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22년간 유예’된 장애인의 이동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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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신문 구입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이 1월 20일 오후 서울 삼각지역에서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를 맞아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 권리를 위한 입법과 예산 확충을 요구했다. 2001년 1월 오이도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지하철로 이동하던 장애인 부부가 리프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를 기억하며 22년 동안 “장애인도 이동하고 싶다”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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