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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증 철도노조 청량리 기관차승무지부장이 태백선 열차 충돌 사고에 대해 말한다
:
“인력 효율화를 위해 예견된 사고를 방치한 철도공사는 미필적 고의.. 1인 승무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박세증
131호
2014. 7. 26
7월 22일, 태백선 열차 충돌 사고로 승객 1인이 사망하고 9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철도공사는 이 사고 이후 노동자들의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승무원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처방을 내놨다. 그러나 철도공사의 이런 처방은 위선적인데다 무엇보다 사고 예방책이 될 수 없다. 올 3월 철도공사는 중앙선·태백선 1인 승무는 정면충돌의 위험이 따른다…
〈노동자 연대〉 편집진 성명
:
동작을 노회찬 후보의 당선을 바라야 한다
평택을 김득중 노동자 후보 지지는 물론이고
2014. 7. 26
평택을 노동자 후보 김득중 지지 호소 기사는 본지 131호(6면: 노동자들의 후보 김득중이 많이 득표 하기를 바란다), 130호(4면: 김득중 진보 단일 후보를 당연히 지지하라) 지면에서 밝힌 바 있으므로 여기서는 동작을 보궐선거 관련 편집진 입장만을 내놓습니다.세월호 참사 1백 일이 되는 날, 박근혜 정부의 경찰은 유족과 시민 2만여 명의 평화행진을 경찰…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국민대책회의가 말하는 89가지 의혹들
131호
2014. 7. 25
7월 21일에는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 평가발표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국회가 진행한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변죽만 울린 국정조사를 비판하고 여전히 풀리지 않은 89가지 의혹들을 정리해서 …
고(故) 진기승 열사 투쟁이 성과를 거두다
소은화
131호
2014. 7. 22
부당해고와 노조 탄압에 항의한 고(故) 진기승 열사의 염원을 지키려고 투쟁해 온 전북버스 신성여객 노동자들이 열사가 돌아간 지 52일 만에 드디어 장례를 치르게 됐다. 생활고 속에서도 두 달 가까이 승무 거부를 하며 흔들림 없는 투지를 보여 준 신성여객 노동자들은 사측의 양보를 얻어 냈다. 그동안 “내가 죽으라고 했냐”며 열사를 모욕하고, 심지어 잠정합…
민주노총 7·22 동맹파업 현장 소식
131호
2014. 7. 22
7·22 동맹 파업을 지지하는 〈노동자 연대〉는 오늘 하루 파업 투쟁의 현장 소식을 가능한 한 신속하고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최종 신] 민주노총 파업 집회에 4만 명이 참가하다 “박근혜 정부 퇴진,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주노총 동맹파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사회자의 말에 시청광장을 가득 메운 4만여 노…
서평 - 알렉스 캘리니코스, 《『자본』 해독: 마르크스의 『자본』과 그것의 운명》
:
마르크스는 왜 오늘날에도 의미 있는가
마크 L 토머스
131호
2014. 7. 19
최근 몇 년간 칼 마르크스의 걸작 《자본》에 대한 관심이 실제로 되살아났다. 마르크스주의 저술가 데이비드 하비의 《자본》강독이 큰 성공을 거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징후 중 하나다.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새 책은 이 추세에 큰 힘을 더할 것이다. 자본가들 자신의 이론은 최근의 경제 위기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자본주의에 대한 마르크스의 혁명적 연…
레프 비고츠키 : 생각을 이해하는 혁명적 방식
지면
존 패링턴
131호
2014. 7. 19
레프 비고츠키의 저작에서 인간 정신의 작용에 관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존 패링턴이 살펴본다. 존 패링턴은 마르크스주의 과학자이자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당원이다.인간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어떻게 회백질과 백질 덩어리[뇌]가 셰익스피어, 모차르트, 마리 퀴리,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를 만들어 내는가? 또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 …
박태주 교수에 대한 비판
:
‘기업 경쟁력’이 고용을 보장하는가?
