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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혁명적 사회주의자가 말한다
: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과 레바논 정부의 저항 탄압
지면
576호
2026. 3. 10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활동하는 혁명적 사회주의자 갓산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는 지금 레바논 정부가 사실상 “저항을 일절 금지했다”고 전했다.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와중에 테러 국가 이스라엘은 지금을 레바논 점령을 확대할 기회로 삼으려 죽음과 파괴를 퍼붓고 있다. 3월 2일 월요일 이스라엘은 강도 높은 폭격을 시작했고 이후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
영상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 격랑의 중동은 어디로?
노동자연대TV
575호
2026. 3. 9
발제: 김인식 (〈노동자 연대〉 발행인) (2026. 3. 5, 주최: 노동자연대 서울지역 모임들)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전격 공습하고 이란도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중동이 또다시 격랑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제5차 중동 전쟁으로 확전할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트럼프는 이란 국민을 위해 정권 교체를 하겠다고 주장합니다. “폭격을 통한 해방”이라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집회
:
팔레스타인 여성들과 연대하며 이란 공격 반대를 외치다
—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 주최
김종환
575호
2026. 3. 7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하 팔연사)이 주최한 3월 7일 ‘팔레스타인 여성들과 연대를!’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재한 팔레스타인인 여성들이 사회자, 연설자, 구호 선창자로 활약했다. 또한 다양한 국적, 인종, 종교의 여성들이 집회의 기획, 준비, 운영을 이끌었다. 이날 집회의 사회자는 재한 팔레스타인인 여성이자 …
사진 기사
2026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
성지현, 이미진
575호
2026. 3. 6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3월 6일 ‘3.8 세계 여성의 날 전국노동자대회’ 행진과 집회가 민주노총의 주최로 열렸다. 여러 부문의 노동자 3000명(주최측 추산)이 서울역에서 모여 광화문까지 활력 있게 행진했다. 여성 노동자들의 참가가 두드러졌지만, 남성 노동자들도 많았다. 길게 늘어선 행진 대열은 행인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 노동자들은 “…
성명
유튜브는 국민주권당 채널 삭제 취소하고 즉각 복원하라
2026. 3. 5
윤석열과 쿠데타 세력 척결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온 국민주권당의 유튜브 채널이 최근 삭제됐다. 이것은 쿠데타 세력 척결을 바라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심각하게 억압하는 조치다. 3월 4일 국민주권당은 입장문을 통해 2월 23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이 삭제됐고, 이후의 이의신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경고 조치와 90일간의 유예 기간도 없었다고 …
개정
‘36주 낙태’ 여성 유죄 선고
:
처벌은 여성을 더한층 궁지로 몰 뿐이다
최미진
575호
2026. 3. 5
이른바 ‘36주 낙태’ 사건으로 기소된 여성과 의료진이 1심에서 살인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병원장에게 징역 6년, 집도의에게 징역 4년 등을 선고했다. 수술을 받은 여성 권 씨(26세)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살인죄 유죄 판결을 면하지는 못했다. 이진관 판사는 한덕수에 대한 내란죄 재판에서 단호하고 …
영상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반대하는 재한 이란인, “폭탄으로 민주주의를 창조할 수 없습니다”
노동자연대TV
575호
2026. 3. 5
[영상]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반대하는 재한 이란인, “폭탄으로 민주주의를 창조할 수 없습니다” 3월 2일 서울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규탄 기자회견’이 열려, 악천후 속에서도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재한 이란인 코메일 소헤일리 감독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목소리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은 결…
영화평
〈왕과 사는 남자〉
:
왜 사람들이 많이 볼까?
