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밤 서울 강남역에서
처음에 경찰은 천안함, ‘섹검’, 4대강, 무상급식 등에 관해 이명박 정부와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그러더니 시민들을 위협하고 포위했다. 실랑이가 두 시간 가까이 이어지면서
그러자 경찰은 결국
연행된
이미 이명박 정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4대강이나 무상급식에 대한 주장 자체를 가로막으려는 시도를 해 왔고, 천안함 관련 ‘유언비어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정부에 대한 비판을 봉쇄하려 해 왔다. 트위터조차 선거법 위반으로 차단하려 했다.
반면 조중동 등 친정부 보수 언론들은 대량으로 자유롭게 정부 정책 지지 주장들을 펼쳐 왔다. 따라서 이번 일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행된 정부 비판적인 진보 언론에 대한 노골적인 탄압이다.
이명박 정부와 경찰은 언론과 표현에 자유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위 내용을 복사해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