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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들의 투쟁 달력
지면
레프트21 81호
2012. 5. 13
낙하산 사장 퇴출, 공정보도 쟁취, 언론장악 국정조사 및 청문회 실시 언론노동자 파업 결의대회 5월 15일(화) 오후 1시 새누리당 전당대회장(일산 킨텍스) 주최: 언론노조 경쟁만능교육 철폐! 학교 혁신을 위한 교육 개혁 입법 쟁취! 전국교사대회 5월 19일(토) 오후 1시 30분 서울역 주최: 전교조 살인정권 규탄! 정리해고 철폐!…
케이투코리아
:
공장 폐쇄 전에 점거파업에 돌입해야
지면
김은영, 나지현
레프트21 81호
2012. 5. 13
케이투코리아 생산부서 노동자들이 인도네시아로 공장을 이전하고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하려는 사측에 맞서 두 달 남짓 투쟁 중이다. 악랄한 사측은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두면서도 노동자들을 자르겠다고 한다. 얼마 전엔 노동자들의 사기를 꺾으려고 폭행까지 저질렀다. 용역이 회사문을 걸어 잠그고 아침 홍보전을 끝내고 출근하려는 노조원들을 저지했다. 노조원 11명이 다…
홍익대 경비 노동자
:
교섭권 보장을 요구하며 재투쟁에 나서다
지면
유정
레프트21 81호
2012. 5. 13
최근 대학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임금을 대폭 올렸지만, 홍익대 경비 노동자들만은 그 성과를 함께 누리지 못하게 됐다.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홍익대분회가 경비 부문에선 교섭권을 박탈 당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지난해 시행된 복수노조법의 ‘교섭창구 단일화’ 규정 탓에 벌어진 일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과반수 노동조합이 전체 노조를 대표해 교섭권을 가질 수 있…
화물연대
:
“6월 말~7월 초 물류를 멈추자”
지면
박연오
레프트21 81호
2012. 5. 13
5월 12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화물연대 투쟁 선포대회는 대성공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동자 6천여 명은 근래 보기 드물게 분노와 기세가 높았다. 화물연대는 경유가 인하, 운송료 인상, 표준운임제 법제화,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6월 말~7월 초 건설노조와의 공동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은 정부에 대한 분노를 쏟…
삼성반도체 노동자의 죽음
:
“삼성이 바로 악성 뇌종양이다”
지면
김진석
레프트21 81호
2012. 5. 13
삼성반도체 안양 공장에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일했던 고(故) 이윤정 씨가 2010년 악성뇌종양을 선고받고 서른세 살 젊은 나이에 숨졌다. 삼성반도체에서 파악된 32번째 사망자이며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를 포함하면 55번째다. 사실 이조차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다. 고인의 죽음이 알려지자 추모와 항의가 번지고 있다. 일간지와 인터넷 …
전교조 경기지부 농성
:
김상곤 경기교육감은 정당한 요구를 전면 수용하라
지면
박태현
레프트21 81호
2012. 5. 13
전교조 경기지부가 5월 3일부터 경기교육청에서 농성 투쟁을 하고 있다. 이충익 지부장은 단식을 벌이고 있다. 경기지부는 교원평가 방식에 대한 학교 선택권 보장, 전입 요청제 폐지, 초빙교사 비율 축소, 기간제 교사 교육청 선발 등을 핵심으로 요구하고 있다. 김상곤 교육감은 교사를 줄세우는 체크리스트(점수 매기기) 방식의 교원평가를 강요하고 있다.…
전교조
:
커지는 투쟁 분위기를 더 확대하자
지면
정선영
레프트21 81호
2012. 5. 13
전교조 지도부는 6월 26일에 있는 일제고사를 반대해 체험학습과 교사 직접 행동 등을 조직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투쟁 강도를 높였다. 전교조 경기지부가 경기 교육청 농성을 벌이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지부는 진보교육감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이제까지 김상곤 교육감에 대해 비판을 삼갔지만, 최근에는 교육청의 단협 회피와 교원평가 …
일본 핵발전소 54기 전면 가동 중단
:
핵 없는 세상은 가능하다
지면
장호종
레프트21 81호
2012. 5. 13
5월 4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리 핵발전소가 운전을 멈추면서 일본에 있는 핵발전소 54기의 가동이 모두 중단됐다. 일본에서 핵발전소 가동이 시작된 지 42년 만에 처음 벌어진 일이다. 당연히 이는 지난해 3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때문이다. 아랍의 봄이나 유럽의 총파업 투쟁과 견줄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 한 해 동안 일본에서 …
