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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제닌 난민촌 공격
:
미국은 왜 이스라엘의 테러를 후원하나?
도니 글럭스틴
468호
2023. 7. 14
7월 3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제닌 난민촌을 대대적으로 공격하며 “움직이는 것은 모조리 폭격”해 수백 명이 죽거나 다쳤다.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서안지구 내 불법 정착촌을 건설하고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살해해 왔는데 그 강도를 한껏 끌어올린 것이다. 이스라엘의 이런 행위를 미국,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은 대놓고 지지하거나 적어도 못 …
온라인 토론회 영상
왜 우파는 젠더 이슈에 집착하는가?
467호
2023. 7. 12
발제: 정진희 (《정체성 정치와 남녀 대립적 페미니즘: 마르크스주의적 비판》 저자, 《트랜스젠더 차별과 해방》 편집자) (2023. 7. 12) 퀴어퍼레이드, 학생인권조례 등을 놓고 우파 정치인들이 기독교 우파 세력에 동조하며 성소수자 혐오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극우가 부상하고 공식 정치가 우경화한 곳들에서 성소수자 권리, 성교육, 임신…
왜 우파는 젠더 이슈에 집착하는가?
정진희
467호
2023. 7. 12
이 글은 7월 12일에 같은 제목으로 열린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영상 보기)의 발제문이다. 최근 오세훈, 홍준표, 김진태 등 우파 정치인들이 기독교 우파 세력에 동조해 성소수자 혐오를 부추기고 퀴어퍼레이드 개최를 방해했습니다. 이런 방해에도 불구하고, 대구와 서울 모두에서 퀴어퍼레이드가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축되지 않고 성소…
아프리카 난민선 실종
:
‘요새 유럽’ 정책이 또다시 난민을 죽이다
샘 오드
467호
2023. 7. 12
지난 7월 10일, 절박한 처지에 내몰려 작은 보트 세 척에 올라 위험을 무릅쓰고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로 가려 했던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지중해에서는 이주민 600명이 살인 행위나 다름없는 일[국경 통제 당국의 방조]에 의해 익사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또다시 그런 일이 되풀이된 것이다. 11일 화요일 현재 각각…
알렉스 캘리니코스 논평
:
미국의 집속탄 지원으로 빼박 된 우크라이나 전쟁 성격
알렉스 캘리니코스
468호
2023. 7. 11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지원한다는 바이든 정부의 결정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성격을 둘러싼 논쟁은 확실히 정리됐다. 이제 어리석거나 부정직한 자만이 미국이 러시아를 상대로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있을 테다. 집속탄은 방어 무기가 아니다. 되도록 많은 인명을 살상하기 위한 무기다. 집속탄이 남긴 불발한 자탄들은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오래도록…
프랑스
:
노조, 좌파 정당 등이 나헬 살해에 항의해 행진하다
찰리 킴버
467호
2023. 7. 9
경찰의 인종차별적 살인에 항의해서 7월 8일 파리에서 2000여 명이 모였다. 경찰의 집회 불허에도 불구하고 모인 것이었다. 또한 마르세유, 낭트, 스트라스브루 등 30여 개 도시에서도 경찰 폭력에 분노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행진이 벌어졌다. 아래의 기사는 이 집회가 열리기 전에 쓰였다.노동조합, 좌파 정당, 운동 단체 100여 곳이 경찰의 나헬 살해 사…
7월 8일 윤석열 퇴진 집회
:
핵 오염수 방류 지지한 IAEA 규탄하다
집회 취재팀
467호
2023. 7. 9
윤석열이 강경 우익화로 위기를 돌파하려고 하는 만큼 반발도 커지고 있다. 제47차 윤석열 퇴진 촛불 집회가 열린 7월 8일도 그런 모습이 드러났다. 경찰은 윤석열 퇴진 촛불 집회에 괜한 시비를 걸고, 신고된 인원과 다르다며 행진 출발을 가로막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시청-숭례문 세종대로의 편도 차선은 집회 시작 즈음부터 열기로 가득 찼다. 집회 후 을…
긴 글
정체성 정치와 앨라이 선언 — 마르크스주의적 분석
토마시 텡글리-에번스
467호
2023. 7. 7
다음은 영국의 혁명적 좌파 신문 〈소셜리스트 워커〉의 기자 토마시 텡글리-에반스가 5월 13일 사회주의노동자당(SWP)이 주최한 LGBT+ 하루 학교에서 한 발제를 녹취·번역한 것이다.성소수자 운동 내의 주된 경향인 정체성 정치와, 차별 반대 운동을 지지하는 방식으로서 ‘앨라이 선언하기’에 대해 마르크스주의 입장에서 다룬다.지난 5년 동안 수십만 명, 어쩌…
영상
