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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말일까요?
지면
122호
2014. 3. 15
쓸데없는 규제는 우리가 쳐부술 원수,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 몸이 죽는다는 암덩어리로 생각하고 겉핧기식이 아니라 확확 들어내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으면 한다. 박근혜 ‘이런 거 해주겠습니다’여기에 속아가지고 표 찍어 주고 대통령, 국회의원 당선 됐죠. 김무성의 천기누설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은 대학에도 1조 원을 기부했고 뉴욕 시장 …
화물열차 출발검수 이관 반대 투쟁
지면
정선영
122호
2014. 3. 15
서울차량지부는 열차 정비원들이 해 오던 화물열차 출발 검수를 역 수송원들에게 떠넘기려는 철도공사의 시도를 한 달 가까이 현장에서 저지하고 있다. 이미 화물열차 출발 검수 이관이 노동자들과 열차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이 드러났지만 오직 인력 감축, 비용 절감을 내세우며 구조조정을 밀어붙이는 것이다. 또 출발검수 이관은 물류 자회사, 차량정비 자회사로 분할 민…
닥쳐온 강제전보와 현장 구조조정에 지금 강력하게 맞서야 한다
지면
이정원
122호
2014. 3. 15
3월 12일 강제전보 시행지침이 철도공사 지역본부로 내려왔다. 노조는 3월 말 강제전보를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철도노조를 무력화시킨 후 분할 민영화에 속도를 낼 목적으로 대규모 강제전보를 밀어붙이려 한다. 박근혜는 취임 1년 연설에서도 철도 민영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철도공사는 올해 예정된 물류 분할 등 분할 민영화 추진을 위해 ‘방만 경영 정상화’와…
박세증 청량리기관차승무지부장
:
“각 지부의 현안을 드러내 놓고 싸워 투쟁을 확대합시다”
지면
배수현, 정선영
122호
2014. 3. 15
철도공사의 인력 감축 구조조정에 맞서 투쟁을 벌이는 두 지부장이 연대를 호소하며 투쟁의 방향에 대해 말한다. 서울차량지부는 한 달 가까이 화물열차 출발검수 이관을 저지하는 투쟁을 벌이고 있고 청량리 기관차승무지부는 중앙선 1인승무에 맞서 끈질기게 싸우고 있다. 이 내용은 3월 14일 ‘일방적 화물열차 출발검수 통합 및 노조 탄압 분쇄’ 서울지역 철도노동자 …
서평 | 《마르크스주의와 노동조합 투쟁》
:
국제 노동운동의 교훈에서 한국 민주노조 운동의 부침을 돌아보다
지면
김우용
122호
2014. 3. 15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시종일관 한국사회 노동자 운동의 역사를 생각했다. 제1차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동료 노동자의 징집에 맞서 비공인 파업을 벌인 영국 셰필드 노동자들의 투쟁에 관한 대목에서는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 방위산업체에서 노조를 만들었다고 해고(해고되면 곧바로 군대에 끌려가야 했다)된 동료를 복직시키라며 투쟁을 벌인 두산중공업 노동자들이 …
하현아 서울차량지부장
: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싸워 승리할 것입니다”
지면
배수현, 정선영
122호
2014. 3. 15
철도공사의 인력 감축 구조조정에 맞서 투쟁을 벌이는 두 지부장이 연대를 호소하며 투쟁의 방향에 대해 말한다. 서울차량지부는 한 달 가까이 화물열차 출발검수 이관을 저지하는 투쟁을 벌이고 있고 청량리 기관차승무지부는 중앙선 1인승무에 맞서 끈질기게 싸우고 있다. 이 내용은 3월 14일 ‘일방적 화물열차 출발검수 통합 및 노조 탄압 분쇄’ 서울지역 철도노동자 …
대규모 정리해고와 철도 분할 민영화 추진 중단하라
지면
이정원
122호
2014. 3. 15
최근 정부가 철도 분할 민영화를 추진하려고 대규모 정리해고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폭로됐다. 국토부가 이미 지난해 8월 내놓은 ‘인력통합관리안’이라는 것인데,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철도공사 직원의 37퍼센트에 해당하는 1만 1천 명을 물류·정비·시설 자회사에 각각 3천 명, 2천 명, 6천 명을 보내기 위한 방안이다. 국토부는 여러 법무법인에 의뢰해 법률…
독자편지
다큐멘터리 〈탐욕의 제국〉
:
삼성의 압박을 뚫고 만들어진 ?“또 하나의 기적”
지면
김재원
122호
2014. 3. 15
“대한민국”이란 국가보다 세계적으로 더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감히 비판할 수 없는 “성역”으로 불리는 삼성의 권력이 조금씩 허물어지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세계경제 위기와 삼성전자 반도체 산재 문제를 알린 반올림의 활동,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의 조직화와 저항이 시작되면서다. 그런 가운데, 삼성 반도체 노동자 중 세계 최초로 산재 노동자로서 인정받은 고(…
삼성의 노조 탄압에 맞서 당당히 투쟁하는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
:
