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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운동
뉴코아ㆍ이랜드 투쟁 승리를 위해
:
지역과 부문을 뛰어넘는 연대를 건설하라
지면
맞불 55호
2007. 8. 22
8월 18일 열린 ‘이랜드 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적셔 준 빗줄기와도 같았다. ‘폭염주의보’를 뚫고 전국 각지에서 총 1만여 명, 서울에서만 3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모였다. 금속, 공공, 전교조, 공무원, 건설, 언론, 사무금융, IT 등 다양한 부문의 노동자들이 참가했고 집회가 끝난 뒤 전국 12개 이랜드 매장에서 타격…
강력한 연대 투쟁이 승리의 열쇠다
지면
맞불 54호
2007. 8. 18
“경찰과 구사대에 짐승처럼 끌려나갔던 우리는 자본과 정부의 물리력도 굳건한 투쟁과 연대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우리와 함께 해 주십시오. 승리하고 싶습니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 8백50만 비정규직의 절규가 멈추는 날이 하루라도 앞당겨질 수 있도록 우리는 꼭 승리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향하는 동지들의 마음 하나하나, …
강력한 연대 투쟁이 승리의 열쇠다
지면
2007. 8. 18
"경찰과 구사대에 짐승처럼 끌려나갔던 우리는 자본과 정부의 물리력도 굳건한 투쟁과 연대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우리와 함께 해 주십시오. 승리하고 싶습니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 8백50만 비정규직의 절규가 멈추는 날이 하루라도 앞당겨질 수 있도록 우리는 꼭 승리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향하는 동지들의 마음 하나하나, …
독자편지
연대 파업 호소가 비판받을 일인가?
지면
최영준
맞불 54호
2007. 8. 15
8월 11일 민주노총 주최 이랜드 규탄 집회에서 민주노총 사무총장을 비롯한 핵심 간부들은 내가 집회 연단에서 “민주노총의 연대 파업 호소” 주장을 했다고 욕설까지 하면서 비난했다. 이에 항의했더니 민주노총 한 간부는 “무책임하게 파업을 호소하면 뉴코아·이랜드 조합원들이 마치 공식 입장으로 알고 혼란과 분열을 자초할 수 있다” 하고 말했다. 그러나 집회라…
뉴코아ㆍ이랜드 파업에 승리를! - 강력하고 실질적인 연대가 필요하다
지면
맞불 54호
2007. 8. 15
뉴코아·이랜드 파업은 지난 한 달 넘게 한국 사회를 뒤흔들어 놓았다. 이 투쟁은 비정규직 ‘보호법’의 더러운 본질을 폭로했다. 민주노총 지도부가 몇 년 동안 진행한 ‘사회적 교섭’으로 하지 못한 일을 한 것이다. 그래서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국회의원 중 절반이 시행 한 달밖에 안 된 비정규직법의 개정 필요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노동부장관 이상수…
뉴코아ㆍ이랜드 투쟁이 보여 준 것
지면
맞불 54호
2007. 8. 15
뉴코아·이랜드 투쟁은 노동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동안 억눌려 온 여성 노동자들이 투쟁 속에서 놀라운 용기와 잠재력을 보여 주었다. 구속된 김경욱 이랜드일반노조 위원장은 “모든 게 기적이었다. 아줌마 노동자의 힘이 장기 투쟁을 이끌어왔다. … 하루도 못 갈 줄 알았고, 아무런 준비조차 없어 이렇게 오래 진행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아줌…
이 투쟁이 승리하도록 연대하는 게 왜 중요한가
지면
맞불 54호
2007. 8. 15
민주노총은 1천 명 선봉대 발대식 기자회견문에서 이 투쟁은 “단순히 개별 자본과 개별 비정규 노동자간의 대립이 아니라 노무현 정부와 보수정치권의 비정규 악법을 갈아엎기 위한 절체절명의 투쟁”이라고 규정했다. 이랜드는 “비정규직 피눈물의 땅”이라고 불려 왔다. 이랜드 회장 박성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3개월 초단기 계약도 모자라 0개월 계약까지 강요했고…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
