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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생
[건국대]백남기 농민 망언 교수
:
국가 폭력 은폐한 이용식 교수는 사과하라
조연호
182호
2016. 10. 19
지난 10월 5일,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이용식 교수는 (보수 단체가 연 것으로 추정되는) 한 집회에서 고(故) 백남기 농민을 숨지게 한 것은 물대포가 아니라 ‘빨간 우의’ 남성의 가격 때문이라는 허황된 주장을 했다. 정부와 경찰이 국가 권력의 폭력을 은폐하는 것에 ‘전문의’와 ‘교수’라는 권위를 내세워 앞장선 것이다. 이런 주장을 광화문 한복판에서 …
이렇게 생각한다: 서울대 본부 점거
:
비민주적·친기업적 시흥캠퍼스 추진 철회 투쟁 지지한다
지면
〈노동자 연대〉 신문 편집팀
183호
2016. 10. 18
서울대 학생들이 경기도 시흥시에 제2캠퍼스(‘시흥캠퍼스’)를 짓는 계획에 반대해 본부 점거에 들어갔다. 10월 10일 열린 학생총회에는 정족수를 훌쩍 넘긴 2천 명이 참가해,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 요구와 이를 위한 본부 점거를 결의했다. 즉각 본부 점거에 들어간 학생들은 시흥캠퍼스 추진 중단을 위해 점거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이 점거에 들…
이화여대 -강력한 행동방침 결정을 위한 학생총회 소집을 바라는 학생들의 연서명
:
학생총회 발의 서명에 대한 왜곡과 방해를 중단하고 정유라 특혜 의혹 규명과 최경희 총장 해임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182호
2016. 10. 18
이 글은 이화여대에서 "강력한 행동방침 결정을 위한 학생총회 소집을 바라는 학생들"이 낸 연서명이다. 이 학생들은?최순실 딸 정유라의 특혜 의혹을 규명하고, 최경희 총장 해임을 위해 점거의 유지·확대와 같은 강력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총회 발의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일부 학생들이 서명을 추진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 노동자연대 이화여대모임 …
전체학생총회 발의를 위한 서명이 두 시간 만에 2백 명을 넘기다
:
“이화여대에 먹칠을 한 최경희 총장을 물러나게 하려면 더 강력한 추가 행동이 필요합니다”
김승주
182호
2016. 10. 18
박근혜 최측근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의 특혜 입학, 학점 취득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계속 불어나고 있다. 최경희 총장은 알맹이 없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뻔뻔하게 총장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돈과 권력으로 학사행정을 “문란”하게 만든 상황을 보며, 이화여대의 많은 학생들은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 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지금까지 해 온 운…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위한
:
본부 점거 투쟁, 이렇게 나아가야 한다
이시헌
182호
2016. 10. 17
이 글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이 10월 17일에 유인물로 낸 것이다. 10월 10일 학생총회에는 정족수를 훌쩍 넘는 2천 명이 참가했다. 2011년 법인화 반대 비상총회 뒤 5년 만에 학생총회가 성사된 것이다. 실시협약 ‘철회’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일각의 우려에도, 총회에서는 압도 다수가 시흥캠퍼스의 “전면 철회” 요구를 지지했다. 졸속적인데다 학…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반대 투쟁
:
시흥캠퍼스 반대가 ‘특권 의식’ 때문이라고?
