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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연합은 파시스트 정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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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은 2027년 대선에서 집권을 꿈꾸고 있다. 이미 국민연합은 최근 여러 선거를 거치며 위협적으로 약진해 왔다. 마린 르펜이 프랑스 대통령이 된다면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 극우가 한껏 고무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현재 일어난 프랑스 학생 반란에서 이런 구호들이 나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청년들은 국민전선[국민연합의 이전 당명]을 엿 먹인다!” “우리는 모두 반파시스트다!”
그런데 국민연합을 파시즘 정당으로 볼 수 있느냐는 의문이 만만찮게 있다. 좌파들 사이에서도 그렇다.
예컨대 프랑스의 혁명적 좌파 단체 ‘노동자투쟁(Lutte Ouvrière, LO)’은 2024년 6월 23일 발표한 글에서 국민연합에 대해 이렇게 주장했다. “국민연합은 전형적인 반동적·외국인혐오적 부르주아 정당… 경찰과 병행하는 무장 민병대를 보유한 파시스트 정당이 아니다.”
프랑스의 다른 혁명적 좌파 단체 ‘연속혁명(Révolution Permanente, RP)’도 선거 활동에 집중하고 준군사조직을 갖추지 못했다는 등의 이유로 국민연합을 파시즘 정당이 아니라고 본다.
물론 국민연합은 1930년대 독일 나치의 돌격대(SA) 같은 대규모 무장 조직을 거느리고 있지 않다. 선거와 공식 정치에서의 성공을 추구하고, 마린 르펜이나 조르당 바르델라 같은 국민연합 정치인들을 보면 히틀러나 무솔리니 같은 파시스트라기보다는 인종차별적 주장을 하는 우익 정치인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런 외양과 조직 형태를 정태적으로 분석하면, 필요에 따라 외양을 바꾸는 파시즘의 책략과 역량을 간과하는 것이다. 국민연합의 파시즘적 본질을 놓치면 현재 정치 상황의 특별한 위험성을 과소평가할 위험이 있다.
파시즘의 특별한 위험성
고전 마르크스주의 전통의 분석에 따르면 파시즘은 단순히 인종차별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극우 정치가 아니다. 러시아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는 파시즘을 중간계급에 기반을 둔 매우 모순된 반혁명적 대중 운동이라고 분석했다.
파시즘은 사회적 위기에 위기감을 느끼는 중간계급 대중을 선동가와 행동대원으로 조직하고 동원해 노동계급의 독립적인 조직과 저항 능력을 분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것이 여느 극우와 구별되는 파시즘의 특별한 위험성이다. 파시즘 운동은 노동계급과 섞여 사는 중간계급 대중에 기반을 둔 운동이기 때문에, 경찰 등 국가기구의 탄압으로도 완전히 파괴할 수 없는 노동계급 조직을 면도날처럼 예리하게 파괴할 수 있다.
중간계급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민 등이 포함된다. 자본주의 위기로 몰락할 위험에 시달리지만, 이해관계가 이질적이고 노동계급처럼 생산을 집단적으로 중단시킬 힘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중간계급 사람들이 위기 속에서 필연적으로 파시즘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노동계급이 사회를 바꿀 대안을 제시하고 힘을 보여 준다면 그쪽으로 이끌릴 수 있다.
반면, 파시스트들은 사람들이 겪는 고통의 원인을 호도하고, 그 불만과 분노를 엉뚱한 방향으로 돌린다. 대자본과 기성 정치인을 비난하며 국민의 구원자를 자처하지만, 위기의 책임을 노동조합과 좌파, 이주민과 소수자에게 전가한다.
트로츠키의 파시즘 분석은 오늘날 파시즘을 분석하는 데서도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
그런데 트로츠키의 틀을 기계적으로 프랑스 국민연합에 적용하려 하면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국민연합은 극우적이지만 선거 정당처럼 보이고, 노동계급 조직을 분쇄하려고 물리적 공격을 조직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모든 파시즘 정당이 언제나 노동계급 조직을 말살하기 위한 대규모 폭력 조직을 갖추고 대중 운동을 벌이는 것은 아니다.
