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역시 태평양 국가 … 그래서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의가 더욱 중요한 것”
- APEC 회의에서 부시

“우리는 명문대 입학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학교에 들어왔다. … 안으로는 이기주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는 친구 타도에 이바지할 때다.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무시하고 성적만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아 찍기의 힘과 눈치의 정신을 기른다. …”
- 인터넷에 떠도는 ‘국민교육헌장 패러디’

“[낮은 지지도에] 섭섭하고 힘 빠질 때가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하는 일이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욕먹는 것 … 국민들 스트레스도 풀어야 한다. 대통령을 만화로 이상하게 그려서 욕하고 그래야 재밌고 스트레스 풀린다.”
- 노무현의 자기 합리화

“우리가 총을 쏴 여자 애를 죽였다. 내가 확인 사살까지 했다. … 이 구역에서 움직이는 건 모두, 세 살짜리라도 죽여야 한다.”
- 총탄 10여 발을 쏴 팔레스타인 소녀를 죽인 이스라엘 군 장교

“전교조의 5대 강령 중 하나가 50대 기업을 까부수고 50대 교회도 파괴하라는 겁니다. 왜? 저 잘사는 놈들, 대기업가들 다 까부시고 나눠 갖자. … 기독교 때려잡자는 얘기이고 공산화하겠다는 얘기입니다.”
- 서울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한국의 노동자들은 기업을 삶의 터전으로 인식하고 있어 애사심과 소속감은 세계 그 어느 나라 노동자들보다 강하다.”
-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주한외국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투자를 호소하며

“우리도 인민들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다.”
- 1990년 초 김정일이 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세스쿠의 죽음과 성난 군중들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물을 북한 관리들에게 보여 주며

“고생을 하셔서 어떡합니까. 뜻을 이루셔야 하는데 …”
- 11월 30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단식 농성장을 찾은 박근혜의 ‘위로’

“전 국민을 상대로 한 공무원노조 파업은 어떤 특정한 사람을 강간하고 살인하는 것보다 불특정 다수에게 독극물을 살포하는 것이 더 나쁜 것과 같다.”
- 친노 인사인 김포시민사회연구소 대표 김석수

“이데올로기 통제는, 우리가 쿠바와 북한에서 배워야 한다.”
- 중국 공산당 선전부 부부장 지빙쉬안(吉炳軒)

“상징적 의미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상정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열우당 의원 최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