장호종
182호
2016. 10. 17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시흥캠퍼스 설립에 반대해 총회를 열고 본관 점거 투쟁에 나섰다. 아니나 다를까 〈조선일보〉는 이를 두고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 “’서울대는 무조건 서울에 있어야 한다’는 비뚤어진 특권 의식이 작용한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2016년 10월 12일치) 먼저 친일과 군사 독재를 미화하며 1백 년 가까이 특권을 누…
연세대학교 창업 강의 망언
:
기업주들의 천박한 강연,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182호
2016. 10. 17
지난 10월 13일 구두회사 바이네르 대표 김원길이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의 한 강의에서 성차별적 망언 등 학생들을 모욕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아래는 이 사건에 대해 노동자연대 연세대모임이 발표한 성명이다. 10월 13일 한 기업주가 우리 학교 수업에 와서 추태를 부리고 망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10월 13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공통전공과목인 ‘창업…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립대 무상 등록금 발언 실현을 바라며
:
무상 등록금이 전체 대학으로 확대돼야 한다
182호
2016. 10. 15
이 글은 10월 15일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이 발표한 성명서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전액 무료로 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논의해 보겠다고 말한 뒤 대학 무상교육에 대한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 그간 고액 등록금에 신음해 온 많은 대학생들과 부모들에게는 박원순 시장의 발언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이번 발언을 계기로 무상 등록금이 서울시립대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철회 투쟁
:
돈 벌이에 눈이 먼 학교 당국에 맞선 본부 점거 지지한다
182호
2016. 10. 13
이 글은 10월 13일 노동자연대학생그룹이 발표한 성명서이다. 10월 10일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전체학생총회를 성사하고, 시흥캠퍼스 철회를 요구하며 본부 점거에 들어갔다. 학교 당국의 일방적인 시흥캠퍼스 추진은 법인화된 서울대학교의 현 주소를 보여 주는 사건이다. 수익성 추구와 맹목적 경쟁을 위한 양적 팽창이라는 논리가 이 사업 곳곳에 스며 있다. …
독자편지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립대 등록금 전액 면제 고려”
:
서울시립대 무상 등록금 제대로 이뤄지기 바란다
신정
182호
2016. 10. 11
10월 6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SNS를 활용한 방송 ‘원순씨의 X파일’에서 ‘내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민하겠다’ 하고 밝혔다. 이에 보수·우익들은 이 발언을 “선심성 정치”, “대선 염두 포퓰리즘”으로 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대선 공약으로 반값 등록금, 기초노령연금, 무상보육, 증세 없는 복지 등 선심성 공…
서울대 시흥캠퍼스 반대 투쟁
:
학생총회에서 압도적 지지로 본부 점거 농성에 돌입하다
이시헌
182호
2016. 10. 11
서울대 학생들이 경기도 시흥시에 제2캠퍼스(‘시흥캠퍼스’)를 짓는 계획에 반대하며 학생총회의 의결을 거쳐 본부 점거에 들어갔다. 어제(10월 10일) 열린 학생총회는 성사 정족수인 1천6백10명을 훌쩍 넘는 2천여 명이 참가했다. 2011년 서울대 법인화에 반대하는 비상총회가 성사된 지 5년 만에 학생총회가 성사된 것이다. 총회 장소인 아크로폴리스에 …
[이화여대] 2천여 명이 참가한 총장 사퇴 요구 시위
:
“비리 · 부패 의혹도 해명 못 하는 최경희 총장은 당장 사퇴해야 합니다”
양효영
182호
2016. 10. 9
10월 7일 최경희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 3차 총시위’가 열렸다. 9월 말 학생회 대표자들이 소집한 3차례 총시위 이후, 본관 농성 학생들이 대규모 시위를 호소했다.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 금요일 저녁이었지만 이 시위에 재학생·졸업생 2천여 명이 참가해 최경희 총장에 대한 분노가 여전함을 보여 줬다.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사퇴 운동의 의미 되짚기 ③
:
최경희 총장은 사퇴하고, 등록금 대폭 인하하라
양효영
182호
2016. 10. 7
