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가 말한 소외는 인간이 자신이 만들어낸 사회 구조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상태를 말합니다. 마르크스의 소외론은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시하죠.
사회에 만연한 정신적 고통을 다룬 5월 12일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마르크스주의와 우울한 마음”에서 발제자 이언 퍼거슨은 “정신 건강 문제”에서도 “소외는 핵심적인 중요성을 지닌다”고 지적했습니다.(혹시 이 토론회를 놓치셨다면 여기로! 👉 https://youtu.be/rwkDGH1VY2g)
이 음원은 소외란 무엇이고, 그것이 노동, 인간 관계, 다양한 사회 현상, 개혁주의와 같은 정치 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쉽고 풍부하게 설명합니다.
소외론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흔히 사회주의는 그저 경제에 대한 국가 개입과 동일시되곤 하는데요, 소외론은 마르크스가 말한 사회주의가 궁극적으로는 인간이 맺는 관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것임을 보여 줍니다.
자살률이 3년째 OECD 1위인 한국. 노인뿐 아니라 청년 고독사도 늘고 있습니다. 수년간 우울과 불안의 수준이 크게 증가했죠.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것일까요? 심리 상담을 해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서점에도 심리 서적이 넘쳐납니다. 정신적 고통은 개인의 맘먹기와 행동 교정에 달린 문제일까요? 더 넓은 사회의 문제와 연결돼 있는 건 아닐까요? 우울과 불안 등 정신적 고통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마르크스주의 관점에서 살펴보려 합니다.
- 일시: 5월 12일(목) 오후 8시 - 발제: 이언 퍼거슨 (웨스트오브스코틀랜드 대학교 명예교수, 《마음의 정치학: 마르크스주의와 정신적 고통》 저자) ※ 전문 통역사의 순차통역이 제공됩니다.
자살률이 3년째 OECD 1위인 한국. 노인뿐 아니라 청년 고독사도 늘고 있습니다. 수년간 우울과 불안의 수준이 크게 증가했죠.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것일까요? 심리 상담을 해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서점에도 심리 서적이 넘쳐납니다. 정신적 고통은 개인의 맘먹기와 행동 교정에 달린 문제일까요? 더 넓은 사회의 문제와 연결돼 있는 건 아닐까요? 우울과 불안 등 정신적 고통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마르크스주의 관점에서 살펴보려 합니다.
2013년 검찰과 국정원은 탈북민인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몰려고 증거를 조작하고 진실을 은폐했습니다. 중국 공문서까지 위조했죠.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담당 검사로 증거 조작에 관여한 이시원이 윤석열 집권과 함께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박근혜 정부 첫 해 왜 이런 간첩 조작 사건이 벌어졌을까요? 윤석열 정부 첫 해 이시원의 금의환향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살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