김현진
575호
2026. 3. 4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가 오랜만에 천만 관객을 모을 것 같다. 극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다가 울다가 하는 경험 자체가 오랜만이라는 평들이 많다. 이야기는 조선 궁중 암투의 기록과 현대적 허구의 결합이다. 기록은 이렇다. ‘숙부인 수양대군(세조)에 의해 왕좌에서 물러난 어린 왕 단종은 2년 뒤 사육신의 복위 기도가 발각되면서 폐위돼 노…
미국, 영국, 파키스탄, 이라크, 한국 등
:
세계 곳곳에서 이란 공격 반대, 미국 반대 시위가 일다
지면
이원웅
575호
2026. 3. 3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다. 2월 28일 공격 직후 영국에서는 전쟁저지연합이 긴급하게 행동을 소집해 런던에서 수백 명이 모였다. 전쟁저지연합은 반핵군축운동(CND)과 함께 3월 7일에 집중 집회를 잡았고, 이후에도 행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미국의 ‘파이트 백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백악관 앞에서도 2…
말로는 남북관계 개선하겠다면서 실천은 한미군사훈련 이어 가는 이재명 정부
지면
김종환
575호
2026. 3. 3
한미군사훈련이 3월 9일부터 실시된다. 꽁꽁 얼어붙은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훈련을 중단하거나 미뤄야 한다는 대중의 소망이 있었지만 물거품이 됐다. 우파 언론은 야외기동훈련 횟수가 전보다 줄었다며 “안보 공백”을 비난한다. 윤석열 정권 때처럼 호전적 훈련에 나서라고 압력을 넣는 것이다. 그러나 위험천만한 전쟁 연습이라는 한미군사훈련의 본질은 변함이…
재한 이란인 영화감독 코메일 소헤일리 인터뷰
: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인들의 민주주의 운동을 납치할 뿐입니다”
지면
김종환
575호
2026. 3. 3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이 사흘째 되던 날, 재한 이란인이자 영화감독인 코메일 소헤일리 씨를 만나 이란의 상황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반대해야 하는 이유를 들었다.코메일 소헤일리 감독은 인터뷰 직전 주한 미대사관 앞에서 있었던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규탄 행동’에 참가해 감동적인 연설을 했다.(본지 574호, ‘재한 이란인 코메일 소헤일리…
알렉스 캘리니코스 논평
:
트럼프는 되로 주고 말로 받게 될 것이다
지면
알렉스 캘리니코스
575호
2026. 3. 3
위대한 독일 철학자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은 카를 마르크스에 큰 지적 영향을 준 인물이다. 헤겔의 논쟁적 주장 하나는 왕정 옹호론이다. 모든 국가는 “우발성”의 요소, 다시 말해 우연과 개성, 선택의 요소를 필요로 한다고 헤겔은 주장했다. 중대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에 ‘그래’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분석은 현대…
미국은 쿠바 봉쇄 중단하라
지면
김준효
575호
2026. 3. 3
도널드 트럼프는 이란을 폭격하기 직전인 2월 27일 쿠바를 “‘우호적 인수·합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매우 심각한 곤경에 처한 쿠바인들이 내 도움을 간절히 바란다”면서 말이다. 그 곤경을 만들어 낸 당사자가 할 말은 아니다. 트럼프 정부는 쿠바의 연료 수입 일체를 봉쇄하며 쿠바 경제를 붕괴 직전으로 내몰고 있다. 숨막힐 듯한 압박 속에 쿠바인들은 전…
다섯 가지 문제로 보는 미국의 이란 공격
지면
김인식
575호
2026. 3. 3
트럼프의 거짓말 트럼프는 지난 1년 동안 7개 나라를 공격했다. 이런 자에게 국제축구연맹(FIFA)은 ‘FIFA 평화상’을 줬다. 미국은 이란과의 협상에 “상당한 진전”(오만 외무장관의 말)이 있던 바로 그 순간에 이란을 공격했다. 미국은 합의가 아니라 전쟁을 위한 구실을 원했던 것이다. 미국과 협상해 평화와 안전을 보장받는다는 것은 완전히 무망하다. 트럼…
1979년 이란 혁명은 어떻게 팔레비 독재를 타도했는가
지면
롭 호브먼
575호
2026. 3. 3
1979년 1월 16일 이란의 샤(군주)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가 안와르 사다트 치하의 이집트로 도망쳤다. 그로부터 4주도 채 지나지 않아 이란 왕정은 막을 내렸다. 실로 놀라운 전개였다. 팔레비는 1953년 서방이 기획한 쿠데타로 좌파 민족주의자 총리 모하마드 모사데크가 축출된 이래 약 25년간 무자비한 독재 정권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 팔레비는 이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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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88호
2026.06.09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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