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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
경호업체 고용 빌미로 본관 점거 농성 흠집내기 중단하라
양효영
180호
2016. 9. 7
2판은 불필요한 진술을 약간 줄였다. 이화여대 학생들의 본관 점거 농성을 수사하던 경찰은 '학생들이 농성 초기에 사설 경호원을 고용한 사실을 입수했다'고 9월 5일에 밝혔다. 경찰은 이 사실을 ‘감금’ 혐의와 연결시켜 학생들에게 불순한 의도가 있던 것처럼 몰고 있다. 본관 점거 농성자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들은 농성에 들어간 7월…
[성명] 한진해운 국유화하라
180호
2016. 9. 6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물류 대란’이 확대되면서 그 여파가 해운·항만업계로 확대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와 한진그룹은 한진해운 지원 문제를 두고 수개월간 협상을 했다. 하지만 서로 책임을 떠넘기다 결국 법정관리에 이르게 됐다.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해운·항만 노동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미 그들이 해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만…
교대 수시모집에서 검정고시 출신 학생 배제는 명백한 차별
김동욱
180호
2016. 9. 6
나는 교육대학교(교대)에 다니는 학생이다. 얼마 전 검정고시 출신 학생은 수시모집으로 교대에 들어올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모든 교대가 지원 자격을 아예 주지 않기 때문에, 지난달 초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이 헌법소원을 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도대체 왜 안 되는 거지?” 하는 의문이 먼저 들었다.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에 대한 …
독자편지
노동자연대의 “〈민중의 소리〉 고희철 기자의 기사 비판, 제 논에 물 대기 식 평가”에 대한 반론
—
민주노총 중심의 진보대통합에 대한 오해에 대하여
박정환
180호
2016. 9. 6
1. 〈민중의 소리〉의 기사에 대한 비판, 매우 동의합니다.(〈노동자연대〉 180호, 〈민중의 소리〉 고희철 기자의 기사 비판 제 논에 물 대기 식 평가) 〈민중의 소리〉의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사의 표명, 집행부 전면교체 불가피할 듯’이란 제목의 기사는 이후에 있을 민주노총 중집에서 어떤 내용이 결의될지도 모르면서 섣부르게 판단하여 작성되었다는 …
정당한 비판을 억누르는 KT노조 위원장 정윤모의 소송 시도 규탄한다
이원준
180호
2016. 9. 5
KT노조 위원장 정윤모는 지난 8월 18일 KT민주동지회 회원 김석균 등 8명에게 모욕죄로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김석균 전 의장에게 3천 만 원, 류방상, 이재숙에게 각 2천 만 원, 이상호, 정연용, 이원준, 이기국, 이영주에게 각 1천 만 원으로 총 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손해배상 소송은 KT민주동지회가 그 …
세월호 참사 특조위 3차 청문회 종료
:
특조위 활동 보장의 필요성이 분명해 지다
김지윤
180호
2016. 9. 5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3차 청문회가 9월 1일, 2일로 끝났다. 특조위는 이번 청문회에서 침몰 원인, 구조를 비롯한 정부의 참사 대응, 언론 통제 등에 대해 다룰 것이라 밝혔는데 관련한 증거들이 일부 밝혀졌다. 그러나 이정현, 김기춘, 김석균 등 정부 쪽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고 세월호 1등 항해사와 청해진해…
성명
:
민주노총 중집의 한상균 위원장 사퇴 재고 요청 결정을 환영한다
2016. 9. 2
이 글은 노동자연대가 2016년 9월 2일에 발표한 성명이다 오늘(9월 2일) 민주노총 중집이 만장일치로 한상균 위원장에 사퇴 재고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지당한 결정이다. 사실 대다수 조합원들이 한 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의아해했다. 한 위원장의 사의 표명이 기층 조합원들의 바람이 아니었음을 방증한다. 그런 점에서 좌파 단체들과 민주노총 좌파 …
[2판]〈민중의 소리〉 고희철 기자의 기사 비판
:
제 논에 물 대기 식 평가
김인식
180호
2016. 9. 2
2판은 사소한 수정만 했다. 언론을 통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사의 표명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무슨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한다. 고심 끝에 나온 것이겠지만, 한 위원장의 사의 표명이 자신을 뽑아 준 기층 조합원들의 요구에서 비롯한 것이 아님을 보여 준다. 일각에서는 민주노총 정책 대의원대회(정책대대)에서 ‘정치전략’이 통과되지 못한 것이…
