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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 해직자의 목소리
:
“압도적인 규약 개정 반대로 뜻을 모읍시다”
지면
박수영
레프트21 113호
2013. 10. 12
전 일제고사로 해직되면서 조직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일제고사 거부하고 해직되는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막막하더라고요. 하지만 생계에서부터 복직투쟁까지 조직이 책임져 줬기에 다시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정권은 이것마저 빼앗겠다고 난리네요. 해직자에게 조합원 신분을 박탈해 온전히 개인으로 그 험한 세상에 혼자 나서라…
규약시정 거부에 투표하자! 지도부는 총력파업을 조직해야 한다
지면
김현옥
레프트21 113호
2013. 10. 12
10월 16~18일 정부의 규약시정명령에 대한 전교조의 입장을 정하는 총투표가 진행된다. 전교조 조합원들은 이 투표에서 단호하게 거부 입장에 투표해야 한다. 그런데 조합원 과반이 규약시정을 거부하면 다행이지만, 반수 이상이 규약시정을 지지하면, 특히 반수 이상 3분의 2 미만이 시정을 지지하면 심각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9월 28일 대의원대회에서는…
전교조 법외노조화 공격 중단하라
지면
김현옥
레프트21 113호
2013. 10. 12
곳곳에서 박근혜 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화 시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많은 전교조 조합원들은 “동지의 목을 치라”는 정부의 요구에 분노하며 “어떤 탄압이 와도 전교조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투쟁 의지를 밝히고 있다. 정부의 법외노조 협박 이후에 “정부가 해도 해도 너무하다”며 오히려 전교조에 가입하는 교사들도 생기고 있다. 10월 8일에는 8백…
거짓과 억지 드러나는 NLL 마녀사냥
지면
김문성
레프트21 113호
2013. 10. 12
마녀사냥의 불똥이 자신들에게까지 튈까 봐여서인지 청와대 안보실장 김장수와 국방부가 최근 ‘노무현의 NLL 포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결국 박근혜와 새누리당, 국정원과 조중동 등은 그동안 있지도 않은 일로 친노 정치인 등을 마녀사냥해 온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와서 다시 검찰이 대화록 ‘실종’이니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대화록의 음원과 기록물이 다 있…
채동욱은 찍어내고 부패 서청원은 밀어주고
지면
김문성
레프트21 113호
2013. 10. 12
박근혜는 ‘카더라’ 수준의 의혹을 빌미로 검찰총장 채동욱을 찍어냈다. ‘도덕성이 훼손됐다’는 거였는데, 진정한 이유는 채동욱이 추진한 국정원 대선 개입 수사가 너무나 불편했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보다 박근혜와 측근들이야말로 도덕성 파탄자들이다. 채동욱 찍어내기에 앞장섰던 법무장관 황교안은 삼성에서 수백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떡값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끝없는 마녀사냥, 밀양 짓밟기, 전교조 법외노조화·복지 먹튀·민영화 추진
:
친박우파 세력이 문제다
지면
김문성
레프트21 113호
2013. 10. 12
박근혜의 ‘유신 스타일’ 뒤에 도사린 모순 이석기 의원 ‘내란 음모’ 사건 마녀사냥 이후에도 박근혜의 공세는 채동욱 찍어내기, 전교조 법외노조화, 각종 복지 공약 파기,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 NLL 대화록 공세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NLL 대화록 ‘사초 실종’ 공격에 앞장선 것은 검찰이었다. 채동욱을 찍어낸 효과가 금방 나타난 것이다. …
밀양 사진 르포
:
진짜 ‘외부세력’은 누구인가
이윤선
레프트21 112호
2013. 10. 9
농번기에 한전과 경찰에 의해 시달려야 했던 밀양 주민들은 이번에는 수확기에 몹쓸 불청객들과 또 마주쳐야 했다. 그동안에 조용한 날이 있었다는 것은 아니다. 농성장을 지키느라 추석에는 손주들을 만나야 했을 할머니·할아버지는 농성장 침탈을 두려워 하여 그곳에서 합동 차례를 지내야 했다. 행정대집행이 예고된 이른 새벽, 평밭마을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은 농성장…
홍근수 목사님의 삶과 투쟁을 돌아보며
지면
레프트21 113호
2013. 10. 8
이 글은 10월 7일에 별세하신 고(故) 홍근수 목사님을 추도하며 노동자연대다함께가 10월 8일 발표한 성명이다.10월 7일 별세한 홍근수 목사는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사회 진보를 위한 투쟁, 반제국주의를 위한 투쟁 등에서 큰 기여를 한 분이었다. 고인은 박정희기념관반대 국민연대 상임공동대표,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 상임대표, 불평등한 소파(SOFA) 개정…
초등예비교사 8천 명이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다
김동욱
레프트21 112호
