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소리 대신 웃음소리가 가득한 세상을 꿈꿉니다.”
“교실 대신 하늘나라로 떠난 친구들을 마음 깊이 추모합니다.”
인천에 있는 한 공립중학교 학생들이 도서관 옆 담벼락에 적어놓은 150여 편의 손 편지 내용 가운데 일부다.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화여중 학생 30여 명이 1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쟁으로 희생당한 ‘이란 어린이와 교사’ 180여 명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다. 우리나라 학교에서 미군의 공격으로 희생된 어린이를 추모하는 행사를 벌인 것은 올해 들어 거의 처음 있는 일이다. ...
원문 보기: [추천 글·영상] [오마이뉴스] 인화여중 학생들, ‘사망한 이란 어린이’ 첫 추모행사... “학교가 전쟁터? 죽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