맞불 53.4호
2007. 8. 5
“강남 킴스클럽 1층 계산대를 접수했을 때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고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죠. 집에서 밥만하고 아이들이나 돌보던 우리 엄마들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밖에 천명이 모여 우리를 지켜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너무 힘이 났습니다. 우리가 꼭 이기기 위해서는 점거가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우리가 또 들어간다면 정부도 ‘…
강력하고 실질적인 연대를 건설하라
지면
맞불 53.4호
2007. 8. 5
뉴코아·이랜드 파업의 정치적 승리를 요구안의 쟁취로 마무리하기 위해 가장 절실한 것은 강력하고 실질적인 연대다. 물론 이번 투쟁에서 민주노동당과 수많은 사회·정치·학생 단체들은 진정한 연대를 보여 줬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조직력과 투쟁력을 갖춘 민주노총 조직 노동자들의 연대다. 만약 “전국에서 2~3만 명을 결집시키겠다”던 이석행 위원장의 약속이 실행됐다…
제3거점을 만들어 무기한 점거하자
지면
맞불 53.4호
2007. 8. 5
강남점 2차 점거파업은 점거파업의 강력한 효과를 다시 입증했다. 노무현은 재점거에 뒤통수를 맞고 허둥댔고 휴가철 성수기에 매출 회복을 기대했던 박성수의 꿈은 깨졌다. 재점거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뉴코아·이랜드 투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노동자들의 요구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수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다. 재점거와 동시에 발표된 한길리서치 여론 조사 결…
이제 노무현과 박성수를 무릎 꿇게 할 차례다 - 강력한 연대 투쟁과 3차 점거 파업이 필요하다
지면
맞불 53.4호
2007. 8. 5
뉴코아·이랜드 파업은 지난 한 달 동안 한국 사회를 뒤흔들어 놓았다. 이 투쟁은 비정규직 ‘보호법’이 비정규직 ‘학살법’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그래서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국회의원 중 절반이 시행 한 달밖에 안된 비정규직 법의 개정 필요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뉴코아·이랜드 파업은 유통업계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비정규직 계약해지와…
뉴코아ㆍ이랜드 파업에 대한 2차 경찰력 침탈
:
짓밟을수록 저항의 불꽃은 더 강렬해 질 뿐이다
맞불 53호
2007. 7. 31
노무현 정부가 7월 31일 여성 노동자들의 몸부림을 짓밟고 피눈물을 쏟게 하는 악랄한 범죄를 또 저질렀다. 7월 20일 경찰력 투입의 더러운 흔적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말이다. 노무현 정부가 46개 중대 5천여 명의 경찰력과 1백여 명의 경찰특공대, 도끼와 해머, 절단기, 소방차까지 동원해 짓밟은 것은 한달에 80만 원 받고 방광염에 걸리며 일해 온 여성…
강남점 점거 파업을 사수하자
맞불 53.2호
2007. 7. 29
뉴코아·이랜드 노동자들의 “기적을 만들어 온 투쟁”(김경욱 위원장)이 또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냈다. 뉴코아 강남점을 점거 파업의 거점으로 다시 탈환한 것이다. 그동안 불매운동의 효과로 한산하기만 했던 뉴코아 강남점은 7월 29일 새벽에 갑작스레 ‘손님’들로 붐볐다. 이랜드 사측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좋아했을 것이다. 그러나 ‘손님’들은 새벽 2…
“꼭 승리하기 위해 함께 해주십시오”
맞불 53.2호
2007. 7. 29