2013. 10. 4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 주최로 9월 2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전국초등예비교사총궐기대회’에 전국의 교육대학교 학생 8천여 명이 모였다. 박근혜는 학급당 학생수를 OECD 국가의 상위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공약 이행을 위한 교육부의 2014년 교원정원 증원 요구에 안전행정부는 단지 요구 인원의 8퍼센트만 증원하겠다고 답했다(정의당…
우리 모두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
거짓·폭력으로 뒤덮인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하라
레프트21 112호
2013. 10. 2
다음은 노동자연대다함께가 10월 2일에 발표한 성명이다.지금 이 시각 밀양의 70~80대 할머니·할아버지 들은 “죽어도 현장에서 철탑을 막다가 죽을 것”이라며 무덤까지 파 놓고, 몸에 쇠사슬을 걸고 싸우고 있다. 이 분들은 지난 8년간 온갖 부당한 인권유린, 욕설, 폭행, 성폭력에 시달려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74세의 고(故) 이치우 열사가…
전교조 66차 전국대의원대회
:
총투표로 넘겨졌지만 규약시정명령 거부 입장도 상당한 지지를 받다
김현옥
레프트21 112호
2013. 10. 1
9월 28일 전교조 대의원대회에서 최근 정부의 전교조 공격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규약을 시정하며 해고자를 내치지 않을 경우 전교조의 노조설립을 취소하겠다는 정부의 통보에 대해 대의원들의 분노와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 대의원대회는 재적 대의원 4백41명 중 70퍼센트가 넘는 3백13명이 모여 역대 가장 높은 참가…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기자회견문
:
핵발전 확대정책의 희생양, 밀양송전탑 공사 강행을 중단하라 !
레프트21 112호
2013. 10. 1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은 9월 23일에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한전이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하려는 것을 규탄했다.다시 밀양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와 한전이 추석 직후 밀양송전탑 공사 재개 방침을 밝힌 후, 반대 대책위 주민들에게 한가위는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일 수만은 없었다. 지난 9월 초, 정홍원 국무총리의 밀양 방문은 오히려 갈등을 심화시켰고…
그리스 황금새벽당 지도부 체포
:
“이것은 첫걸음일 뿐이다”
데이브 수얼
레프트21 112호
2013. 9. 30
9월 28일 아침 그리스 경찰 테러대응팀이 파시스트 정당인 황금새벽당의 지도적 당원들을 체포했다. 여기에는 당대표 니콜라오스 미할롤리아코스와 소속 의원들이 포함된다. 그들은 범죄조직을 구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SEK)은 “첫걸음일 뿐”이라고 하며 황금새벽당의 친구인 고위 관료들을 “숙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EK의 성명서는…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점거 투쟁 돌입
:
사측은 노동자 요구 수용하고, 정부는 경찰력 투입 꿈도 꾸지 마라
레프트21 112호
2013. 9. 30
이 글은 노동자연대다함께가 9월 30일 발표한 성명이다.티브로드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9월 30일) 오전부터 티브로드 본사(서울 종로구) 8층 사무실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은 이미 9월 초부터 한 달 가까이 열악한 임금과 노동조건을 개선하라고 요구하며 전면 파업 중이었다.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그동안 휴일도 없이 하루 10…
활동가들의 투쟁 달력
지면
레프트21 112호
2013. 9. 28
국정원 정치공작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촛불집회 10월 5일, 12일 (토) 오후 7시 | 장소 미정 주최 :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국정원 정치공작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범국민 집중 촛불집회 10월 19일 (토) 오후 7시 | 장소 미정 주최 :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국정원 내란음모정치공작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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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90호
2026.06.2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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