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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의 실패, 그 후: “마지막 기회”라더니 왜 실패했고, 대안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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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07
기후 위기
:
COP26의 실패와 자본주의적 해결책의 한계
지면
이원웅
396호
2021. 12. 7
제26차 유엔 기후협약 당사국 총회(COP26) 결과는 기후 변화에 맞선 투쟁이 계속돼야 함을 보여 줬다. COP26에 참가한 세계 지도자들은 기후 변화 대응에 관해 뭔가 진전이 있는 것처럼 포장하려 했다. 그러나 기후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비판한 것처럼 그들의 결정은 “떠벌떠벌 헛소리”라는 말로 요약된다. 즉,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COP26…
마르크스주의, 생태, 계급
지면
김준효
396호
2021. 12. 7
제26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6)는 기후 위기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라고 포장됐지만 말잔치로 끝났다. COP26에 모인 수많은 국가와 기업들은, 기후 변화를 저지할 구속력 있고 실질적인 조처를 하나도 합의하지 못했다. 화석연료는 계속 불태워질 것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계속 늘 것이다. 그 대가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치를 것…
기후 운동과 사회주의자들의 과제
:
“기후 변화 아닌, 체제 변화!”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
지면
김종환
396호
2021. 12. 7
11월에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6)가 열린 영국과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항의 시위는 기후 운동의 화려한 ‘컴백 무대’였다. 특히, 2019년에 그레타 툰베리와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동맹 휴업, 영국 멸종반란(XR) 운동과 함께 등장했던 기후 위기 운동 내 급진적 조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COP26에 모인 세계 정상들이 무언가 해결책을 …
👉 [기사 묶음] COP26의 실패, 그 후: “마지막 기회”라더니 왜 실패했고, 대안은 무엇인가 https://ws.or.kr/bundle/6074
〈노동자 연대〉 530호
2024.12.2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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