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최저임금 여성 노동자 증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마트, 급식실, 대학, 제조업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이 참가해 고용불안, 저임금 등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에 대해 폭로하며, 비정규직 철폐· 생활임금 쟁취 등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