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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위원장 첫 재판 소식과 모두 진술
조명지
172호
2016. 4. 18
4월 18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첫 번째 재판이 열렸다. 한상균 위원장은 지난해 총파업과 총궐기 등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구속됐다. 오전 10시, 한상균 위원장이 법정에 들어서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그를 응원하러 모여 든 민주노총 조합원과 간부들,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과 가족들, 노동사회단체 활동가들이 법정의 무거운 침묵을 깨고 반가움에 너도나도…
해고된 KTX여승무원들에게 1인당 9천여만 원 임금 반환 요구
:
벼룩의 간을 내먹는 철도공사 규탄한다
백은진
172호
2016. 4. 18
2004년 철도공사 자회사에 채용돼 2006년에 대량 해고된 KTX여승무원들은 긴 투쟁을 해 왔다. 전국철도노조 KTX승무지부는 2006년에 철도공사 직접고용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고, 이후로도 농성과 항의, 법정 투쟁을 이어 왔다. 2008년 11월, KTX여승무원들은 근로자지위 확인 등에 관한 소송을 제기했다. 2010년 1심은 "승…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이정미·김종대·추혜선·윤소하)
정선영
172호
2016. 4. 18
20대 총선에서 진보·좌파 후보들은 거대 야당들의 압박 등 어려운 조건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특히 민주노총이 구심이 돼 ‘영남 노동벨트’에서 민주노총 전략후보들이 압도적 지지로 당선한 것은 고무적이다. 〈노동자 연대〉는 앞으로 4년간 의회에서 변화 염원 대중의 요구를 대변할 당선인들을 소개하면서, 진보·좌파 정치 운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정의당 심상정 당선인
:
진보적 ‘국가’를 추구하는 사회민주주의 정치인
장호종
172호
2016. 4. 18
20대 총선에서 진보·좌파 후보들은 거대 야당들의 압박 등 어려운 조건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특히 민주노총이 구심이 돼 ‘영남 노동벨트’에서 민주노총 전략후보들이 압도적 지지로 당선한 것은 고무적이다. 〈노동자 연대〉는 앞으로 4년간 의회에서 변화 염원 대중의 요구를 대변할 당선인들을 소개하면서, 진보·좌파 정치 운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윤종오·김종훈·노회찬 당선인
:
계급투표에 힘입어 당선한 민주노총 전략후보들
김문성
172호
2016. 4. 18
20대 총선에서 진보·좌파 후보들은 거대 야당들의 압박 등 어려운 조건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특히 민주노총이 구심이 돼 ‘영남 노동벨트’에서 민주노총 전략후보들이 압도적 지지로 당선한 것은 고무적이다. 〈노동자 연대〉는 앞으로 4년간 의회에서 변화 염원 대중의 요구를 대변할 당선인들을 소개하면서, 진보·좌파 정치 운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문화제
:
거센 비바람에도 진실 규명 염원이 광화문으로 모이다
김지윤
172호
2016. 4. 18
세찬 폭우도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향한 염원이 모여드는 것을 막지 못했다. 참사 1백 일에도, 1주기에 이어 세월호 참사 2주기에도 어김없이 비가 쏟아졌다. 그러나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1만 2천 명은 한 마음으로 “기억하자! 행동하자!”를 외쳤고, 문화제가 시작된 이후에도 노란 리본을 달고 문화제에 참가하려고 모여드는 인파로 주변 지하철역이 북적댔다…
[성명서] 세종호텔노조 김상진 전 위원장 해고 통보
:
김상진 전 위원장 해고를 철회하고 노조탄압 중단하라!
