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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말일까요?

이명박 “쪽방촌 통로가 좁아 보였다.”

박근혜 “[통로를] 조금 늘려드려야 할 것 같다.”

쪽방촌과 가난한 노인들은 그대로 두고 통로만 넓히면 되나?

“지난 5년간 … 자랑할 만한 일들도 많이 있었다. …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됐다.”

이명박, 끝까지 진상

“이번 대선을 치르면서 감사한 것은 올해 어느 때보다도 공정보도에 성과가 있는 해”

새누리당 대표 황우여가 생각하는 공정보도관

“윤봉길 의사가 제 문중의 할아버지다. 윤봉길 의사도 대한민국 정부 수립될 때 첫 번째 인선을 거절하지 않았을 것”

파평 윤씨 1백20만 명 중 윤봉길과 36촌인 윤창중

“에스키모에게 냉장고를 팔아먹을 수 있는 사람”

언론계의 한 ‘원로 인사’가 내린 윤창중 평가

“어떤 경우에도 목숨을 담보로 극단적 투쟁을 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 목숨을 거는 것은 반칙?

“이정희 아버지가 박정희 대통령처럼 훌륭한 사람 돼라고 정희라고 지어줬는데 이런 ‘후레아들 XX’이 어디 있나.”

이정희를 고발한 자칭 ‘성호스님’ 정한용

“윤창중 대표가 … 한 말들의 콘텐츠 자체만은 새누리당 저희들이 할 말을, 그러나 저희들이 겁나서 할 엄두를 못낸 말을 대신 해 준 것”

류근일

“송전탑 위에서 , 크레인 위에서, 목숨을 걸고 의사 표현을 해도 아니 목숨을 던져도 들은 척도 안 한다. 그리고 독거노인, 쪽방촌에 도시락을 싸들고 다닌다.”

명진스님

“북쪽은 김일성의 손자가, 남쪽은 박정희의 딸이 다스리는 나라로 변모했다 … 북의 3대 세습을 비판하는 것도 머쓱해졌다.”

한홍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