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는 주한미군 평택기지에 주한미군의 이전과 함께 ‘생화학 실험실’도 함께 들어서 본격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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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실은 기자가 미 국방부가 발행한 ‘2019 회계연도(2018년 10월 1일~2019년 9월 30일) 생화학방어 프로그램 예산 평가서’를 확보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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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에 있던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가 경기도 평택시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배정되지 않았던 실제 실험 관련 예산이 이전 후 본격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이전 완료와 함께 다시 주한미군 생화학 실험실이 본격 가동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문 보기: [단독] 세계 최대 ‘주한미군 평택기지’에 위험천만 ‘생화학 실험실’도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