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가의 공식 이데올로기인 시온주의는 서기 70년에 로마제국에 의해 팔레스타인에서 쫓겨났던 유대인이 거의 1900년 만에 돌아와서 유대인 국민 국가를 수립할 권리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시온주의자들은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땅에 “다윗과 솔로몬의 왕국”이라는 “고대 이스라엘”의 영광을 구가한 바 있었고, 오늘날 이스라엘이 바로 이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미 팔레스타인에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을 내쫓고 학살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이런 주장은 과연 참말일까요?
12월 8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대사관 추방을 요구하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국제적인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의 하나인 BDS(보이콧, 투자 철회, 제재)에 응답해 한국에서도 대학생들이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추방을 제기한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의 인종학살을 변호하고 있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을 규탄하며 이 땅에서 나가야 한다고 외쳤고, 이스라엘을 사실상 편들고 있는 윤석열 정부 또한 비판했습니다. 발언과 퍼포먼스 모습을 담은 현장 영상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