작됐어도 중단 요구 운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면
장호종
472호
2023. 9. 1
최근 반핵의사회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공동으로 《후쿠시마 핵 오염수와 한국정부 괴담 10문 10답》 소책자를 발행했다. 대표 집필자인 우석균 반핵의사회 운영위원을 만나 인터뷰했다. 그는 올해 2월 일본 반핵 단체들을 방문해 의견을 들은 데 이어 방류 직후에도 일본을 방문해 현지 여론을 듣고 왔다.기시다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일본인들에게는 이익이 된다고 …
최무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말하다
:
핵 오염수, “모르는 것을 안전하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비과학적”
지면
장호종
465호
2023. 6. 23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반대 여론이 커지자 윤석열 정부는 일일 브리핑을 시작했다. 정부 측 학자들은 ‘과학’의 이름으로 안전성을 확언하는 한편, 정부는 비판 목소리를 ‘괴담’이라며 억누르려 한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한 최무영 교수를 만나 오염수 문제를 대하는 과학적 태도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들었다. 최무영 교수는 …
코로나 전담병원 노동자가 말한다
지면
장호종, 장미순
399호
2021. 12. 28
우리 병원은 환자가 가득찬 지 석 달이 넘었어요. 간호사뿐 아니라 행정직도 엄청 혹사당하고 있어요. 14일 넘도록 집에 못 간 사람도 있을 정도예요. 하지만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 한 이 상황은 나아질 것 같질 않아요. 인력이 조금 늘었지만 재택치료 환자 관리를 맡게 돼서 사실상 충원 효과가 거의 없어요. 우리 병원은 병상이 나기를 기다리는 재택치료 환자…
인터뷰
부족한 인력으로 고통받는 코로나 전담병원 노동자들
:
“정부는 1년 내내 임시방편만, 공공병원 정원 늘려야”
장호종
355호
2021. 2. 11
설 연휴를 앞두고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김정은 서울시서남병원지부장을 만나 코로나 전담병원의 실태를 들었다.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 전담병원 인력(정원) 충원 등을 요구하며 매일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이어 가고 있다. 김정은 지부장은 간호사이기도 하다.최근에는 입원 환자가 좀 줄었나요? 3차 대유행 때는 입원 환자가 190~200명까지…
우석균 인의협 공동대표 인터뷰
:
코로나 재확산,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때문
—
병상과 인력은 여전히 준비 안 돼
지면
장호종
333호
2020. 8. 26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재확산하고 있다.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를 만나 현 상황과 전망, 정부의 대처에 대해 들었다. 코로나 위기 속 의사 파업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도 물었다. 우석균 대표는 공중보건을 전공한 의사이기도 하다.코로나 재확산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경고하던 일이 현실이 된 거죠. 시민단체뿐 아니라 전문가들과 국립중…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인터뷰
:
코로나19 팬데믹, 자본주의의 냉혹함 보여 줘
—
"해고 금지 등 요구하며 노동자들이 싸워야"
지면
장호종
331호
2020. 7. 15
코로나19 발생이 중국에서 보고된 지 200일이 다 돼 갑니다. 그동안 이 신종 감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됐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지금 미국 확진자가 300만 명이 넘었죠. 세계에서 가장 환자가 많고요. 그 뒤를 브라질과 인도, 러시아가 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 환자가 생겼던 중국은 매우 강력한 권위주의적 통제로 어느 정도 방역에 성과를 낸…
우석균 인의협 공동대표의 원격의료 비판
:
코로나 재확산 대비하라. 의료민영화 말고!
지면
장호종
321호
2020. 5. 6
문재인 정부가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생활 방역’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초중고등학교 개학 방침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고강도 거리두기’를 종료했다고 말하는데요. 한국은 원래 저강도 거리두기만 해 왔어요. 미국이나 유럽 나라들처럼 외출과 이동을 제한하는 조처까지는 취하지 않았죠. 교회 등 밀집 시설과 학교는 닫았지만요. 따라서 이 정도 거리두기조차 하지 …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인터뷰
:
“코로나19, 국내 최고라던 삼성·아산 병원은 지금 어디에?”
