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가 말한 소외는 인간이 자신이 만들어낸 사회 구조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상태를 말합니다. 마르크스의 소외론은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시하죠.
사회에 만연한 정신적 고통을 다룬 5월 12일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마르크스주의와 우울한 마음”에서 발제자 이언 퍼거슨은 “정신 건강 문제”에서도 “소외는 핵심적인 중요성을 지닌다”고 지적했습니다.(혹시 이 토론회를 놓치셨다면 여기로! 👉 https://youtu.be/rwkDGH1VY2g)
이 음원은 소외란 무엇이고, 그것이 노동, 인간 관계, 다양한 사회 현상, 개혁주의와 같은 정치 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쉽고 풍부하게 설명합니다.
소외론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흔히 사회주의는 그저 경제에 대한 국가 개입과 동일시되곤 하는데요, 소외론은 마르크스가 말한 사회주의가 궁극적으로는 인간이 맺는 관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것임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