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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팔레스타인·이란전쟁 극우 이재명 정부 이주민·난민 최일붕 글 모음 긴 글

홍대 재선거 시위는 극우 시위다

주요 좌파들이 법적·제도적 대응에 집중하는 사이, 극우는 기층에서 대중운동 건설을 지속하고 있다. 극우의 ‘인큐베이터’인 올림픽공원 시위는 2주 넘게 이어지고 있고, 다른 도심 지역으로도 극우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올림픽공원 시위의 주도권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선명하게 내거는 세력에게 넘어간 모양새다.

대중적 확장성을 얻고자 부정선거 구호를 자제하며 재선거를 주장하는 극우 일부는 참정권 침해에 분노한 청년들을 포섭하기 위해 위장술을 지속하고 있다.

가령 극우 청년 단체 ‘BOSS’는 홍대 거리에서 재선거 시위를 벌인다. 이들은 지난 1년여간 홍대 거리에서 ‘윤어게인’ 시위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는 재선거 시위를 통해 청년들을 포섭하려 한다. 마찬가지로 재선거 구호를 강조해 온 자유대학 대표 박준영도 BOSS가 조직한 홍대 거리 시위에 재선거 팻말을 들고 참가했다.

그런데 언론은 이 시위를 단순한 보수 성향 청년들의 집회로 보도한다. 우익 언론뿐 아니라 〈한겨레〉도 극우와 “선 긋는” 보수 성향 청년들의 집회로 보도했다.

하지만 BOSS 등이 재선거 구호만을 강조하며 별도 행동을 벌이는 것은 극우 내부의 전술적 차이일 뿐이다. 언론이 사실상 극우의 위장술을 돕는 격이다.

일반 청년들이 극우와 실제로 선을 긋게 하려면 ‘재선거’ 구호 뒤에 숨겨진 극우의 실체와 위장술을 폭로해야 한다.

영락없는 극우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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