히틀러와 무솔리니도 선거를 중요하게 활용하고 용인될 만한 정당으로 인정받으려 애썼다. 트로츠키는 히틀러가 목표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선거를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중요한 것은 그 정당을 이끄는 간부층이 어떤 정치적 목표를 추구하느냐다. 파시스트 정당이 아직 노동계급을 분쇄할 폭력 조직과 대중 운동을 대규모로 갖추지 않았다(못했다)는 것과 그런 목표를 포기했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파시스트들은 자신들의 목표가 이뤄질 조건이 조성되기까지 손 놓고 기다리지 않는다. 권력 장악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전략과 전술에서 변주와 변화를 시도한다.
국민연합 간부층의 파시스트들이 지난 50여 년 동안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전략을 구사해 왔는지 살펴보자.
홀로코스트 이후의 파시스트 정당
국민연합의 전신인 국민전선(FN)은 1972년 파시스트 조직 ‘새로운 질서’(Ordre nouveau)가 주도해 창당했다.
창당 세력은 악랄하기 짝이 없는 자들이었다. 나치 협력자와 무장친위대(SS) 출신, 알제리 식민 지배 유지를 위해 테러를 자행한 비밀군사조직(OAS) 관련자 등이었다.
그러나 제2차세계대전 종전 후 파시즘 운동이 놓인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히틀러와 무솔리니는 패배했고, 아우슈비츠에 대한 공포와 분노가 사람들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 있었다.
그래서 많은 파시스트가 고립에서 벗어나고자 여러 극우 세력을 결집하고 선거에 진출하는 길을 택했다. 국민전선도 마찬가지였다.
국민전선의 전략가 프랑수아 뒤프라는 거리에서의 좌파 공격을 자제하고 노골적인 나치 이미지에서 벗어나자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는 파시즘을 포기하자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책략이었다.
국민전선은 이런 전략을 통해 1980년대부터 선거에서 조금씩 전진했다. 2002년에는 당대표 장마리 르펜이 대선 결선에 진출했다. 국민전선은 선거를 중시하는 전략을 통해 소수의 골수 파시스트들보다 넓은 지지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국민전선이 파시스트로서의 급진성과 폭력적 활동을 포기한 것은 결코 아니었다. 국민전선 당원들은 당적을 가진 채로 폭력 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었고, 국민전선 활동가들은 인종차별적 살인, 좌파와 언론인 대상 공격 등 직접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
장마리 르펜도 선거에서의 성공에서 자신감을 얻고, 홀로코스트를 ‘사소한 일’이라고 부르는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파시스트 본색을 드러내는 발언을 되풀이했다. 이런 발언은 계산된 ‘실언’이었다. 당내 노골적인 파시스트들에게 자신들의 정치적 전통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알리고 그들을 결집하는 신호였고, 강경 노선을 계속 유지해 고정 지지층을 다지려는 것이었다.
당이 잘나갈 때는 선거 활동과 파시스트 본색 드러내기 사이의 모순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이 잘 안 풀리면 그 모순은 긴장을 낳을 터였다.
1990년대 중후반 국민전선에 위기가 닥쳤다. 1995년 대규모 공공부문 노동자 파업과 이주민 권리 운동, 반파시즘 운동의 성장은 국민전선에 상당한 압박을 가했다. 특히 1997년 스트라스부르에서는 5만 명이 국민전선의 당대회에 맞서 시위를 벌였다. 그 시위대는 이런 구호를 외쳤다. “F는 파시스트, N은 나치, 국민전선(FN)을 타도하자.”
결국 1998년에 국민전선 내에서 당권과 선거 전략을 둘러싼 갈등이 일어나 분열로 이어졌다. 당시 2인자 브뤼노 메그레는 당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집권을 위해 주류 우파와 동맹을 맺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장마리 르펜은 급진성과 선명성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고, 자신의 절대적인 당내 권력을 고수했다. 결국 메그레는 지지자들과 함께 당을 떠났다.
그러나 좌파들은 ‘확인 사살’을 하지 않는 큰 실수를 범했다. 국민전선이 사실상 끝났다고 성급하게 판단한 프랑스 좌파는 반파시즘 운동을 중단했다. 사회당 일부와 연계가 있던 반(反)국민전선 연대체는 국민전선이 끝났다며 자진해산했다. 다른 한편, 혁명적 좌파 LO는 노동자들의 경제적 투쟁으로 충분하다면서 국민전선에 맞불을 놓는 대중적 공동행동을 경시했다.
국민전선이 분열하고 약화된 상황에서 더 몰아붙이지 않고 반파시즘 운동이 스스로 싸움을 끝낸 것이다.