민주노총 파업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지면
정종남
레프트21 81호
2012. 5. 13
노동자 투쟁이 활기를 되찾는 조짐이다.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은 노동절 집회에서 “이명박근혜의 신자유주의와 반노동 정책을 분쇄할 총파업을 조직하자”며, 비정규직·정리해고 철폐, 노동악법 개정 등을 내건 8월 ‘정치 총파업’을 선포했다. 언론 파업과 쌍용차 투쟁 연대도 조직됐다. 통합진보당 선거 부정 파문이 찬물을 끼얹고 있지만 큰 줄기는 바꾸지 못하는 듯하…
현대차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
:
원·하청 단결이 핵심 무기다
지면
김기선
레프트21 81호
2012. 5. 13
현대차 정규직·비정규직 노조가 “사내하청 노동자를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불법파견 특별교섭 공동 요구안’(이하 요구안)을 확정했다. 정규직·비정규직이 단결해 1만 명이 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나선다는 점에서 전진이다. 그러나 사측은 막무가내다. 중앙노동위원회조차 “[최병승을] 원직 복직시키고 임금 상당액을 지급하라”고 했지만, 사…
임금 삭감·노동강도 강화·노동유연화 없는 주간연속2교대제
:
3무 원칙과 열악한 현실의 간극을 투쟁 건설로 메워야
지면
김어진
레프트21 81호
2012. 5. 13
얼핏보면 주간연속2교대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정치권과 재계의 입장은 어긋난 것처럼 보인다. 정치권이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말잔치를 벌이고 고용노동부가 2020년까지 연간 노동시간을 1천8백 시간대로 단축시키겠다고 발표하는 것을 보면 어리둥절할 정도다. 그러나 이들의 진정성은 의심받기에 충분하다. 고용노동부가 실노동시간 단축과는 정반대 방향인 탄력제 …
운동 속의 논쟁
:
사회운동에 대한 불법 사찰에 맞서 어떻게 싸울 것인가
지면
김인숙
레프트21 81호
2012. 5. 13
KBS 노동자들이 사회운동에 대한 정권의 불법 사찰을 폭로한 후 진보진영은 4월 초에 ‘민간인 불법사찰 은폐의혹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 비상행동(약칭 민간인불법사찰 비상행동)’을 결성했다. 그런데 ‘민간인불법사찰 비상행동’ 내에서는 초기부터 운동의 방향에 대한 몇가지 논쟁이 있었다. 예컨대 일부 NGO들과 한국진보연대 등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
미셸 이주노조 전 위원장의 편지
:
“저는 위협과 욕설, 폭력 속에 추방당했습니다”
지면
레프트21 81호
2012. 5. 13
아래 글은 미셸 이주노조 전 위원장이 4월 30일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다음 날 아침 강제로 필리핀 마닐라로 추방되는 과정을 소상히 정리해 이주노조에 보내온 것이다. 미셸 동지는 올 초 필리핀으로 귀국한 후 최근 한국 출입국관리소가 발급한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출입국관리소의 부당한 비자 취소에 맞선 소송과 비자 연장을 위해 한국에 입…
미셸 이주노조 전 위원장 입국을 막고 강제 추방한 출입국관리소
지면
이정원
레프트21 81호
2012. 5. 13
5월 1일 이주노조 전 위원장 미셸 동지가 출입국관리소의 입국 거부로 인천공항에서 강제추방을 당했다. 출입국관리소는 미셸 동지에게 이유도 밝히지 않고, 그저 입국 금지 명단에 올라 있다며 출입국관리소 직원과 경찰을 동원해 강제로 비행기에 태웠다. 출입국관리소 측은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위장취업 혐의가 있어 관련 법령에 따라 입국 거부”했다고 입국…
‘마지막 촛불 수배자’ 김광일 어머니의 호소
:
“죄 없는 광일이를 돌려 주세요”
지면
김태윤
레프트21 81호
2012. 5. 13
2008년 광우병국민대책회의 행진팀장이었던 김광일 동지는 4년 가까이 기약 없는 수배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광우병 쇠고기 사태와 철도 민영화 반대 투쟁 등은 촛불항쟁과 김광일이 옳았음을 보여 준다. 따라서 수배는 해제돼야 마땅하다. 5월 12일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중단 촛불집회’의 요구 중 하나도 김광일 수배 해제다. 그동안 애끓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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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89호
2026.06.16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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