한상균 위원장의 사퇴 표명에 대한 노동자연대의 성명
:
고심 이해하지만, 사퇴 철회하고 약속한 “투쟁 지도부”의 책임 다해야 한다
2016. 9. 2
이 글은 노동자연대가 9월 2일 발표한 성명이다. 8월 31일 한상균 위원장이 옥중에서 사퇴 의사를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균 위원장은 고통스럽게 사퇴를 고민하고 고심 끝에 이런 의사를 전달했을 것이다. ‘노동개악에 맞선 노동자 살리기 총파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한 한상균 위원장은 이를 위해 투쟁하다가 구속 수감됐다. 박근혜 정부는 전투…
[이화여대] 계속되는 ‘불통’의 자리에 항의하다
양효영
180호
2016. 9. 1
최경희 총장은 개강을 하루 앞둔 8월 31일 “총장과의 열린 대화 - 셋째 마당: ‘학생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2)’”을 개최했다. 8월 24일 ‘재학생과의 대화’, 8월 26일 ‘졸업생과의 대화’에 이어 세번째다. 그러나 앞선 두 차례의 ‘열린 대화’와 마찬가지로 이 자리도 기만적인 ‘쇼’일 뿐이었다(관련기사 : [이화여대]‘총장과의 대화’는 한 편…
세종호텔 공투본 기자회견
:
김상진 전 위원장 복직, 노동 탄압 중단을 위해 공동행동을 선포하다
정선영
180호
2016. 8. 31
‘노동탄압 백화점 세종호텔 규탄! 세종호텔 공투본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이 8월 31일 오전 10시 세종호텔 앞에서 열렸다. 시민·사회·노동·종교 단체 등 22곳이 함께 하는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이하 세종호텔 공투본)가 이 기자회견을 주최했다. 사측의 부당한 탄압 때문에 지난 4월 19일에 김…
현대차 잠정합의안 압도적 부결
:
조합원의 의사를 거스르려던 지도부에 제동을 걸다
김우용
180호
2016. 8. 31
이 글은 ‘노동자연대 기아차모임’이 8월 29일 발행한 리플릿의 일부를 수정·보완한 것이다. 지난 8월 25일 현대차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이 역대 최대의 반대(78.5퍼센트)로 부결됐다. 조합원들은 지난해보다 임금 총액이 3.5퍼센트나 삭감되고 12월 말까지 임금체계 개편을 합의·시행한다는 문제 있는 안을 단호히 거부했다. 울산 공장에서는 무려 85퍼센트가…
공무원노조 대의원대회에서
:
정부의 공무원법 개악에 맞서 하반기 투쟁을 준비하다
박천석
180호
2016. 8. 31
공무원노조는 최근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상반기에 벌인 성과주의 임금체계 확대와 저성과자 퇴출제 저지 투쟁을 하반기에도 이어가기로 확정했다. 특히 민주노총이 강조해 온 11월 12일 민중총궐기에 조합원 3만 명을 조직하기로 했다. 또 9월 말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고 10월 1일 성과·퇴출제 저지 결의대회에 조합원들을 적극 조직해 참…
국제다큐영화제 상영작 〈화염의 바다〉
:
난민의 참상을 생생하게 폭로하다
서한솔
180호
2016. 8. 31
세계 난민이 6천 5백만 명을 넘었다. 지중해에서 익사하는 난민은 2년 반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지금도 많은 난민들이 전쟁과 박해를 피해 지중해를 건너고 있다. EBS국제다큐영화제 상영작인 〈화염의 바다〉는 람페두사 주민들의 삶과 지중해를 건너 람페두사로 오는 난민들의 참상을 담았다. 람페두사는 이탈리아 최남단의 섬으로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가까운…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국회 앞 단식 농성에 돌입한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
조명지
180호
2016. 8. 31
8월 30일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국회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이영진 희망연대노조 케이블방송비정규직 티브로드 지부 지부장과 해고자 권석천 광명시흥센터(한빛북부지회) 부지회장은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은 해고자 전원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초 티브로드 한빛북부지회와 전주센터 노동자 51명은 업체 재계약 과정에서 집단 해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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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73호
2026.02.10 발행
최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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