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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을 삭감해 공적 연금을 강화하자는 양보론 문제
지면
장호종
147.1호
2015. 5. 1
새정치연합과 실무기구에 참여한 공무원 단체들은 ‘더 내고 덜 받는’ 양보안을 제시하는 한편, 정부·여당에 ‘공적 연금 강화 방안’에 합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공무원연금을 일부 양보할 테니 공적 연금을 일부 개선하라는 것이다. 공무원노조 지도부는 직접 양보안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양보안을 공개적으로 반대하지도 않았다. 물론 소득대체율 인…
독일 디링케의 그리스 ‘구제금융’ 지지 논쟁
:
혁명가들은 시리자가 후퇴할 때에도 지지해야 하는가
김종환
147.1호
2015. 5. 1
그리스에서 시리자가 기존 정치 질서에 균열을 내며 집권한 것은 경제 위기 고통 전가에 반대하는 각국 노동자와 좌파를 고무했다. 유럽연합 지배자들이 시리자 정부를 굴복시키려는 것에 반대해 시리자 정부를 방어하는 연대 운동도 활발하다. 독일은 유럽연합의 핵심 국가다. 독일 지배자들과 주류 언론은 그리스의 부채가 그리스인들의 게으름 때문이라며 독일 정치인들…
공무원연금 개악 여야 야합을 막으려면
:
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에 나서야 한다
지면
박천석
147.1호
2015. 5. 1
정부·여당이 공언한 공무원연금 개악 시한(5월 6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재보선 성적표를 들고 의기양양하게 공무원연금 개악을 밀어붙이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은 “[재보선]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완수하는 일”이라며 막판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노동자 연대〉 신문은 지난 호에서 공무원연금 개악이 결코 물 건너간…
“그리스 시리자 정부의 행보는 유럽 노동운동에 양면적 영향을 끼칩니다”
지면
김종환
147.1호
2015. 5. 1
시리자가 집권한 지 1백 일이 돼 간다. 그동안 시리자 정부를 둘러싸고 어떤 일이 있었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지에 관해 김종환 기자가 4월 26일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SEK)의 지도적 당원인 파노스 가르가나스와 대화를 나눴다. 시리자가 집권한 약 1백 일 동안 그리스 정부가 파산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그리스 정부는 5월 11일에도 IM…
노동자 투쟁과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운동이 융합돼야 한다
지면
김지윤
147.1호
2015. 5. 1
4·16가족협의회 전명선 위원장 등은 5월 1~2일 범국민행동을 호소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전국에서 모이는 노동자와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이 필요함을 힘으로 확인할 것[이다.]” 세월호 참사는 기업들의 이윤 추구를 돕는 비용 절감 논리, 이를 비호해 온 정부의 온갖 규제 완화와 부패가 맞물려 빚어진…
이렇게 생각한다
:
4·29 재·보선 ? 선거 결과에 관한 과장·허위 선전에 속지 말고 실질적 저항을 전개하자
지면
147.1호
2015. 5. 1
경제 위기 고통 전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방해 등 박근혜 정부의 여러 악행에 반감을 가져 온 사람들은 4·29 재·보선 결과에 입맛이 쓸 것이다. 우리는 모두 오만한 박근혜가 재·보선에서 참패해 굴욕을 당하길 바랐다. 4·29 재·보선은 박근혜가 심각한 정치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치러졌다. 정권 핵심부가 불법 대선자금 의혹에 휩싸여, 취임 두 달…
알렉스 캘리니코스 논평
:
시리자의 타협 전략으로는 긴축을 끝낼 수 없다
지면
알렉스 캘리니코스
147.1호
2015. 5. 1
유럽연합(EU) 지배자들은 성가신 그리스에 점점 더 짜증을 내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4월 24일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 회의에서 각국 재무장관들은 “그리스 재무장관이 기존 약속을 뒤집으려 하며 쌍방 사이의 큰 거리를 좁히려 애쓰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세 달 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집권한 급진좌파 정당 시리자가 이끄…
쓰레기 시행령(안)은 고쳐 쓸 수 없다
지면
김지윤
147.1호
2015. 5. 1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가로막을 정부 시행령(안)을 문구만 슬쩍 손봐 통과시키려 한다. 박근혜는 5월 6일 국무회의에서 수정안을 최종 통과시킬 계획이다. 참사 1주기에 맞춘 해외 도피에서 돌아오자마자 반격을 하는 것이다. 박근혜야말로 진상 규명의 걸림돌임을 다시 한 번 보여 주는 셈이다. 박근혜는 3월 27일 입법예고 기한이 다 지나고…
4·24 총파업 울산대회 현대차 집행부의 폭행 사건
:
울산 전국회의의 자가당착과 양비론 — ‘닥치고 연대’나 하라는 것인가?