오늘 우리는 끌려나오는 한이 있어도 내 발로 이곳을 나가지 않겠다는 각오로, 아니 승리하기 전에는 절대 이 매장에서 나오지 않겠다는 각오로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 경찰과 구사대에 짐승처럼 끌려나갔던 우리는 자본과 정부의 물리력도 굳건한 투쟁과 연대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해 주십시오. 승리하고 싶습니다. 나를 바라보고 …
뉴코아 강남점 점거 파업 현장에서 온 소식
:
“이를 악물고 싸워서 박성수를 물리치자”
맞불 53호
2007. 7. 29
뉴코아·이랜드 조합원 4백여 명은 뉴코아 강남점 점거에 성공한 뒤인 7월 29일 오후 1시에 점거 현장에서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앞서 조합원들은 점거 침탈에 대한 대응과 앞으로의 투쟁 방향에 대해 분회별 토론을 진행했다. 각 분회 소속 조합원들은 자신이 속한 분회의 토론 결과를 집회 현장에서 발표하면서 투쟁의 결의를 다지고 현장조합원 민주주의가 어떤 것인…
“제2거점을 만들어서 무기한 점거해야 합니다”
지면
최영준
맞불 53호
2007. 7. 26
노무현 정부의 경찰력 투입에 대한 입장을 얘기해 주십시오.노사 교섭이 진행되고 있었고, 합법 파업이고, 농성장에 40여 명밖에 남아있지 않았는데 경찰 3천 명을 동원한 것은 범죄 행위입니다.우리들의 소박한 요구를 노무현 정부는 정치투쟁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정규직 ‘보호’법이 비정규직을 보호하는 법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의 투쟁이 여실히 보여 주…
“꼭 승리해서 역사에 남기고 싶어요”
지면
맞불 53호
2007. 7. 26
이 글은 ‘맑시즘 2007’ 행사 중 하나였던 ‘비정규직 차별에 맞선 저항’ 포럼에서 이랜드일반노조의 한 대의원이 연설한 것을 축약ㆍ정리한 것이다.저는 이 땅의 여성 노동자로, 가정에서는 한 주부로, 아이들의 엄마로 당당하게 살고 싶어서 작게나마 저의 입장을 들려드리려고 나왔습니다. 저희가 왜 싸우게 됐냐 하면, 7월 1일 비정규직 법안이 통과되지도 않은 …
점거 파업의 새 거점이 필요하다
지면
맞불 53호
2007. 7. 26
그동안 점거 파업이 벌어진 뉴코아 강남점과 홈에버 상암점은 연세의료원 파업, 금속노조 파업, 현대제철 파업 등 노동계 하투를 이끄는 엔진 구실을 해 왔다. 경찰력 투입은 바로 이 엔진을 꺼서 노동계 하투라는 열차 전체를 세우려는 시도였다. 따라서 이랜드·뉴코아 지도부가 결의했고 구속된 김경욱 위원장도 호소하듯이, 신속히 제2·제3의 점거 파업 거점을 만들어…
경찰력 투입 이후의 과제
:
현장조합원 민주주의를 다시 확립해야 한다
지면
정종남
맞불 53호
2007. 7. 26
경찰 탄압 이전까지 무려 3주 동안이나 지속된 농성으로 이 투쟁은 전체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의 ‘대리전’ 성격을 띠며 갈수록 긴장이 고조되고 있었다. 뉴코아·이랜드 노동자들의 승리가 전체 노동운동에 자신감을 확산할 것이 분명하고, 그 역도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시간이 갈수록 ‘판돈’이 커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정부는 폭력적인 연행으로 노동자들의 자신감을 꺾…
뉴코아ㆍ이랜드 파업 경찰력 투입
:
비정규직 짓밟은 노무현은 물러나라
지면
맞불 52.1호
2007. 7. 26
7월 20일 노무현 정부는 뉴코아 강남점과 홈에버 상암점에 7천여 명의 경찰력과 경찰특공대, 물대포, 전기 드릴, 대형 해머, 절삭기까지 동원해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을 짓밟았다. 이것은 “1979년 YH 농성 강제 해산을 떠오르게”(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하는 일이다. YH 여성 노동자 강제 해산이 박정희 유신독재의 몰락을 가져왔듯이, 이제 폭력적 신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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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70호
2026.01.20 발행
최신호
지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