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가면 무조건 사준다. 장사 잘되냐고 묻는 것을 싫어하니 내가 만지는 것은 무조건 사준다. 그래서 시장 사람들이 내가 오는 것을 환영한다”

이명박이 밝히는 ‘오뎅 쇼’의 실체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요. 기왕에 [이렇게] 된 거니까. 편안하게”

이명박의 수재민 ‘위로’법

“기왕 이렇게 된 거, 서울시를 세계 최대 수영장으로”

“기왕 이렇게 된 거, 4대강 삽질 빨리하자”

“기왕 이렇게 된 거, 대통령을 바꿀 수는 없나”

네티즌들의 패러디

“요즘 날씨는 예측을 뛰어넘는 의외성이 있다. … 4대강 사업을 통해 물그릇을 키우는 것도 선도적 기후변화 대책이다. 국민도 스스로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기후변화 시대를 사는 길”

〈동아일보〉의 수해 대책

“문제는 집단 기억을 지울 수 없다는 데 있다. 대통령이 ‘공정’을 말하는 동안, 일일이 거론하기에는 실례가 될, 그의 여러 과거를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조선일보〉

“학생이 이런 리포트를 써온다면 F 학점”

천안함 최종보고서에 대해 이승헌 버지니아대 물리학과 교수

“국방부 [천안함] 사고 발표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세계 무기시장의 지각변동을 초래할 만큼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만한 폭발적인 것”

〈미디어오늘〉 고승우 전문위원

“〈인생은 아름다워〉 보고 ‘게이’ 된 내 아들 AIDS로 죽으면 SBS 책임져라!”

우익들의 황당무계한 정신 세계를 보여 준 신문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