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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말일까요?

“학교 점심시간에나 볼 법한 싸움 … 앞으로 유엔 회의에서 남한과 북한을 떨어뜨려 놓는 게 최선”

얼마 전 유엔 회의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의 난동에 대한 외신의 논평

“생각해 보니 전화를 했던 것도 같다.”

김재호, ‘생각해 보니 나경원과 결혼을 했던 것도 같다’

“구멍가게가 찾아xxxxxx 보기 어렵게 된 게 20년은 됐을 것 같은데 한미FTA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구멍가게 갈 일이 없었던 FTA 전도사 김종훈

“저는 사실 김씨다.”

김종훈, ‘제2의 이완용’이라는 비판에 대한 결정적 반박

“기탁금 1천5백만 원 내는 것조차 모르고 선거를 시작한 아주 순수한 마음의 젊은이”

손수조를 감싸는 새누리당 조윤선

“이런 글을 쓰면 수구꼴통으로 취급되거나 집안에서는 ‘영감’ 소릴 들을 공산이 높다.”

우파적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스스로 한탄하는 〈조선일보〉 최보식

“재벌의 코털이라도 건드리는 법이라면, 심지어 제 대학 동창, 초등학교 동창한테서도 갑자기 (법 통과시키지 말라며) 전화가 온다.”

민주통합당 박영선

“복지를 가장 앞에 내세운 새누리당의 선거용 현수막을 보고 심장마비에 걸릴 뻔했다.”

장하준 교수

“이런 소설가들을 제가 어찌 따라갈지 갈 길이 멉니다.”

공지영, 조중동의 통합진보당 마녀사냥에 대해

“박근혜 아바타로 만들려다가 에러나서, 박근혜 안티로 만들어졌다.”

한 네티즌, 계속되는 손수조 스캔들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