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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팔레스타인·이란전쟁 내란 청산과 극우 이재명 정부 이주민·난민 긴 글

성명
고진수 세종호텔 지부장 석방하라

4월 17일(금) 법원이 고진수 세종호텔노조 지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고진수 지부장은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하려던 지혜복 교사의 투쟁에 연대했다가 연행됐었다.

지혜복 교사의 투쟁과 그에 대한 연대 활동은 정당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 교사의 손을 들어 준 법원 판결 이후에도 3개월 가까이 지 교사를 복직시키지 않고 있다.

법원 판결을 이행하지 않는 교육청에 항의했는데, 법원은 고진수 지부장을 구속시킨 것이다.

2월 8일 세종호텔 로비농성 폭력 연행 규탄 집회에서 발언 중인 고진수 위원장 ⓒ김상진

고진수 지부장은 세종호텔 해고자 복직을 위해 지난 1월까지 336일간 고공농성을 벌였다. 이후 2월 세종호텔 로비 농성 과정에서 연행됐을 때도 구속영장이 청구됐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연대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극우 전한길의 구속영장은 기각하면서 투쟁하는 노동자는 구속시키는 법원의 행태가 분노스럽다.

이재명 정부의 경찰은 올해 2월 세종호텔 농성장을 폭력 침탈하고, 지혜복 교사 복직 요구 시위대를 세 차례나 연행하더니 결국 고진수 지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것이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노동 존중”인가.

해고에 맞서 절박하게 싸워 온 고진수 지부장의 투쟁 그리고 지 교사에 대한 연대 활동은 정당하다.

고진수 지부장은 석방되고, 해고자들은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2026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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