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가 된 오늘날 법질서를 어기는 시위대는 사회 분열과 전복을 꾀하는 세력”

“이 시점에 [현대차노조] 두드려 잡지 않으면 경제 발전 안 된다”

새누리당 김무성의 말말말

“언론에 알려진 녹취록에 따르면 피의자는 RO 조직원이 맞죠?”

국정원 신문 중, 언론은 ‘국정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언론에 따르면’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 김일성 주석을 떠올리는 거 아니냐?”

국정원이 이석기 의원 신문에서 ‘혁명동지가’를 들려 주며

“이석기 체포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여야 의원들은 빨리 커밍아웃해야 한다.”

우파 뺨치는 민주당 조경태

“[전두환이] 광주에서 사람들 살상한 거, 군사반란을 일으킨 거 그건 국민들이 다 용서해 주셨다.”

검사 출신 변호사 정태원, 누가 언제?

“일본인 대리업자[의] … 꾐에 빠져 많은 여성이 해외 취업에 지원했다.”

일본군 위안부가 여성의 자발적 선택?

국사편찬위원장 내정자 유영익이 감수한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의 궤변

“정치권과 학계 일부로부터 인민재판을 방불케 하는 공격을 당했다.”

교학사 교과서 걱정하는 〈조선일보〉

“한대련이 촛불을 시작한 6월 말 내가 살고 있는 자취방을 ‘낯선 남자가 지켜보고 있었다’고 옆집에서 주의하라고 했다.”

한대련 김나래 의장

“‘대머리 수사관’은 원하는 답변을 제가 안 해 주면 저를 일으켜 세우고 머리를 주먹과 물병으로 때렸어요. … 제가 오들오들 떨면 발로 다리를 차고 세웠다 앉혔다를 반복시켰습니다. … 머리를 벽에 찧었어요.”

‘공무원남매간첩사건’ 조작에 대한 여동생의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