2016. 4. 17
다음은 4월 16일 노동자연대가 발표한 성명서이다. 세종호텔 사측은 기어코 세종호텔노조(세종노조) 김상진 전 위원장 해고를 밀어붙였다. 어제(4월 15일) 김상진 전 위원장에게 “4월 19일자로 징계면직” 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세종호텔 사측에 맞서 투쟁해 온 김상진 전 위원장에 대한 보복이자 악랄한 노조탄압이다. 김상진 전 위원장은 세종노조의 민주노…
박근혜의 선거 패배를 세월호 운동 건설의 기회로
지면
김지윤
172호
2016. 4. 15
이번 20대 총선 결과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누적된 불만이 광범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 세월호 참사 진실 은폐 세력이 패배한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성역 없는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을 누더기로 만들었고, 반쪽짜리 특별법으로 탄생한 특조위조차 꼴을 못 보고 그 숨통을 조이려고 쓰레기 시행령을 밀어붙였다. 급기야 오는 6월 30일에 강제로 …
[전문]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인터뷰
: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지면
박혜신
172호
2016. 4. 15
세월호 참사 2주기입니다. 주류 언론은 ‘세월호가 잊혀져 간다’고 하지만, 실제 분위기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가족들은 2주기를 앞두고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를 비롯해 우리 엄마, 아빠들은 매일 대학, 지역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특히 2주기를 앞두고 많은 대학에서 우리를 초청해 줘서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찾아 …
언론은 사람들의 생각을 좌지우지 하는가?
지면
장한빛
172호
2016. 4. 15
주류 대중매체는 노동자나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라 사장들과 정부 편을 든다. 3월 26일 5차 민중총궐기 집회의 경우, 지상파와 종편의 뉴스는 대부분 이를 보도조차 하지 않았다. TV조선이 민중총궐기를 보도했지만 초점을 “선거법 위반 여부 주시”에 맞췄다. 주요 언론들은 ‘노동 개혁’ 반대 투쟁을 “‘귀족’ 노동자들의 철밥통 기득권 지키기”로 매도…
탈북자는 천대받는 인민의 일부다
지면
김영익
172호
2016. 4. 15
총선 직전 박근혜 정부는 중국의 북한식당 직원 13명이 “집단 탈북”한 사건을 급작스레 발표했다. 정부는 총선 전, ‘북한 해외 식당 이용을 막은 대북 제재가 효과가 있었다’고 선전하려고 이번 집단 탈북을 이용하려 했다. 그러나 총선 결과를 보면, 상황이 정부의 의도대로 풀리지는 않았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번 일이 처음부터 정부가 개입한 ‘기…
미국
:
샌더스 돌풍이 통신 노동자 파업과 연결되다
지면
찰리 킴버
172호
2016. 4. 15
4월 13일 저녁 뉴욕 시에서 열린 버니 샌더스 지지 집회에 2만 7천 명 이상이 참가했다. 2007년 버락 오바마 지지 집회에 온 2만 4천 명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샌더스는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주류 정치권을 대변하는 힐러리 클린턴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다음 경선은 4월 19일 뉴욕주(州)에서 치러진다. [관련 기사: ‘민…
인하대에서 교수 학생 공동으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가 열리다
오선희
172호
2016. 4. 15
4월 14일 낮에 인하대학교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우리 시대를 생각하는 인하대 교수 모임’과 ‘세월호를 기억하는 인하인 모임’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몇몇 대학의 교수들이 “세월호 사고 때 개념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을 따르지 않고 탈출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사람들을 화나게 한 것과 대조적이다. …
노동자들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폴 블랙레지
172호
2016. 4. 15
노동자 투쟁이 과거 전성기 때와 현상이 같지 않다는 이유로 노동계급의 중요성과 힘에 대한 회의가 존재한다. 부르주아 민주주의와 그람시가 말한 ‘시민사회’의 정착, 개혁주의 노조 지도자들과 개혁주의 정당들의 등장 등의 요인들은 고려하지 않은 채 말이다. 어떤 이들은 노동자들 내부의 차이에 주목하며 단결 가능성 자체에 의문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영국의 혁명적…
광장 점거로 번진 프랑스 노동개악 반대 투쟁
지면
데이브 수얼
172호
2016. 4. 15
지금 프랑스에서는 정부의 노동(법) 개악에 맞선 투쟁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 3월 9일 50만 명, 31일 1백20만 명의 학생과 노동자들이 파업과 시위에 나섰다. 정부가 4월 말 노동악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벼르는 가운데 이 운동의 새로운 상징으로 부상한 광장 점거 운동의 분위기와 쟁점을 파리 현지에서 데이브 수얼이 전한다. 프랑스 파리의 레퓌블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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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69호
2026.01.1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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