그 틈을 타 국민전선은 재기할 기회를 얻었다. 불과 3년 뒤인 2002년 장마리 르펜은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한편 2002년 대선 이후 국민전선 내부에서는 장마리 르펜의 노골적인 파시스트적 언행이 당의 외연 확대를 가로막는다는 인식이 커졌다. 장마리 르펜의 딸 마린 르펜(현 국민연합 지도자)은 이런 불만을 바탕으로 부상했다.
‘탈악마화’ 전략이라는 위장술
2003년 부대표에 오른 마린 르펜은 2011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당 대표가 됐다. 마린 르펜이 당권을 잡자, ‘존경받을 만한’ 정당이 되기 위한 국민전선의 노력이 더욱 강화됐다.
마린 르펜은 ‘탈악마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노골적인 나치 이미지 및 유대인 혐오와 거리를 두고 ‘공화주의’를 내세웠다. 대신 반이민·반무슬림 정치는 더욱 부각했다.
이 과정에서 르펜 부녀 간 쟁투가 격화됐다. 파시스트 정당의 전략을 둘러싼 갈등이 당권 투쟁으로 불거진 것이었다. 장마리 르펜은 마린 르펜이 지나치게 온건하고 타협적이라고 비판했다. 마린 르펜은 당의 극단주의 이미지 탈피를 가로막는 장마리 르펜을 문제 삼았다.
2015년 장마리가 나치 가스실 관련 망언을 되풀이하고 나치 꼭두각시 비시 정권의 수반 페탱을 옹호하자 마린은 아버지를 제명했다. 장마리는 법정 투쟁으로 맞섰고 명예대표직을 둘러싼 갈등이 벌어졌다. 2018년 당 지도부는 이 직책 자체를 폐지했고, 6월에는 국민전선 대신 ‘순한맛’ 당명인 국민연합 간판을 내걸었다.
그러나 두 세력의 갈등이 정치적 단절을 뜻하지는 않았다. 제명된 장마리는 자신의 정치자금 조직을 통해 2017년 딸의 대선운동에 600만 유로를 빌려 줬다. 당의 노선을 놓고 차이는 있을지언정 파시스트 정당으로서의 궁극적 목표는 공유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국민연합은 ‘탈악마화’에도 불구하고 파시스트 인물·조직들과의 연계를 유지했다.
파시스트 폭력 조직 GUD(연합방위그룹) 출신이고 신나치 행진에도 참가한 프레데리크 샤티용과 악셀 루스토는 오랫동안 국민전선/국민연합의 홍보·선거 관련 사업에 관여했다. 2024년 7월 〈르몽드〉 보도에 따르면, 국민연합이 속했던 유럽의회 정치그룹과 소속 의원들은 2019~2023년 샤티용·루스토와 연계된 홍보·인쇄 업체들에 300만 유로 넘게 지급했다.
마린 르펜이 공개적으로는 이들과 거리를 둔 뒤에도 그 관계는 끊어지지 않았다. 지난 10월 탐사 보도 언론 〈메디아파르〉는 국민연합이 유럽의회 활동에서 샤티용 소유의 여행업체를 이용해 왔다고 폭로했다.
의회에서도 국민연합과 파시스트의 긴밀함이 여러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 2024년 9월 국민연합 의원 필리프 슈레크가 신파시스트 단체 출신 활동가 라파엘 페롱을 보좌관으로 채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 밖에도 국민연합 소속 선출직 정치인 다수가 소규모 폭력 단체, 나치 조직 출신자들을 보좌진, 경호원 등으로 채용한다.
국민전선/국민연합 지도부의 가면 속 민낯이 들통나는 일들도 벌어졌다.
현 국민연합 대표 바르델라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탈악마화’의 얼굴 노릇을 해 왔다. 그런데 지난 9~10월 〈메디아파르〉는 바르델라가 2013년 온라인 대화에서 유대인 음모론을 퍼뜨렸다는 증거들을 보도했다. 바르델라는 자신이 작성한 글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메디아파르〉는 당시 공식 계정의 활동 기록과 대화 내용을 대조한 추가 증거를 공개했다.
국민전선/국민연합의 첫 상원의원이자 부대표를 지낸 다비드 라슐린은 지독한 유대인 혐오자로 알려져 있다.
