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5월 12일(목) 오후 8시 - 발제: 이언 퍼거슨 (웨스트오브스코틀랜드 대학교 명예교수, 《마음의 정치학: 마르크스주의와 정신적 고통》 저자) ※ 전문 통역사의 순차통역이 제공됩니다.
자살률이 3년째 OECD 1위인 한국. 노인뿐 아니라 청년 고독사도 늘고 있습니다. 수년간 우울과 불안의 수준이 크게 증가했죠.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것일까요? 심리 상담을 해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서점에도 심리 서적이 넘쳐납니다. 정신적 고통은 개인의 맘먹기와 행동 교정에 달린 문제일까요? 더 넓은 사회의 문제와 연결돼 있는 건 아닐까요? 우울과 불안 등 정신적 고통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마르크스주의 관점에서 살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