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교회에서 오랫동안 주차 안내 봉사를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 감동했다.”

- 이명박에게 감동했다는 부시

“촛불질과 총질은 다 같이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향한 것이다. 이 기회에 우리가 내적(內敵)을 치면 주적(主敵)도 무너진다.”

- 촛불이 ‘내부의 적’이라는 극우익 조갑제

“글로벌 리더로 한국에서 이건희만 한 이름을 어디서 찾을 수 있으랴. 지금쯤 그는 대혼돈의 바다 위를 비춰 줄 섬전 같은 지혜와 통찰을 가슴 한편에 묻어 둔지도 모른다.”

- 비리 왕초 이건희를 찬양하는 〈머니투데이〉

“이재용 씨는 60억 원을 받아서 1조 원으로 불렸는데 이런 날도둑 행각을 순전히 ‘행운’이라고 보는 것은 법원이 특권층에 너무 관대한 것”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

“후쿠다 총리가 지난 9일 G8 확대정상회의 도중 …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하겠다고 통고했으며 이 대통령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 〈요미우리신문〉, 괴담인가 진실인가?

“내가 활동하는 카페에서 한 회원이 ‘우리 집에 쥐가 한 마리 있는데 어떻게 처치할까요’라는 농담을 올렸고 회원들은 ‘야쿠자도 있고 유럽용병도 있다’는 식으로 농담 댓글을 달았다. 〈조선일보〉가 이를 보고 대통령 암살 카페가 있다고 보도했다.”

- 한 주부

“이명박 물러가라! 폭력경찰 물러가라!”

- 7월 10일 경찰 봉쇄로 무산된 공무원노조 대의원대회 장소 옆 초등학교에서 창가로 모여든 아이들의 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