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정리해고 철폐"를 위해 단식 농성 중인 김정우 쌍용차 지부장이 고공농성 중인 최병승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조합원과 천의봉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사무국장에게 연대의 의미로 공개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 전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