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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팔레스타인·이란전쟁 내란 청산과 극우 이재명 정부 이주민·난민 긴 글

이렇게 생각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비판을 운동을 키울 기회로 삼아야 한다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유병규

이재명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스라엘 외교부를 재반박하며 “끊임없는 반인권적, 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들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사실상 글로벌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언사다.

이재명 발언의 애초 의도가 무엇이든 그 발언에 대한 대중의 호응은 이스라엘의 학살 만행에 분노하고 팔레스타인인들에 연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한국 사회에 많다는 것을 드러냈다.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은 그런 효과를 활용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행동을 키울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중 당장 중요한 것이 무기 수출 반대일 것이다. 팔레스타인 연대자들은 이재명 발언의 불철저함과 말과 행동의 모순을 비판할 자격이 있다.

이재명 정부는 이스라엘과 우호·협력 관계를 단절하라.

대이스라엘 무기 수출을 즉각 중단하라.

미국과 이스라엘을 위한 군사 지원 요청에 응하지 마라.

가자지구 식민 지배 계획에 협조하지 마라.

팔레스타인 연대와 반전 운동을 탄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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