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에이드리언 버드(런던사우스뱅크대학교 객원 연구원, 마르크스주의 계간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편집 위원)(2026년 9월 30일, 주최: 노동자연대 서울 지역 모임들)
미·중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은 이란 전쟁 등에서 거듭 패권의 쇠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첨단 기술 부문 등에서 미국을 바싹 추격하고, 대안적 질서의 주도자를 자처하고 있죠. 그리고 적잖은 좌파의 일부는 이것이 진보적 변화를 나타낸다고 기대를 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미·중 경쟁의 전망은 무엇이고, 그 경쟁의 한 축인 중국을 어떻게 봐야 할지 중국의 내부 역학과 모순, 저항의 전망을 통해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