알렉스 캘리니코스 방한 강연
:
마르크스주의 — 오늘날의 의미
467호
2023. 7. 7
발제: 알렉스 캘리니코스(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명예교수,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장) (2011. 7) 마르크스주의가 오늘날에도 들어맞을까요? 마르크스주의가 오늘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인 알렉스 캘리니코스가 요모조모 설명합니다. 마르크스주의가 자본주의 경제 문제를 설명해 준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인데요.…
노동자들, 정부의 강경 우익화에 맞서기 시작하다
김문성
467호
2023. 7. 6
윤석열 정부의 강경우익화 행보가 이어지자 이에 대한 노동자들의 저항도 커지고 있다.(※관련 기사: 👉‘정치 파업’을 하면 안 되나? 👉코로나 방역 해제하니 토사구팽? 👉저항을 이어가는 건설 노동자들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물연대 전면 파업) 7월 4일 윤석열은 노동자 파업을 민간 투자의 걸림돌이자 국민 경제를 인질로 삼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그 전 주에는…
긴 글
[완역] 미국 기독교 우파는 어떻게 공화당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는가
—
냉전부터 도널드 트럼프까지
존 뉴싱어
467호
2023. 7. 6
이 기사는 영국의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자 존 뉴싱어가 혁명적 마르크스주의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165호(2020년 겨울)에 기고한 ‘The Christian right, the Republican Party and Donald Trump’를 번역한 것이다.(본지가 2022년에 축약 번역했던 것을 이번에 완역해 발행한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
수출 둔화와 부동산 침체로 회복세 부진한 중국 경제
정선영
466호
2023. 7. 5
올해 초에는 중국 경제가 지난해의 부진에서 빠르게 회복해 세계 경제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지난해 말 백지 시위 이후 중국 정부가 방역을 완화하기로 하자, 적잖은 사람들이 올해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이다. 지난해 중국 경제 성장률은 3퍼센트였는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초기인 2020년(2.2퍼센트)을 제외하면 개혁·개방 이후 가…
긴 글
마르크스주의와 퀴어 이론
이사벨 링로즈
466호
2023. 7. 4
다음은 영국의 혁명적 좌파 신문 〈소셜리스트 워커〉의 기자 이사벨 링로즈가 5월 13일 사회주의노동자당(SWP)이 주최한 LGBT+ 하루 학교에서 한 발제를 녹취·번역한 것이다.성소수자 운동 내의 주요 이론 중 하나인 퀴어 이론과 마르크스주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본다. 자, 권투 경기장의 홍코너에는 계급과 자본주의에 대한 분석으로 무장한 마르크스가 있…
프랑스
:
광포한 국가 탄압에도 소요가 확산되다
찰리 킴버
466호
2023. 7. 3
프랑스 정부는 대다수 프랑스 대중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탄압이 먹히고 있지 않다. 낭테르에서 17세의 알제리계 청년 나헬을 경찰이 살해한 것을 계기로 소요와 격렬한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거의 모든 도시에서 경찰서, 유명 브랜드 매장, 관공서가 공격받았다. 몇몇 농촌에서도 저항이 일어났고 라틴아메리카의 프랑스령(領) 기아나에서도 시위가 벌어지고…
2023 서울 퀴어퍼레이드
:
오세훈의 방해에도 성대하게 열리다
성지현
466호
2023. 7. 2
7월 1일 을지로 일대에서 서울 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 폭염 특보가 내린 날씨에도 수만 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지하철에서부터 서로를 알아보며 눈인사를 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도 수십 개의 부스를 구경하러 다니고, 사람이 몰려 서로 부대껴도 웃는 얼굴이었다. 도심을 행진할 때에도 지치지 않고 노래하고 춤추고 환호성을 질렀다. 오세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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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603호
2026.10.2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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