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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마녀사냥 중단하라
—
공안정국 조성 시도를 막아야
지면
김재헌
레프트21 82호
2012. 5. 27
우파의 ‘종북’ 마녀사냥 몰이와 신공안정국 조성 시도가 갈수록 강도를 더하고 있다. 이미 총선 때부터 ‘종북’ 마녀사냥에 매달려 온 〈조선일보〉는 통합진보당 부정 선거가 여론을 타자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신이 나서 황당무계한 소설들을 쏟아내고 있다. ‘북한이 간첩단 왕재산을 통해 지령을 내렸고, 이에 따라 이석기가 참여당과의 통합을 추진했다’는 식이…
대학생다함께 성명
:
쌍용차 분향소를 폭력 철거한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
대학생다함께
2012. 5. 24
이 글은 대학생다함께가 5월 24일 발표한 긴급 규탄 성명이다.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분향소가 경찰에 의해 철거됐다.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 이후 사망한 쌍용차 노동자·가족 22명의 넋이 이명박 정권의 발 아래 또다시 짓밟혔다. 남대문 경찰서와 중구청 직원들은 계고장도 없이 들이닥쳐 ‘행정 대집행’을 실시했다. 이들은 수십 개의 소화기를 난사해 분향…
통합진보당 탄압에 이어서 해방연대 습격
:
공안정국 조성 시도를 저지하자
레프트21 81호
2012. 5. 22
이 글은 5월 22일 ‘노동자연대 다함께’가 발표한 성명이다. 이명박 정부와 검찰이 통합진보당 내부 혼란을 이용해 신 공안정국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 조중동은 날마다 ‘통합진보당은 간첩 소굴’, ‘진보진영의 활동은 북한 지령에 따른 것’ 식의 색깔론과 황당무계한 소설을 써대며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새누리당은 최고위원회에서 두 차례나 ‘종북주사파의 국…
법을 어기고 폭력을 휘두른 것은 현대차 사측이다
노동자연대다함께 울산지회
레프트21 81호
2012. 5. 22
이 글은 '노동자연대 다함께 울산지회'가 5월 22일 발표한 성명이다.현대차 정규직지부의 주말 특근 거부 투쟁 이후 사측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울산 공장장 윤갑한은 5월 21일 담화문을 발표해 비정규직지회 해고자들에게 폭력 사태의 책임을 떠넘겼다. 그리고 적반하장격으로 5월 17일 공장 정문 앞 폭력의 피해자들인 정규직지부 김홍규 수석 부지부장과 비정규…
이명박 정부 임기말 막판 영리병원 허용 10문 10답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레프트21 81호
2012. 5. 22
이명박 정부는 최근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을 고쳐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영리병원 설립에 가속도를 붙이려 하고 있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영리병원 설립과 의료민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해설 자료를 발표했다. 아래는 발표문 전문이다.1. ‘영리병원 허용’이 문제라는데 지금도 병원들이 돈벌이를 하지 않나요? 현재 한국에서는 오직 ‘비영리병원’…
경찰은 MBC 파업 노동자 구속 시도 중단하라
—
진짜 구속돼야 할 것은 “MB의 혀” 김재철
노동자연대다함께
레프트21 81호
2012. 5. 21
이 글은 '노동자연대 다함께'가 5월 21일에 발표한 성명서다. 5월 18일 경찰이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MBC 노동조합 집행부 5명(정영하 위원장, 이용마 홍보국장, 강지웅 사무처장, 장재훈 정책교섭국장, 김민식 부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번 구속영장은 MBC 사측이 2월 말에 노조 집행부 16명을 상대로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고소하고…
진보정치를 분열·위축시키려는
:
검찰의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반대한다
레프트21 81호
2012. 5. 21
이 글은 5월 21일에 ‘노동자연대 다함께’가 발표한 긴급 성명이다.오늘 아침(21일)부터 검찰이 선거 부정 사태를 빌미로 통합진보당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은 당사 전체를 에워싸고 당원들을 출입을 막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명백한 진보정당 탄압이며 부당한 진보정당 당원 정보 탈취 시도다. 애초에 통합진보당 선거 부정 문제도 자체 조사로 밝혀…
폭력으로 원·하청 단결을 막으려 한 현대차
:
전면 특근 거부 투쟁으로 맞선다
김기선
레프트21 81호
2012. 5. 18