장호종
315호
2020. 2. 26
본지는 지난 2월 7일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를 만나 감염증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들은 바 있다. 이후 진정 국면에 들어설 줄 알았던 코로나19 감염증이 국내 확진자만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사망자도 12명이나 된다. 급속히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2월 26일, 우석균 대표와 다시 전화 인터뷰를 했다. 우석균 대표는 공중보건을 전공한 의사…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인터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금이라도 공공의료 강화하고 의료 민영화 중단해야”
—
중국인에 대한 편견 부추기기는 도움이 안 된다
지면
장호종
314호
2020. 2. 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사망자가 1100여 명을 넘어섰다. 2월 12일 현재 한국 감염자 수는 28명이고 30곳 가까운 나라에서 계속 환자가 늘고 있다.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를 만나 현 상황과 정부의 대처에 대해 들어 봤다. 우석균 대표는 공중보건을 전공한 의사이기도 하다.현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나요? 중국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감염…
5·21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 공동파업
:
계약 만료 전 직접고용 정규직화하라
지면
장호종, 정성휘, 강철구
286호
2019. 5. 15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월 21일 공동파업에 나선다. 3개 산별연맹이 함께하는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 정규직 전환을 위한 공동투쟁 연석회의’는 5월 15일 3차 회의를 열어 이후 투쟁 계획을 결정한다. 이번 호에는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투쟁 소식을 싣는다. 손상량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 시설분…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 인터뷰
:
“제주 영리병원 취소, 의료 영리화 반대 운동의 승리”
지면
장호종
283호
2019. 4. 18
4월 17일 제주도(도지사 원희룡)가 제주 영리병원 허가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공론화조사 당시부터 영리병원 반대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를 만나 이번 결정의 의미와 이후 과제에 대해 들었다.한마디로 도민운동과 의료 민영화 반대 운동의 승리입니다. 그것도 연속 두 번 승리예요. 먼저 공론조사에서 승리한 바 있고…
최무영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인터뷰
:
“수소차는 친환경 에너지 면에서 좋은 대안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지면
장호종
279호
2019. 3. 20
문재인 정부가 수소차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파격적인 지원책을 펴고 있다. 심지어 가스안전 규제를 완화해 도심이나 주거지에도 가스 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해 주고 있다. 수소차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에너지 위기를 해결할 친환경 대안이라는 것이다. 최무영 교수를 만나 수소차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들었다.문재인 정부의 수소차 예찬이 대단합니…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현정희 본부장 인터뷰
:
“제주도민들에게 필요한 건 영리병원이 아니라 제대로 된 공공병원입니다”
장호종
276호
2019. 2. 22
‘제주 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2월 21일 3차 제주 원정투쟁을 벌였다. 이날 10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참가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현정희 본부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의료연대본부 소속 노동자들은 오래전부터 영리병원 도입에 맞서 싸워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리병원 도입이 왜 문제인가요? 영리병원이 들어오면 의…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 인터뷰
:
“영리병원, 단 한 개도 허용할 수 없습니다”
장호종
274호
2019. 1. 24
보건의료노조는 제주 영리병원 허가 발표 이후 가장 적극적으로 투쟁에 나선 단체 중 하나다. 서명운동은 물론이고 촛불 집회에도 적극 동원했다. 특히 1월 3일에는 수백 명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원정 투쟁을 가 제주도청 정문을 뚫고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 투쟁의 최전선에 있는 박민숙 부위원장을 1월 22일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 기자회견 직후 만났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
제주 영리병원(녹지국제병원) 반대 운동의 중심에서 말하다
지면
장호종
273호
2019. 1. 16
제주 영리병원 반대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현행법상 병원은 개설 허가가 난 뒤 90일 이내에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진료를 시작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늦어도 3월 초에는 진료를 시작할 듯하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지난번 인터뷰에 이어 이번에는 운동의 쟁점과 전망에 대해 들었다. 현재 제주도 상황은 어떤가요? 최근 제주K…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인터뷰
:
“제주 영리병원에 반대해야 하는 이유”
지면
장호종
270호
2018. 12. 12
제주 영리병원 개설 허가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의료연대본부 등 관련 노동조합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퇴진을 요구하며 행동에 나서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크다. 의료 영리화 반대 운동에 앞장서 온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그는 제주 영리병원 반대 운동에…
새만금 재생에너지 건설 논란
:
“원상복구 아니라면, 햇빛 발전은 차선책 될 수도”
지면
장호종
269호
2018. 12. 6
문재인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발표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보수 언론과 우파는 재생에너지가 비용이 많이 든다며 핵발전을 재개하라고 요구한다. 한편, 새만금이 있는 전북 지역에서는 새만금 사업의 무계획성을 비판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일부 환경단체들은 대규모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이 오히려 환경과 지역 주민의 삶을 파괴할까 봐 걱정한다. 오래전부터 핵발전의…
김미화 대구가톨릭대병원분회 수석부분회장 인터뷰
:
“파업에 돌입하니 조합원들이 더 단호해졌어요”
장호종
253호
2018. 7. 31
〈노동자 연대〉가 파업 6일차를 맞은 대구가톨릭대병원 김미화 수석부분회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본문 중[ ] 안의 내용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편집부가 추가한 것이다.파업 찬반투표율도 그렇고 참가율도 대단히 높아 보입니다. 조합원들의 핵심 불만이 뭔가요? 임금이죠. 다른 병원과 비교했을 때 임금이 적다는 부분이 가장 컸고요. 그다음에 병원 직원들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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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98호
2026.09.08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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