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후 재앙, 전쟁 속에서 각국 정부는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난민과 이주민들이 범죄의 온상이고 내국인의 일자리와 복지를 빼앗는다며,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선 안 되고 ‘위험인물’을 솎아 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흔한 오해와 달리 국경 통제는 인류사에서 근래에야 생겼습니다. 누가, 왜, 이런 통제를 할까요? 한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국경과 이민 통제에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마르크스주의 관점에서 살펴보려 합니다.
세계적으로 심각한 인플레이션 속에서 한국도 소비자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서민층이 특히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런 판국에 윤석열 정부는 긴축을 예고하면서 전기·가스 요금 인상, 재정 지출 삭감, 국유 부동산 매각, 전력·철도 등의 민영화를 추진하려 합니다. 또, 부자 감세를 하면서 노동자 임금은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요.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윤석열의 정책은 어떤 효과를 낼까요? 노동자·서민의 삶을 보호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10회에서는 기후 위기를 멈추기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경고에 공감하면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맞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얘기합니다. 기후 위기와 팬데믹, 전쟁 같은 세계적 위기가 중첩되고 불황과 생계비 위기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 지금, 재앙을 멈출 수 있는 근본적 체제 변화의 가능성을 따져보고 그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봅니다.
미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이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은 펠로시 방문에 반발해 대만을 봉쇄하는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일본의 대응과 맞물려 이번 사태는 대만을 비롯한 동중국해, 남중국해에 커다란 긴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그곳에서 전쟁이 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왜 대만을 놓고 이토록 갈등을 빚는 걸까요? 이 지역 불안정이 한반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마르크스주의 관점에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전망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