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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개악의 주범 추미애는 중징계를 당해야 마땅하다
지면
김영재
레프트21 24호
2010. 1. 24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말이 있다. 지난 연말 복수노조와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관련 노조법 개정과 관련해 한나라당과 ‘추한’ 야합과 날치기를 선보여 ‘추명박’이 된 환경노동위원장 추미애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추미애는 민주당이 당론을 위반했다며 자신을 징계를 하려 하자 명동거리에 나서서 ‘국민과의 대화’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윤리위원회가…
노조법 개악안 ‘추한’ 날치기 통과 이후 투쟁 과제
김영재
레프트21 23호
2010. 1. 14
추미애와 한나라당의 ‘추한’ 야합안(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악안)이 예상대로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됐다. 개악안은 전임자 임금 지급을 오는 7월 1일부터 금지하고 복수노조를 내년 7월1일부터 시행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초 한국노총, 노동부, 경총의 합의를 ‘야합’이라고 비판했던 추미애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 문을 걸어 잠그고 야합안을 1…
복수노조·전임자 임금 노동법 개악, 공무원·전교조 탄압, 철도노조 보복
:
정부가 노동조합의 권리를 공격하고 있다
지면
김영재
레프트21 21호
2009. 12. 17
한국노총, 한나라당, 경총의 ‘야합’ 뒤 한나라당이 12월 8일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을 내놓으면서 일사천리로 처리될 것 같았던 복수노조와 전임자 임금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한국노총 장석춘 지도부는 굴욕적 타협에 대한 내부 반발을 달래야 하고, 한나라당은 장석춘 지도부를 살려내 정책연대를 이어가야 하며, 경총…
‘복수노조ㆍ전임자 임금’ 투쟁
:
노동자의 등에 칼을 꽂은 한국노총 지도부
지면
김영재
레프트21 20호
2009. 12. 3
우려가 현실이 됐다. 정부의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시도에 맞서 민주노총과 공동 투쟁을 약속했던 한국노총 지도부가 배신했다. 사실 한국노총 지도부의 ‘뒤통수 때리기’는 과거 역사에서도 거듭 반복돼 온 일이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11월 30일 ‘정부가 복수노조 금지만 해 주면 전임자 임금은 노조 스스로 부담하는 방향으로 노력…
알리안츠생명노조 파업의 성과와 아쉬움
지면
김영재
저항의 촛불 5호
2008. 9. 18
사측의 일방적 성과급제 도입과 이명박 정부의 노조 탄압에 맞서 8개월여 동안 파업 투쟁을 펼쳐 온 알리안츠생명노조가 9월 12일 성과급제 지급 격차 완화, 해고 지점장 91명 전원 복직, 임금 5퍼센트 인상, 고소고발과 손해배상 취하, 파업참가자 인사상 불이익 금지 등을 사측과 합의하고 파업을 마무리했다. 알리안츠생명노조 투쟁에 대한 정부와 사측 공격은…
이명박의 표적이 된 알리안츠생명 노동자들
지면
김영재
맞불 81호
2008. 4. 3
알리안츠생명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이명박의 노동정책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조합원들은 1월 23일 파업에 들어갈 때만 해도 사측이 일방적으로 시행한 성과급제를 철회해 파업이 곧 끝날 것으로 기대했다. 조합원들이 파업 대오를 강고하게 유지하고, 지점장 2백여 명이 노조에 가입하면서 사측을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측은 조합원들을 회유·협박하면서 대화에 …
알리안츠생명노조의 파업은 계속된다
지면
김영재
맞불 75호
2008. 2. 21
사측의 일방적 성과급제 시행에 맞서 지난 1월 23일 파업에 돌입한 알리안츠생명노조는 설날 연휴를 넘겨 한 달 가까이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설날 연휴에도 지점장들은 연휴를 반납하고 거점을 지키며 파업을 지속했다. 노조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서 1백50일 넘게 파업 중인 코스콤비정규지부와 함께 1천5백여 명이 모이는 연대 집회를 열어 정규…
47년 만에 첫 파업에 돌입한 알리안츠생명노조
지면
김영재
맞불 74호
2008. 1. 31
지난 1월 23일부터 알리안츠생명 노동자 1천여 명이 사측의 일방적 차등성과급제 도입과 노조 탄압에 맞서 일주일 넘게 파업을 하고 있다. 노조는 월급날인 21일 사측이 일방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하자 바로 파업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은 이미 지난해 말 95퍼센트의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한 상태였다. 사측은 근무성과를 S, A, B, C, D 등 5단계로 …
〈노동자 연대〉 526호
2024.11.19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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