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교시와 우열반 등 갈수록 막나가는 입시지옥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위해 당당히 목소리 내는 청소년 여러분께 몇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읽은 후의 소감을 글로 보내 주시면 선정해 〈맞불〉에 실어드립니다.

보내실 곳 : letter@ws.or.kr

가장 훌륭하고 재밌고 솔직하게 성과 사랑에 대해 말하는 책

《섹스북》, 귄터 아멘트, 박영률출판사

2백27일 동안 바다를 표류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작가정신

복잡한 세계사, 한눈에 단순명쾌하게, 옛날이야기처럼 편안하게

《곰브리치 세계사 1, 2》, 에른스트 곰브리치, 자작나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에 대한 고발과 도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야기》, 베벌리 나이두, 생각과느낌

단편 만화집 - 어른이 된 둘리가 보여 주는 냉혹한 현실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최규석,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