국민연합의 선거적 성공은 거리의 파시스트들을 고무했다. 2024년 6월 국민연합이 유럽의회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파리에서 신나치 활동가들이 동성애 혐오 폭행을 저질렀다. 가담자 중에는 악셀 루스토의 아들 가브리엘 루스토가 있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바르델라가 집권하면 히틀러가 돌아올 것이라며 신이 나서 떠들었다.
국민연합과 폭력 단체들 간 연계는 청년 조직에서도 나타난다. 국민연합 청년 조직과 인적 관계를 맺고 있는 극우 학생 단체 ‘라 코카르드(La Cocarde)’는 이데올로기 교육뿐 아니라 대학 점거 투쟁을 습격해 주먹을 휘두르며 폭력적으로 해산시키는 활동도 중시한다. 2023년에 ‘라 코카르드’ 출신 청년 최소 15명이 국민연합 당직자로 채용됐다.
역할 분담 — “우리가 맡는 건 거리다”
이렇듯 국민연합은 자칫 논란이 될 수도 있고 선거에 해가 될 수 있더라도 파시스트 폭력배들과의 연계를 유지한다.
그것이 파시스트 정당으로서의 이데올로기적 급진성과 정체성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자칫 정당이 유명인사들의 정당으로 변질돼 당 유력 인사들이 전통적 목표를 삭감하거나 저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폭력 조직들과의 연결망은 장차 거리에서 자신들의 강령과 목표를 구현할 대중 운동의 발판이 돼 줄 것이다. 이주민, 무슬림, 좌파를 향해 폭력을 휘두를 태세가 돼 있는 자들의 존재는 파시즘의 목표를 이루는 데서 중요한 자산이다.
프랑스 반파시즘 운동 연대체 ‘연대의 행진’ 조직자 중 하나인 드니 고다르는 국민연합과 거리 폭력 조직이 일종의 역할 분담을 한다고 지적했다.
2018년 프랑스의 나치 거리 조직 제네라시옹 이덩티테르(GI)의 한 여성 활동가는 이렇게 말했다. “국민전선은 정치를 맡는다. 우리가 맡는 건 거리다.” GI는 이슬람 사원을 점거하고, 지중해에서 난민 구조선의 활동을 방해하고, 국경에서 이주민의 입국을 저지하는 준군사적 행동을 벌였으며, 소속 활동가들이 인종차별적 폭행을 저지르다가 민병대 같은 성격을 띠고 있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해산당했다.
물론 때가 무르익기 전에는 국민연합 지도자들은 사냥개들의 리드줄을 어지간해서는 놓지 않을 것이다. 섣불리 나치 돌격대 같은 일을 벌인다면, 지배계급의 지지와 신뢰를 잃을 수 있고 중간계급 기반이 동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황은 변한다. 사회적 위기가 첨예해지면 파시스트 사냥개들은 리드줄이 끊어지도록 날뛰며 이빨을 드러낼 것이고, 주인도 그것을 부추길 수 있다.
요컨대, 국민연합은 세련된 겉모습 속에 파시즘 운동을 위한 조직적 네트워크와 인적 구성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 방식으로는 체제를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 정도로 위기가 더욱 심화하면, 지배계급은 파시스트들에 손을 내밀 수 있다. 그럴 경우 오랫동안 구축해 온 국민연합의 활동가층과 폭력 조직들의 네트워크가 빠르게 성장하며 흉악한 일들을 벌일 것이다.
이미 프랑스에서는 이주민, 무슬림, 성소수자를 향한 물리적 공격과 심지어 살인까지 늘고 있다. 국민연합이 공공연하게 공격 신호를 보낸다면 거리에서 파시스트들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폭력이 급증할 수 있다.
파시스트들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파시스트 정당이 대중 운동으로 더 크게 성장하기 전에 미리 타격하는 것이다. 정장 입은 파시스트들이 제복으로 갈아입고 나서야 파시스트라고 규정하는 것은 너무 늦고 위험하다. 말쑥한 외양 속에 가려진 파시스트 본질을 폭로하고 반파시즘 투쟁을 키워야 한다.
프랑스 학생·노동자의 항쟁이 더욱 강화돼야 하고, 특히 국민연합을 정면 타격하는 투쟁이 필요하다.
지난 10월 24일 프랑스 전역에서 거대한 시위가 일어났을 때, 오를레앙에서는 국민연합 당대회를 겨냥한 대항 시위가 있었다. 이런 투쟁이 더 확대되고 강화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