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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민중총궐기, 폭력 휘두르는 정권이 ‘소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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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노동개악 저지와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는 제3차 민중총궐기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전국적으로 약 2만여 명의 사람들이 참가한 3차 민중총궐기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상대로 적용한 ’소요죄‘를 비판하는 의미로 ‘소(란스럽고)요(요란한) 문화제’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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