“어떤 탄압이 오더라도 꿋꿋하게 맞설 겁니다”
지면
조명지
122호
2014. 3. 15
삼성의 무노조 경영을 뚫고 노조를 설립한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이 온갖 탄압에도 영웅적인 투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노동조합 가입률이 높은 해운대센터가 폐업을 단행했고, 아산, 이천 두 개 센터도 3월 말 폐업하겠다고 한다. 노조를 공격하기 위해 표적 폐업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창원, 마산, 구포 등으로 노조는 더 확대되고 있고, 노동자들은 3월 중 대…
독자편지
‘삼성에 맞선 저항’ 포럼 참가기
:
책에서 읽던 자본주의의 추악함을 느끼게 한 생생한 토론
지면
김승현
122호
2014. 3. 15
2월 27일 노동자연대 경기지회가 주최한 포럼 주제는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삼성에 맞선 저항”이었다. 포럼이라는 단어 자체는 나에겐 어색했지만 일단 가서 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다. 이종란·박성주 두 분이 강연을 해 주셨다. 이종란 노무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노동자들이 발암 물질이 가득한 열악한 작업 환경 때문에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고 설명해 …
조류인플루엔자 재난 대책에 동원돼 혹사당하는 공무원 노동자
지면
권정환
122호
2014. 3. 15
정부는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으려고 공무원 노동자들을 동원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대책이 전무한 상태에서 공무원노동자들의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다. 공무원들은 살아 있는 닭, 오리 수십만 마리를 땅에 파묻거나 일일이 자루에 넣는 등의 일을 하면서 육체적 피로감과 함께 커다란 정신적 충격에 빠진다. 살아 있는 동물을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환청과 …
결혼 이주민 비자 발급 심사 강화를 철회하라
지면
이정원
122호
2014. 3. 15
결혼 이주민 비자 심사 강화 조처가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결혼 이주 여성의 한국어 능력(한국어능력시험 초급 1급)과 한국인 배우자의 연소득(소득이 최저생계비 1백20퍼센트인 차상위계층 이상에 해당되는 수준) 기준을 충족하는지 심사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여기에도 ‘정상화’ 운운하며 ‘비정상적 국제결혼의 정상화’를 위해 비자 발급 심사가 필요하다고 강…
공공기관 ‘정상화’
:
경제 위기의 책임을 ?공공부문 노동자에게 떠넘기지 말라
지면
최미진
122호
2014. 3. 15
박근혜 정부가 반(反)노동자 정책의 종합판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제1과제로 ‘공공부문 개혁’을 꼽았다. ‘공공부문 정상화’ 계획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미국 정부의 양적 완화, 성장이 둔화하는 중국 경제, 신흥공업국 위기 등 불안한 세계경제 상황을 보면서 “공기업 부채 등 향후 재정 부담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는 공공부문의 …
인종차별 강화하는
:
출입국관리법 개악 시도 반대한다
지면
이정원
122호
2014. 3. 15
국제엠네스티가 박근혜 취임 1년에 맞춰 보낸 공식서한에서 말했듯이 “한국 사회 인권 전반이 하락”했고 이 기간 동안 가장 취약한 집단인 이주민들의 처지는 더욱 나빠졌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최근 법무부가 추진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악 시도다. 이번 개악안은 온갖 독소조항들로 가득 차 있는데, 핵심 내용은 출입국 공무원의 권한과 이주민에 대한 처벌 …
경제혁신 3개년 계획
:
박근혜식 고통 전가의 가속화
지면
강동훈
122호
2014. 3. 15
2월 25일 박근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하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과정으로 보건대, 박근혜 정부 안에서조차 제대로 조율이 안 된 채 발표된 것이 분명해 보인다. 예를 들어, 기획재정부는 3개년 계획을 준비하라는 박근혜의 지시에 따라 2월 20일쯤에 ‘15대 중점과제, 100대 실행과제’를 마련해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그러나 박근혜는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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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602호
2026.10.1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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