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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

민주노총이 주최한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이미진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3월 6일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 행진과 집회가 민주노총의 주최로 열렸다.

여러 부문의 노동자 3000명(주최측 추산)이 서울역에서 모여 광화문까지 활력 있게 행진했다. 여성 노동자들의 참가가 두드러졌지만, 남성 노동자들도 많았다.

길게 늘어선 행진 대열은 행인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 노동자들은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차별금지법 제정,” “성평등 임금공시제 도입” 등의 구호를 외쳤다.

약한 눈발이 날릴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도 노동자들의 얼굴은 밝았다.

민주노총이 주최한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3시 스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미진
민주노총이 주최한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미진

본집회 시작 전, 철도노조 소속 여성 기관사가 무대에 올라 기관사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은 개선하지 않은 채, CCTV를 설치해 감시와 처벌을 강화하려는 철도공사를 규탄했다.

본집회에서도 투쟁하고 있는 여성 노동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박은영 1366서울센터 분회장,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 김민정 세종충남지역노조 우창코넥타지회장, 김금영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장이 무대에 올랐다.

몇몇 노동조합에서는 여성의 존엄을 상징하는 장미꽃이나 장미꽃 모양의 빵을 나누기도 했다.

공공운수노조 1366서울센터, 건강보험고객센터 등 현장 노동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미진
민주노총이 주최한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이미진
민주노총이 주최한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이미진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미국이 벌이는 전쟁에 반대하는 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이미진
민주노총이 주최한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이미진
민주노총이 주최한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이미진
민주노총이 주최한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이미진
민주노총 노동자대회에 앞서 서울역광장에서 ‘2026년 3.8 여성파업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미진
민주노총 노동자대회에 앞서 서울역광장에서 ‘2026년 3.8 여성파업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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