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농성으로 그 동안 1년여 간 공사가 중단, 그에 따른 손실이 엄청나고 국민 세금이 엄청나게 낭비됐다.”
-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강철이 지율 스님을 비난하며

“기자들은 이 여승[지율 스님]이 과연 1백 일 간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가를 알아보았어야 했다. … 기자들이 CCTV로 이 여승의 단식을 확인한 것도 아닌데 무슨 근거로 백일 단식이라고 확정 보도했는가. … 어제 한국의 기자들은 죽었다! … 여승을 ‘스님’이라 표기하는 것도 기자들의 정도가 아니다.”
- 《월간조선》 조갑제

“이라크에서 전투는 대단히 즐거운 일 … 사람들에게 총을 쏘는 것도 매우 재미 있다.”
- 미 해병대 전투개발사령부 사령관 제임스 매티스

“공교육이 신뢰를 못 받고 있다면, 사교육 강사를 동원해서라도 가르치게 하고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나의 오랜 가정교사 체험을 통해 최선의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 교육부총리 김진표의 저서 《한국경제 희망있다》 중

“실제 중대장이 한 행위는 오른손에 잔변을 묻혀서 두 차례 입에 넣었다 빼게 시킨 것이고 … 분명한 것은 삼킨 사람은 없는 걸로 안다.”
- 인분 가혹행위를 변호하는 육군훈련소 소장 허평환

“명태, 동태, 북어, 생태, 코다리, 황태는 모두 같은 명태이고 다만 가공방법이 다를 뿐 … 어느 것이 더 명태답고 어느 것이 덜 명태답다고 말할 수 없다. … 북어가 코다리에게 ‘너는 명태가 아니잖아’ 하고 묻는다면 질문 자체가 틀린 것”
- 열우당 중진 문희상이 당내 ‘강경파’를 비판하며

“김정일의 전위대 한총련이 호주제 폐지에 앞장서고 있다. … 호주제가 폐지된 북한에 여성 인권이 존재하느냐. … 김씨의 친손자가 이씨로 바뀌어도 좋겠느냐”
-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의 호주제 폐지 반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