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세계사》, 크리스 하먼, 책갈피
수천 년 동안의 인류 역사를 탁월한 통찰력으로 설명하는 마르크스주의 역사책의 최신 역작. 오늘날의 세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봐야 할 책.

《미국의 세계 제패 전략》, 알렉스 캘리니코스, 책갈피
미국이 이라크에서 벌이는 전쟁의 진정한 원인을 미국의 세계 제패 전략이라는 점에서 분석한 책. 독자들의 시야를 넓혀 준다.

《세계를 뒤흔든 1968》, 크리스 하먼, 책갈피
반란과 희망의 해인 1968년에 유럽과 북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일어난 투쟁들을 다루고 있다. 당시 그 운동에 직접 참가한 저자가 들려 주는 생생한 묘사와 뛰어난 분석이 결합된 이 책은 오늘날에도 많은 영감과 교훈을 준다.

《미국의 베트남 전쟁》, 조너선 닐, 책갈피
미국이 처음으로 패배한 베트남 전쟁을 다룬 책. 베트남전 반대 운동 출신의 사회주의자가 어떻게 해서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패배했는지 알려 준다.

《러시아 혁명사》, 레온 트로츠키. 풀무질
러시아 혁명의 탁월한 지도자 트로츠키가 들려 주는 1917년 러시아 혁명의 생생한 증언.
1905년 러시아 혁명 1백 주년을 앞둔 올 겨울 꼭 읽어 봐야 할 책.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마이클 무어, 한겨레신문사
〈화씨 9/11〉의 감독 마이클 무어가 부시가 벌이는 ‘테러와의 전쟁’이 대사기극임을 밝힌다.
반자본주의 선언
알렉스 캘리니코스, 책갈피
다른 세계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가능한가?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자 캘리니코스가 반자본주의 운동의 다양한 조류를 분석하면서 이 물음에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