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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한 탄압에 맞서 굳건히 싸우고 있는 울산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
김지태
153호
2015. 7. 18
6월 8일에 시작한 울산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이 40일을 넘겼다. 노동자들은 사측이 했던 약속들을 지키라고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지난해에 택배 노동자들이 2013년 파업으로 폐지됐던 반품 페널티를 부활시켰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반품을 회수하지 못하면 벌금을 내야 한다. 또, 사측은 비좁은 울산 동구터미널의 이전, 조합원을 폭행한 비…
다시 투쟁에 나선 레이테크코리아 노동자들
이창배
153호
2015. 7. 18
레이테크코리아 여성 노동자들이 사측의 악랄한 탄압에 맞서 작업장 재이전 철회, 무더기 부당 징계 철회,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서울노동청 앞에서 철야 농성을 하고 있다. 레이테크코리아는 견출지 시장매출 1위, 연매출 82억 원의 스티커 라벨 제작 중소기업이다. 레이테크코리아 노동자들은 2013년 회사의 계약직 전환 강요에 맞서 금속노조에…
4·24 울산총파업 집회 폭력 사태
:
민주노총 중집은 이경훈 지부장에 대한 징계를 결정해야 한다
153호
2015. 7. 18
7월 23일 민주노총 중집에서 4·24 울산 총파업 집회 때 폭력 건을 두고 이경훈 지부장과 폭력 가해자 징계를 논의한다. 이는 6월 19일 민주노총 울산투쟁본부 대표자회의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는 이경훈 지부장과 폭력 가해자의 징계를 민주노총 중집에 요구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는 올바르고, 또 필요한 결정이었다. 이경훈 지부장은 이…
김조광수-김승환 부부 동성결혼 인정 소송
: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라
양효영
153호
2015. 7. 18
지난 6월 26일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이후 한국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소송이 시작됐다. 2013년 9월에 공개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김승환 부부는 서대문구청이 혼인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자 이를 불복하는 소송을 시작했다. 지난 7월 6일 첫 재판이 열렸다. 서대문구청이 혼인신고를 받지 않은 법적 근거는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이 불법이라는 박근혜 정부
: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을 석방하라!
153호
2015. 7. 17
노동자연대가 7월 17일에 발표한 성명이다. 박근혜 정부가 기어코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을 구속했다. 경찰이 7월 14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이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래군 운영위원은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와 4·16연대에서 주도적으로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운동을 이끌어 왔다. 따라서 이…
고용노동부는 이주노조 규약 시정 요구 철회하라!
임준형
152호
2015. 7. 16
지난 6월 25일 대법원은 이주노조 설립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미등록 이주노동자에게도 노조 결성·가입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 당연한 판결을 이끌어 내는 데 무려 10년이 걸렸다. 대법원은 판결을 8년이나 미뤄왔다. 그런데 고용노동부는 판결이 나온 지 보름이 넘도록 노조 설립 필증을 내주지 않고 있다. 이주노조의 규약에 있는 ‘고용허가제 폐지, 단속·…
서비스 노동자들이 외친다
:
“노조 탄압 선두주자 세종호텔 규탄한다!”