지면
박설
131호
2014. 7. 19
박태주 고용노동연수원 교수가 ‘현대차 노사관계의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발행한 책 《현대자동차에는 한국 노사관계가 있다》와 언론 인터뷰 등에서 “노사관계 변화 없이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 안정, 고임금은 불가능하다”며 “고용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주고받는 ‘노사 상생’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노동자들이 자신의 사용자와 손 잡고 생산…
김득중 후보가 말한다
지면
유병규
131호
2014. 7. 19
노동자 후보로 출마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쌍용차를 포함한 KT, 현대중공업 등에서 자살과 산재로 노동자들이 죽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단 한 명도 구하지 않은 정부가 6·4 지방선거에서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살아났어요. 세월호의 죽음과 쌍용차의 죽음, 그리고 노동자들의 죽음이 다르지 않습니다. 사회적 타살의 문제를 끝장내기 위해서라도 노동자와 …
이렇게 생각한다 - 7·30 재·보선 경기 평택을
:
계급 투표 조직하기
지면
131호
2014. 7. 19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김득중 후보를 전략 후보로 정하고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훌륭한 일이다. 기아차 화성 공장에서는 현장 활동가들이 세액공제, 유세 참가, 공장 안 홍보 등도 하기로 했다. 김득중 선본은 쌍용차 노동자들이 겪은 고통을 정리해고 폐지, 기업살인법 제정 등으로 노동계급 공통의 요구로 일반화해서 제기하고 있다. “평택시민(…
이렇게 생각한다 - 7·30 재·보선 경기 평택을
:
끈질긴 투쟁으로 지지와 연대를 확보한 쌍용차 노동자들
지면
131호
2014. 7. 19
쌍용차 노동자들은 2009년 부당 정리해고에 맞서 77일 동안 영웅적인 공장 점거 파업을 벌였다. 이명박 정부의 혹독한 살인 진압에 맞서 버텼지만 금속노조의 연대 파업 불발 등으로 힘에 부쳐 억울하게 패배했다. 이후 6년 동안 노동자와 가족 스물다섯 명이 해고의 고통으로 목숨을 잃었지만, 그때마다 슬픔을 딛고 일어섰다. 서울 대한문과 평택 공장을 중심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 7·30 재·보선 경기 평택을
:
노동자들의 후보 김득중이 많이 득표 하기를 바란다
지면
131호
2014. 7. 19
7·30 재보선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은 새누리당이 참패하길 바랄 것이다. 세월호 참사 책임 회피, 부패 인사 참극, 고통 전가 정책 등을 겪으며 분노는 더 커져만 왔다. 그러나 이것이 선거 심판론으로 크게 발전할 것 같진 않다. 정치적 대안이 시원찮기 때문이다. 제1야당이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정부의 인공호흡기’라는 비아냥을 듣는 신세다. 세월…
전후 장기호황이 소득 주도 성장 덕분이었는가?
지면
이정구
131호
2014. 7. 19
신자유주의 정책이 추진되면서 빈부격차가 자본주의 역사상 전례 없는 수준으로 벌어지자 이를 완화하려는 시도들이 제안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저소득층의 소득(임금을 포함한)을 늘리는 것이다. 최근에는 저소득층의 소득이 늘면 경제성장이 이루어진다는 ‘소득(또는 임금) 주도 성장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소득 주도 성장론에 따르면, 기업의 총수익이 고정적이라면…
계속 이어지는 한국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지면
김종환
131호
2014. 7. 19
지난 9일 기자회견에 이어 7월 17일에도 이스라엘에 항의하는 기자회견과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언론노조, 반전평화연대(준), 노동자연대, 팔레스타인해방연대, 노동당, 통합진보당 등 약 40개 단체에서 1백50여 명이 참여했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유학 온 청년은 다음과 같이 발언하며 연대를 호소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이번 위기의 …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지면
김종환
131호
2014. 7. 19
지금 팔레스타인인들을 탄압하는 이스라엘 뒤에는 미국 제국주의가 있다. 이스라엘의 존재가 중동에서 제국주의 ‘질서’를 지키는 데 유용하기 때문이다. 미국 등 각국의 지배자들이 이스라엘을 옹호하고, 주류 언론들이 편파적으로 이스라엘의 피해만 부각시키는 까닭이다. 미국이 ‘중재’했다는 ‘평화 프로세스’는 전혀 기대할 것이 못 된다. 그 결과로 들어선 팔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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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602호
2026.10.13 발행
최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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