5월 17일 현대차 사측이 경비대를 동원해 불법파견 특별교섭에 참석하려던 박현제 지회장과 비정규직지회 집행부의 출입을 봉쇄했다. 사측은 노동자들을 폭행하기까지 했고, 이 소식을 듣고 달려 온 정규직지부 간부도 폭행했다. 이들의 폭력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다섯 명과 정규직지부 김홍규 수석부지부장이 입원했다. 그런데도 현대차 사측은 사과는커녕, “폭력 사태의 …
37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동료를 추모하며
:
“건설 현장은 아직도 19세기입니다”
전용수
레프트21 81호
2012. 5. 18
저는 수원 정자동에 있는 SK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5월 16일 아침에 그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37층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제 다리가 쓰러져 내렸습니다. 지금은 21세기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건설 현장은 아직까지도 19세기의 무식한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일본의 건설 현장에서 안전시스템이 어떻게 되어 …
이화여대
:
철도 노동자와 함께한 민영화 저지 캠페인
김승주
레프트21 81호
2012. 5. 14
5월 8일 이화여대에서 철도노조 조합원들과 학생들이 KTX 민영화 저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의 반응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뜨거웠다.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서명하려고 줄을 섰다. 1시간 만에 무려 4백62명이 동참했다. 대성공이었다. 한 신입생은 “투쟁이 꼭 승리하길 바랍니다! 저도 함께해서 쓸모 있는 인간이 되겠습니다!” 하며 인…
KTX 민영화 반대 투쟁의 과제
:
노동자 연대를 구축하며 파업을 준비하자
지면
강동훈
레프트21 81호
2012. 5. 14
박근혜와 새누리당조차 “19대 국회에서 논의해야 한다”며 KTX 민영화를 미루라고 요구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KTX 민영화 광고를 언론에 대대적으로 싣고 각종 토론회에서도 민영화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KTX 민영화를 밀어붙이고 있다. ‘선로를 파는 게 아니므로 민영화가 아니다, 요금이 20퍼센트 싸진다, 선로임대료를 받으므로 세금 부담이 준다’며 민영화에 …
꼴라주 74
:
막판 털기
지면
일루젼
레프트21 81호
2012. 5. 13
누구의 말일까요?
지면
레프트21 81호
2012. 5. 13
“미국은 우리가 사정한다고 잘 봐 줄 나라가 아니다.” 이명박, 미국산 소고기 수입 중단을 거부하며 “기업이 돈 벌면 배 아프냐.” 2005년에 이명박이 파이시티 허가를 밀어붙이며 “해군기지도 안 되고 한미FTA도 못한다고 하면 북한처럼 폐쇄적으로 살아야죠, 뭐.” 새누리당 전 의원 현경대 “민주화 없는 산업화는 군사독재의 도구…
독자편지
당권파와 몽니, 그리고 스탈린주의
지면
김광우
레프트21 81호
2012. 5. 13
통합진보당 부정 선거는 ‘노동자 연대 다함께’가 5월 3일 발표한 성명서 내용처럼 “스탈린주의 정치가 어떻게 정치적 타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당권파의 몽니는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떼쓰기만이 아니라 그들의 스탈린주의에 기반하고 있다. 스탈린주의의 특징 몇 가지를 꼽아 당권파의 행태와 주장을 대입해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우선, 스탈린주의…
신간 서평, 고(故) 크리스 하먼의 마지막 역작 《좀비 자본주의》
:
좀비 자본주의의 심장을 찌르는 날카로운 비수
지면
이정구
레프트21 81호
2012. 5. 13
세계경제 위기가 5년째 지속되고 있지만, 회복의 기미는 보일 듯 말 듯 하고 한쪽에서 겨우 땜질해 놓으면 다른 쪽에서 터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일부 경제는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유럽 경제 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유럽 지배자들은 스페인이 다음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제 위기가 주로 선진국에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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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89호
2026.06.16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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