김지윤
152호
2015. 7. 16
7월 15일 서울 세종호텔 앞에서 “강제전보·해고자 원상 회복! 노동 탄압·부당 노동 행위 중단! 세종호텔 규탄! 서비스 노동자 결의대회”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서울본부 공동 주최로 열렸다. 홈플러스 노조, 이마트 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 노조 등 서비스 노동자들과 희망연대노조 씨앤엠 지부, 엘지유플러스 지부 조합원 등 1백50여 명이 참가했다. …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운동 관련 재판
:
해고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과 희망버스 운동은 정당했다
이진화
152호
2015. 7. 14
지난 7월 9일에 한진중공업 4차 희망버스에 참여했다가 일반도로교통방해죄로 벌금형을 받아 법정 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연대 회원 이원웅 동지의 재판이 열렸다. 2010년 한진중공업은 불황을 핑계로 노동자들을 대규모 해고했다. 이에 맞서서 노동자들은 투쟁을 벌였고 이에 연대하기 위해 ‘희망버스’ 연대 운동이 건설됐다.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노동자들을…
유로존 지배자들의 3차 구제금융안 합의 이후 그리스
차승일
152호
2015. 7. 14
7월 10일 밤 그리스 시리자 정부가 고강도 긴축안을 내놓았고 그 안은 국회를 통과했다. 7월 5일 국민투표에서 그리스 대중이 61퍼센트라는 압도적 반대로 거부했던 그 긴축안과 다를 게 없는 내용이었다. 그것도 국민투표에서 찬성 운동을 벌였던 신민당·사회당·포타미와 논의해 마련한 것이었다. 불과 닷새 만에 일어난 일이다. 그 뒤 이틀 동안 유럽연합 지…
공공부문 2단계 ‘정상화’ 저지를 위한
:
부산지하철 파업은 우리 모두를 위한 투쟁
152호
2015. 7. 13
이 글은 노동자연대가 7월 13일 발행한 리플릿에 실린 기사의 일부다. 공공부문 노동자 쥐어짜기에 나선 사측과 정부 부산지하철 노동자들이 7월 15~17일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가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2진 아웃제, 그리고 임금 동결을 밀어붙이려 하기 때문이다. 중고령 노동자들의 임금을 깎고, 전 직원의 성과 평가와 임금을 연동…
독자편지
그리스 시리자의 굴복
:
노동자 투쟁을 진전시켜 긴축을 막아야 한다
전재오
152호
2015. 7. 13
시리자 내 레프트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혁명적 사회주의자들(the Red Network)은 그리스 국민투표 전 발표한 성명에서 치프라스의 국민투표 제안이 “시리자는 긴축을 옹호하는 정당으로 쉽사리 바뀔 수 없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투표를 통해 “두 개의 다른 세계가 충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쪽 편은 각서의 잔혹…
영국 ‘맑시즘2015’ 현장 취재: 쿠벨라키스 VS 캘리니코스
:
시리자가 실패한 지금, 혁명가들의 과제는 무엇인가?
김종환
152호
2015. 7. 12
7월 10일 밤 그리스 시리자 정부는 유럽연합에 제안할 고강도 긴축안을 내놓았다. 시리자 소속 의원 다수를 포함해 국회의원 다수가 찬성해 그 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이 주최하는 ‘맑시즘2015’ 참석을 위해 영국에 있던 필자를 포함해 유럽의 많은 사람들은 다음날 아침 뉴스에서 이 소식을 듣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국제 채…
강만석 현대차 전주위원회 의장을 석방하라
허수영
152호
2015. 7. 12
7월 10일 강만석 현대차 전주위원회 의장이 구속됐다. 전주위원회는 지난해부터 현대차 사측의 현장통제에 맞서 투쟁을 벌여 왔다. 사측은 안전사고가 벌어져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라인을 가동시키고 ‘기초질서 지키기’란 명분으로 근태관리를 강화해 왔다. 지난해 버스부와 올해 엔진부에서는 기존 합의도 어겨가며 생산량을 늘리려는 …
이윤보다 안전이다!
:
현대차 1공장 투쟁에 연대를!
152호
2015. 7. 12
이 글은 '노동자연대 현대차모임'이 7월 10일 발행해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반포한 리플릿이다. 안전사고 대책 거부하고 1공장 투쟁 고립시키려는 사측 1공장 11라인 조합원들이 일주일째 라인을 멈추고 사측에 안전사고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사측은 관리자들을 동원해 수차례 폭력을 휘두르며 강제 라인가동을 시도했지만, 1공장의 대의…
2016년 최저임금 4백50원 인상 결정
:
노동자들의 요구 외면한 최저임금위원회와 정부를 규탄한다
152호
2015. 7. 10
7월 10일 노동자연대가 낸 성명이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6천30원(월 1백26만 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최저임금에 비해 고작 4백50원 오른 것이다. 최저임금이 많이 올라서 팍팍한 삶이 조금 나아지길 기대한 수많은 저임금 노동자들의 바람이 무참히 짓밟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또다시 고율의 최저임금을 결정”한 것이라며 날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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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603호
2026.10.2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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