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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녀’ 김지윤이 직접 말한다
:
“저에 대한 주성영 의원의 공격은촛불 운동에 대한 공격입니다”
지면
김지윤
맞불 92.1호
2008. 6. 21
정부와 한나라당의 진짜 속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대구의 밤문화’로 유명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19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촛불집회는 천민 민주주의”라며 촛불집회에 대한 온갖 망언들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히든카드로 제 프로필 폭로를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제가 고대생이 아니고 민주노동당 당원으로 선거운동을 했던 “정치인”이…
기대되는 민주노총 파업
지면
맞불 92.1호
2008. 6. 21
민주노총은 6월 19일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7월 2일 하루 파업, 3일부터 5일까지 집중 상경 투쟁, 7월 한 달간 집중 투쟁을 결정했다. 촛불시위의 성과를 이어 “이제부터 조직된 노동자들이 … 이명박 정부를 무릎 꿇릴 수 있는 투쟁을 하자”는 이석행 위원장의 약속은 고무적이다. 민주노총 파업은 서민의 삶을 지키는 정당한 파업이다. 한 조사에서는 …
“청와대 뒷산에 올라” 꼼수만 궁리한 이명박의 특별 ‘사기’ 회견
지면
맞불 92.1호
2008. 6. 21
이명박은 6월 19일 대국민 사기성 특별 기자회견에서 “뼈저린 반성” 운운하면서도 사실상 ‘재협상은 없다’고 다시 쐐기를 박았다. 무려 50일 가까이 이어진 촛불의 요구, 6월 10일 1백만 명이 외친 요구, 국민의 80퍼센트가 바라는 요구를 단칼에 거부한 것이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보장한다면 믿어야 한다”, “불법으로, 또 폭력으로 (시위를) 하…
이명박 퇴진 논쟁 Q&A
지면
맞불 92.1호
2008. 6. 21
6·10 백만 촛불항쟁 이후 운동의 진로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몇 가지 논점들을 다룬다. 촛불을 끄고 제도권(국회)에서 해결하자? 최장집, 박상훈 같은 자유주의 학자들과, 촛불 항쟁의 지지를 받아 온 MBC, KBS, 〈경향신문〉 등도 이런 김빼는 얘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제도권 정치는 거리의 요구를 수렴할 수 없다. 한…
추가협상 ─ 한미 꼼수 동맹의 추가 사기극
지면
맞불 92.1호
2008. 6. 21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이 ‘추가협상’이라는 추가 사기극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기사가 인쇄에 들어가기 전까지 정확한 내용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실질적인 개선책이 포함되진 않았을 듯하다. 일부 언론은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는 양국 정부 보증이 이뤄지고 도축장 검사가 확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은 이에 대해 …
이명박 기자회견과 김종훈 추가협상은또 다른 사기극이다
지면
맞불 92.1호
2008. 6. 21
6월 10일 1백만 명 시위는 촛불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 줬다. 21년 만에 1백만 명이 거리로 나서자 권력자들은 엄청난 두려움에 휩싸였다. 국민대책회의는 1백만 명 시위 직후 “정부가 20일까지 재협상 방침을 밝히지 않으면 정권 퇴진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이명박은 끝내 재협상을 거부했다. 거리에 나온 사람들은 쇠고기 문제뿐 아니라 …
청와대 뒷산에서 국민을 속이고 사기 칠 생각만 한 이명박
맞불 92호
2008. 6. 20
이명박은 오늘 또 대국민 사기성 특별 기자회견을 했다. 애초에 김종훈이 미국에서 가져 온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사기극을 펼치려던 계획은 ‘30개월 이상 수출 자율규제’조차 보증해 주지 않는 미국 정부 때문에 헝클어졌다. 그래서 이명박은 “뼈저린 반성”을 운운하면서도 사실상 ‘재협상은 없다’고 다시 쐐기를 박았다. 무려 50일 가까이 이어진 촛불의 요구, …
남원시 상수도 민간위탁 저지 투쟁의 값진 승리
임남규
맞불 92호
2008. 6. 20
2008년 6월 12일(목) 남원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에서 남원시의 상수도 민간위탁 자진 철회 권고안을 결의했다. 남원시장은 상수도 민간위탁 상정안에 대한 철회요구서를 의회에 제출했고 남원시의회에서는 13일 18시 철회요구서를 승인했다. 현 남원시장 최중근은 수자원공사 사장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정부의 정책을 미리 예측한 듯 대책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여…