최경희 총장은 전임 총장들과 마찬가지로 적립금 수천억 원을 쌓아 둔 채 교육 환경에는 투자하지 않았다. 현재 이화여대의 적립금은 7천억 원이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교육부가 집계한 2015년 사립대 1인당 연간 등록금 현황을 보면, 이화여대는 평균 등록금이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비싸다. 예체능과 자연과학 계열 등록금은 각각 전국 1위, 2위다. 인…
먹구름 가득한 청년 고용 전망
:
노동자 투쟁이 전진할 때 청년들의 고통도 줄일 수 있다
김종현
182호
2016. 10. 3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9.2퍼센트를 기록해 1999년 통계 기준을 변경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OECD 회원국 중에서 청년 실업률이 상승한 곳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데, 한국이 다섯 번째 국가에 속한다. 그런데 본격적인 먹구름은 이제부터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21일 전경련이 발표한 ‘2016년 5백대 기업 신규 채용 계획’ 조사 …
‘박철 전 총장 명예교수 임용’에 항의했다고 징계
:
한국외대 당국은 학생회 대표자들 징계 철회하라
박혜신
181호
2016. 10. 1
지난 9월 28일(수) 한국외대 당국은 박철 전 총장을 명예교수로 임용하는 것에 맞서 항의 행동을 해 온 학생회 대표자들을 징계했다. 징계 대상자는 한국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부위원장, 동아리연합회장이고 5~7주에 달하는 유기정학을 받았다. 이들은 학내 구성원들의 권익을 훼손해 온 박 전 총장의 명예교수 임용에 반대해 정당한 투쟁을 이끌어 왔다. …
한신대 비민주적 총장 인준 안 부결
:
비민주적 학사 운영과 불통 정책에 제동을 걸다
김지혜
181호
2016. 9. 30
9월 28일(수),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는 정기 총회에서 한신대 강성영 총장 인준 안건을 62.4퍼센트(찬성 2백13표, 반대 3백65표)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또, 학내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투표 결과를 무시하고 강성영 총장 임명을 강행한 한신학원 이사회의 총사퇴 결의안도 통과시켰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한신대학교의 재단으로 총장 임명에 관한 최…
[이화여대] 총장 퇴진 운동의 의미 되짚기 ②
:
최경희 총장은 사퇴하고, 대학 상업화 중단하라
양효영
182호
2016. 9. 30
지난 몇 년간 학교에는 매점이나 직영 식당이 사라지고 프랜차이즈 편의점과 상업 시설들이 들어섰다. 안 그래도 이대와 신촌 일대는 물가가 비싼 편이다. 상업 시설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도 학교 밖과 다를 바 없이 비싼 상업 시설들을 이용하게 됐다. ECC에 입점해 있는 고급 중식당 ‘케세이호’는 무려 9천 원 짜리 짜장면을 판다. 그 외에도 …
이화여대 전체학생총회 이후 이어진 항의 행동들
:
최경희 총장의 위기를 이용해 총장 사퇴 운동을 전진시켜야 한다
양효영
181호
2016. 9. 30
9월 27일 3차 총시위를 마지막으로 전체학생총회에서 결정된 ‘이화인 3대 요구안’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이 마무리됐다.(이화인 3대 요구안은 총장 및 처장단의 사퇴와 책임 이행, 민주적 의사결정 제도 수립, 징계와 법적 책임을 묻지 말 것이다.) 수천 명이 참가한 학내 시위로 투쟁이 정점을 찍은 뒤에도 본관 농성 조직자들은 ‘운동권·외부세력 배제’ 방…
[이화여대] 본관 점거 혐의자 추가 소환·출석 요구
:
경찰은 부당한 소환 조사를 중단하라!
181호
2016. 9. 25
이 글은 노동자연대 이화여대 모임이 9월 25일에 발표한 성명서이다. 서대문경찰서는 9월 23일 총학생회 집행부와 단과대학의 학생회장 등 3명을 교직원 ‘감금’ 혐의 피의자로 지목하고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본관 점거자들이 사설 경호원들을 부른 것에 대해서도 4명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경찰은 8월 22일에도 총학생…
최순실 딸 이화여대 ‘승마 특기자’ 특혜 입학 의혹
:
부패한 박근혜 정부에 아첨하는 최경희 총장은 사퇴하라
양효영
181호
2016. 9. 24
일명 ‘최순실 게이트’가 정국을 뒤흔드는 가운데, 이화여대 당국이 최순실의 딸 정모 씨를 승마 특기자로 특혜입학 시켰다는 의혹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폭로되는 ‘최순실 게이트’는 뼛속까지 부패한 박근혜 정부의 민낯을 보여 준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당시, 서류를 허위로 작성했는데도 신청 하루 만에 재단 설립 허가가 나고, 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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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87호
2026.06.02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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