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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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아프리카 밀림에 가면 자연이 있다. 그게 관광명소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거기는 무식한 검 [멈칫] … 흑인들만 뛰어다니는 그런 곳일 뿐”

국방부장관 김태영

“개인의 장난으로 생각하고 용인할 수는 없었다. … 보다 품격 있는 인터넷 문화로 변화되기 위해 경종을 울릴 필요를 느꼈다”

‘회피 연아’ 동영상 올린 네티즌을 고소한 문화관광부

“충실한 어머니와 선량한 부인만 되어도 사회에 기여하는 것 … 나는 여성들이 직업을 가지기보다는 ‘현모양처’가 되기를 바란다. … 가정의 행복을 위해 꼭 결혼해서 최소한 애 둘은 낳아 주십시오”

여기자들에게 방통위원장 최시중

“무료 급식은 사회주의적 발상 … 우리 아이들이 공짜 점심을 먹기 위해 식판을 들고 줄을 서 있는 것과, 식량 배급을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북한 주민이 그 내용 면에서는 다르지 않을 수 있다”

〈중앙일보〉 대기자 문창극

“미국 경찰에게 수도 워싱턴 안에서 건물을 점거하고 화염병을 던지는 상황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답변은 아주 심플했다. 발포했을 것이라고 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용산참사 주범 김석기

“안상수 원내대표는 자기 부인이 밥을 못해도 좌파, 자기 자식이 공부를 못해도 좌파, 지나가던 개가 짖어도 좌파 개라고 할 것”

봉은사 명진 스님

“지금의 추세라면 앞으로 집시법 위반자에게도 전자 발찌를 달자고 할 것”

이호중 서강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