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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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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애니카지부 농성장 폭력 침탈한 서초구청·경찰서 규탄한다
배수현
286호
2019. 5. 15
오늘(5월 15일) 오전 10시 서초경찰서 경찰과 서초구청 직원, 철거 용역 100여 명이 강남역 삼성화재 본사 앞 삼성화재애니카지부의 농성장을 침탈했다. 이들은 컨테이너 농성장의 자물쇠를 부수고 안에 있던 여러 조합원들을 무차별 폭행했다. 저항하는 조합원들을 사지를 들어서 끌어냈다. 폭력적으로 철거한 후 농성 집기와 컨테이너도 실어갔다. 이 과정…
인터뷰
진경균 삼성화재애니카지부 지부장
:
“그럴싸한 삼성 애니카 광고, 정작 사고조사원은 너무나 열악합니다”
양효영, 배수현
284호
2019. 4. 30
삼성화재애니카지부 사고조사 노동자들은 지난 11일부터 사측이 일방으로 없앤 업무배정우선권을 복구해 삭감된 임금을 회복하라며 19일째(29일 기준) 부분 파업 중이다. 강남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순환 파업을 하고, 강남지역에선 매일 부분 파업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엔 진경균 지부장과 이동구 전국사무연대노조 위원장이 한강대교 위에 올라가 “이재용이 책임져라” …
애니카 사고조사원 한강대교 위 항의 시위
:
“우리도 노동자다! 이재용이 책임져라!”
배수현
283호
2019. 4. 24
4월 23일 민주노총 전국사무연대노조 삼성화재애니카지부 진경균 지부장과 전국사무연대노조 이동구 위원장이 한강대교에 올라 고공 시위를 했다. 이들은 한강대교 위에서 “우리도 노동자다. 이재용이 책임져라”, “삼성은 빼앗은 업무를 돌려달라”는 현수막을 펼쳤다. 삼성화재애니카지부 사고조사 노동자들은 지난 11일부터 사측의 업무 배정 감축에 항의하고, 삼성…
마포구청은 임금 삭감 시도 중단하라
배수현
230호
2017. 11. 22
11월 22일 전국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마포구지부가 마포구청의 수당 삭감 시도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얼마전 마포구 소속 공무원들의 임금을 삭감하려고 “관행개선 TF”를 만들었다. 출장여비, 특근매식비, 초과근무수당 등 사실상 임금으로 지급되던 예산을 '나쁜 관행' 쯤으로 치부해 삭감하고 지급 기준을 강화하려 하는 것이다. …
KT노조 정윤모 집행부의 추악한 비리가 만천하에 드러나다
배수현
168호
2016. 3. 13
3월 10일, KT노조 내 민주파 활동가들의 모임인 KT전국민주동지회(이하 민주동지회)와 KT노동인권센터는 KT노조 정윤모 집행부의 추악한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011년 KT노동조합 선거에서 정윤모 현 위원장이 선거 파행을 덮으려고 예비후보자를 매수하고, 이 뒷거래를 위해 조합비를 유용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2009년 민…
홈플러스노조 확대간부 파업
:
“인수 절차 완료! 이제는 MBK가 직접 나와 고용 보장·임금 인상 약속하라”
배수현, 소은화, 신명희
159호
2015. 10. 22
오늘(22일) MBK가 홈플러스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쳤다. 이 날, 홈플러스노조는 MBK에 고용 보장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확대간부 파업을 했다. 2백여 명의 노동자들이 전국에서 올라와 MBK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MBK는 언론에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며 고용승계를 할 것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왜 노조에 직접 이를 약속하지 못 …
독자편지
강제 퇴출 시도에 맞서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KT 노동자들
지면
배수현
130호
2014. 7. 12
KT는 지난 5월 전체 노동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8천3백여 명을 명예퇴직으로 쫓아냈다. 이후 CFT라는 기구를 만들어 명예퇴직을 거부한 노동자들을 이곳으로 발령했다. CFT발령자 중에는 오랫동안 KT의 구조조정과 노동탄압에 맞서 투쟁해 온 KT민주동지회 회원들도 다수 포함됐다. CFT 발령자들은 사측의 부당 전보에 맞서 싸우면서 ‘CFT부당 인사발령…
박세증 청량리기관차승무지부장
:
“각 지부의 현안을 드러내 놓고 싸워 투쟁을 확대합시다”
지면
배수현, 정선영
122호
2014. 3. 15
철도공사의 인력 감축 구조조정에 맞서 투쟁을 벌이는 두 지부장이 연대를 호소하며 투쟁의 방향에 대해 말한다. 서울차량지부는 한 달 가까이 화물열차 출발검수 이관을 저지하는 투쟁을 벌이고 있고 청량리 기관차승무지부는 중앙선 1인승무에 맞서 끈질기게 싸우고 있다. 이 내용은 3월 14일 ‘일방적 화물열차 출발검수 통합 및 노조 탄압 분쇄’ 서울지역 철도노동자 …
하현아 서울차량지부장
: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싸워 승리할 것입니다”
지면
배수현, 정선영
122호
2014. 3. 15
철도공사의 인력 감축 구조조정에 맞서 투쟁을 벌이는 두 지부장이 연대를 호소하며 투쟁의 방향에 대해 말한다. 서울차량지부는 한 달 가까이 화물열차 출발검수 이관을 저지하는 투쟁을 벌이고 있고 청량리 기관차승무지부는 중앙선 1인승무에 맞서 끈질기게 싸우고 있다. 이 내용은 3월 14일 ‘일방적 화물열차 출발검수 통합 및 노조 탄압 분쇄’ 서울지역 철도노동자 …
성소수자를 골방으로 돌려 보내려는 마포구청
지면
배수현
레프트21 99호
2013. 3. 2
마포구에 거주하는 성소수자 모임인 마포레인보우주민연대(이하 마레연)는 지난해 12월 초 마포구청에 현수막 광고를 신청했다. 현수막 문구는 “지금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 열 명 중 한 명은 성소수자입니다”와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지금 여기에 우리가 살고 있다”였다. 그런데 마포구청은 ‘LGBT’는 너무 “직접적”이고, …
〈노동자 연대〉 530호
2024.12.20 발행
최신호
지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