민주노동당은 일관되게 거리의 정치를 유지해야
지면
김인식
맞불 92호
2008. 6. 19
민주노동당은 일찌감치 촛불 운동에 합류했고 일찍부터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한 유일한 원내 정당이다. 그러나 최근 민주노동당 지도부의 행보는 다소 모순적이다. 민주노동당은 재협상 전에는 등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민주당의 “국회 등원을 위한 요식행위”인 ‘쇠고기 재협상 및 가축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여했다. 또, 6월 13일 민주노동…
많은 현대차 조합원들이 파업을 지지합니다
지면
정동석
맞불 91.1호
2008. 6. 19
제가 있는 현대차 공장 노동자 4만 4천 명 중에, 이번에 투표한 사람은 3만 8천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투표자 중에서 2만 1천6백18명이 찬성했습니다. 그런데도 노동자들이 이 파업에 관심 없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파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득할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채 짧은 기간 동안 치러진 선거치고는 절대 적은 게 아닙니다. 물론…
지금이 공공부문 민영화를 막아낼 기회입니다
지면
송현승
맞불 91.1호
2008. 6. 19
이명박 지지율이 7퍼센트대까지 곤두박질하고, 민영화에 반감이 확산되자 어제 한나라당이 물·전기·가스·의료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설령, 민영화가 연기되더라도 외주화나 분사화, 위탁 경영 등을 통해 민영화 효과를 사실상 달성하려는 시도는 계속될 것이다. 따라서 구조조정을 앞둔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투쟁은 더 …
대의원 동지들! 강력한 파업을 결의 합시다
지면
김우용
맞불 91.1호
2008. 6. 19
6월 10일, 전국 1백만 항쟁을 보며 많은 조합원들은 커다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제가 시위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동지들이 이구동성으로 “지금이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지난 월요일 민주노총 투본 회의에서 7월 2일 하루 파업과 총력 투쟁이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대의원 동지들! 지금부터 7월 2일까지는 무…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특별호외
:
파업을 앞당기고 더 확대하자
지면
맞불 91.1호
2008. 6. 19
지난 6월 16일 투본 대표자회의는 7월 2일 하루 파업, 3일부터 5일까지 집중 상경 투쟁 등을 결정했다. “이제부터 조직된 노동자들이 정면 돌파하겠다”는 이석행 위원장의 약속대로 금속·공공·보건의료 등 파업이 잇달아야 한다. 촛불시위가 내뿜은 투쟁 에너지가 조직 노동자 부문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자, 정부와 조중동을 비롯한 우파 언론은 이간질에 …
7개월간의 투쟁으로 물 민영화를 저지하다
신미정
맞불 92호
2008. 6. 19
지난 6월 11일 남원시는 상수도 민간위탁(민영화) 계획을 철회했다. 수자원공사(이하 수공) 사장 출신인 남원시장 최중근은 당선된 2006년부터 남원시 상수도 민영화를 추진해 올 1월부터 수공에 위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1개 시민, 노동단체를 주축으로 한 대책위는 물 민영화에 반대하며 7개월 동안 투쟁해 왔다. 대책위가 천막농성과 촛불집회, 대시민…
독자편지
[온라인] 자발성주의에 대한 도전은 중요합니다
지면
전주현
맞불 92호
2008. 6. 19
〈맞불〉 90호 ‘현 촛불시위의 잠재력과 과제’에서 최일붕 씨는 촛불 운동이 진전하기 위해서는 자발성과 리더십(사회단체의 의식적인 개입)이 상호결합 돼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맞불〉 91호 ‘자발성주의자 비판에 대해’라는 구태옥 씨의 독자편지는 이 글의 핵심과 맥락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합니다. 최일붕 씨의 기사에서는 “공식적인 행사가 끝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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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88호
2026.06.09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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