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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전, 오래 된 계급 적대
지면
케븐 오븐든
격주간 다함께 60호
2005. 7. 20
이란계 영국인 사회주의자인 케븐 오븐든이 노동계급 시리즈의 마지막 글에서 오늘날 영국의 계급 현실을 살펴본다영국의 계급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사회의 부 분배를 나타내는 통계들을 보면, 대다수 사람들은 만족하며 사는 반면 극소수 밑바닥 사람들만이 노동계급의 가혹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상위 10퍼센트가 소유한 재산의 …
투쟁적 전통들의 탄생과 부활
지면
케븐 오븐든
격주간 다함께 59호
2005. 7. 6
케븐 오븐든은 이란계 영국인 사회주의자로, 노동계급 시리즈의 두 번째 글에서 그는 새로운 집단들이 급진화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칼 마르크스의 말 중에서 사회가 “점차 두 적대 진영으로,” 즉 자본가들과 노동자들로 “나뉘고 있다”는 말만큼 비웃음거리가 된 말도 드물다. 스스로 노동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도 온갖 부류의 계층들이 있고 갖가지 분리가 존재한다…
강력한 세력의 탄생과 발전
지면
케븐 오븐든
격주간 다함께 58호
2005. 6. 22
케븐 오븐든(Kevin Ovenden) 은 이란계 영국인으로 〈사회주의 노동자〉 신문의 상근 기자이다. 이 글은 사회 변혁에서 노동계급이 하는 결정적 구실에 대한 그의 연재 기사 중 첫번째 것이다. 두번째 것은 〈다함께〉 다음 호에 실릴 것이다.1879년 칼 마르크스와 그의 협력자인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자신들의 정치를 이렇게 요약했다. “지난 40년 동안 …
“새” 이라크에서도 고문은 여전하다
지면
케븐 오븐든
격주간 다함께 31호
2004. 5. 15
그렇다, 충격적이다. 정말로 역겹다. 그러나 이라크 재소자들에 대한 체계적 고문에 미국과 영국 정부는 말할 것도 없고 아무도 놀라서는 안 된다. 미국 텔레비전에 보도된 아부 그라이브 감옥 모습은 단지 이라크인들과 인권단체와 병사들이 일년 동안 익명으로 말해 온 것을 새롭게 확인해 줬을 따름이다. 전에 사담 후세인이 만든 감옥에서 미군에 의한 고문이 널…
존 네그로폰테 -이라크의 새 통치자는 암살단 조종자
지면
케븐 오븐든
격주간 다함께 30호
2004. 5. 1
존 네그로폰테이라크의 새 통치자는 암살단 조종자 케븐 오븐든 조지 W 부시는 폴 브레머 후임으로 존 네그로폰테를 임명했다. 그는 중앙아메리카의 ‘우익’ 암살단을 배후 조종한 자다. 네그로폰테는 암살단을 조직하고 정적을 암살하며 대중 운동을 폭력으로 굴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독재자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인물이다. 그는 1980년…
캐븐 오븐든 방한 강연
:
사회주의 신문과 대중 운동
지면
케븐 오븐든
격주간 다함께 16호
2003. 10. 4
앞으로 한 시간 반 동안 많은 질문과 토론이 오고 가길 바랍니다. 왜냐면 활동가, 사회주의자, 혁명가 들이 신문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일에 그토록 몰두하는 이유가 언뜻 보기에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문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것은 ‘다함께’와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만의 고유한 활동이 아닙니다. 사회주의 운동과 혁명의 역사를 살펴보…
이제 미국은 천하무적인가?
지면
케븐 오븐든
격주간 다함께 7호
2003. 4. 30
백악관의 전쟁광들은 승리감에 도취돼 있다. 벌써부터 강경파들은 이라크에서 저지른 학살을 다른 “악의 축” 국가들로 확대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그들은 항상 사담 후세인 전복이 항구적인 “테러와의 전쟁”의 발판이라고 말했다. 조지 부시의 고위 자문인 존 볼튼은 이란과 북한에게 “이라크 사태에서 적절한 교훈을 배우라”고 냉소적으로 경고했다. 윌리엄 크리스톨은…
〈노동자 연대〉 530호
2024.12.2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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