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이정구(부산대학교 중국연구소 객원연구원, 중국 경제 전공자) (2023. 5. 17)
2년 전 중국이 신장위구르 지역에 노동수용소를 지어 위구르인들을 감금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세계가 떠들썩했습니다. 미국이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하는 등 위구르 문제는 미·중 갈등의 쟁점이 되기도 했죠. 미국과 서방 측의 인권 운운은 위선이지만, 소수민족 억압이 없다는 중국 당국의 말은 진실일까요? 티베트와 위구르 등 중국 내 소수민족들의 저항과 반란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국제주의 관점에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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