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1년입니다. 전쟁은 끝날 기미는커녕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탱크 등 더 공격적인 무기를 제공하기로 했고,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물론 국제적인 식량·에너지 위기를 일으켰고,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긴장도 증폭시켰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을 간접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전쟁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이 전쟁의 성격과 쟁점들, 그리고 죽음과 파괴를 멈출 대안을 살펴보려 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단속 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좀비 마약’, 파티룸 대마초 재배, 10대 청소년 판매책 같은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뉴스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집니다. 반면 최근 몇몇 나라에서는 일부 마약을 합법화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토록 해법이 엇갈릴까요? 마약 사용을 어떻게 봐야 할지, 마약과의 전쟁은 성공할 수 있을지, 고통과 피해를 줄이는 대안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윤석열이 노동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며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공정과 법치를 구현하겠다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과연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이 청년에게 공정한 보상을 보장할까요? 노조의 회계 투명성을 문제삼고 부당한 관행을 근절하겠다는 것은 무엇을 겨냥하는 걸까요? 정부의 진정한 노림수와 노동운동의 대응 과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