〈노동자 연대〉 신문 편집팀
147.1호
2015. 5. 1
민주노동자전국회의 울산지부(이하 울산 전국회의)는 4월 24일 민주노총 총파업 울산대회에서 현대차지부 이경훈 집행부가 벌인 폭행 사태에 대한 성명을 냈다. 전국회의 자체는 공개적으로는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다. 이 성명에서 울산 전국회의는 “부끄럽기 짝이 없는 사건[에] ... 책임져야 할 사람은 현대차지부장과 지역실천단장, 울산지역본부장”이라고 주장했…
4·24 총파업 울산대회 현대차 집행부의 폭행 사건
:
커지는 규탄 목소리
147.1호
2015. 5. 1
이 같은 집단 폭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곳곳에서 규탄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울산에선 지역실천단에 함께한 지역 단체 9곳(노동당 울산시당, 노동자계급정당울산추진위, 노동자연대 울산지회, 노동해방실천연대 울산지부, 울산노동자배움터, 울산해고자협의회, 정의당 울산시당, 좌파노동자회 울산위원회, 혁명적노동자당건설현장투쟁위원회)이 “폭력행위를 결코 묵과…
파업 파괴자, 집단폭행 사주자
:
이경훈 지부장은 노동계 지도자의 일원 자격 없다
지면
〈노동자 연대〉 신문 편집팀
147.1호
2015. 5. 1
이경훈 현대차지부 집행부가 백주대낮에 집회 연단에서 민주노총울산투쟁본부 총파업승리 지역실천단장에게 집단 린치를 가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4월 24일 울산 총파업 집회에서 허수영 지역실천단장은 이경훈 집행부의 파업 철회를 비판하며 “이경훈 지부장님, 노조 위원장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연설했다. 이경훈 집행부는 연단을 향해 물병을 던지며 난…
동영상
:
4·24 폭력행위 규탄! 총파업 승리 지역실천단에 함께하는 울산지역 단체들의 기자회견
147호
2015. 4. 30
4.24 폭력 행위 규탄! 총파업 승리 지역실천단에 함께 하는 울산지역 단체 공동기자회견문 4.24 폭력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 총파업 승리 지역실천단에서 총파업을 위해 헌신했던 우리 울산지역 9개 단체들은 현대차지부 이경훈 집행부의 4.24 폭력행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지난 4월 24일 울산 총파업 집회는 현…
전국 비정규직노동단체 공동 성명
:
폭력사태 가해자 현대차지부 이경훈 집행부는 즉각 사퇴하라!
2015. 4. 30
다음은 전국 13개 비정규직노동단체들이 이경훈 현대차지부 집행부의 울산 지역 총파업 실천단장 폭행을 규탄하며 4월 29일에 발표한 공동 성명이다. 4월 24일 민주노총 총파업 당일 울산에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연단에 올라 발언하던 총파업승리 지역실천단장이 집단 린치당하는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가해자는 현대차지부 상집 간부들이다. 이날의 사건…
노동자연대 성명
:
4·24 민주노총 총파업 정당하다
대구지역대회 경찰폭력 규탄한다! 탄압을 중단하라!
2015. 4. 29
노동자연대가 4월 29일에 발표한 성명이다. 4월 24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17개 도시에서 노동자 10만 명이 총파업 집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번 총파업을 ‘불법 파업’이라고 비난하며 ‘엄정 처벌’ 방침을 발표해 파업 참가를 위축시키려 했다. 지금은 탄압을 시작하고 있다. 전교조 연가투쟁을 ‘불법’이라고 규정하며 중집위원 24명을 고발했…
총파업승리 경기실천단장 성명
:
이경훈 지부장은 공개사과하고 사퇴하라
2015. 4. 28
충격! 이경훈 집행부, 총파업 승리 지역실천단장 집단 폭행! ― 울산 총파업 집회 도중 연단에 올라와 난동과 폭력 행사! 이경훈 지부장은 공개사과하고 사퇴하라 현대차 이경훈 집행부가 4월 24일 7천여 명의 민주노총 조합원이 참여해 진행한 울산 총파업 집회에서 지역실천단장을 집단 폭행했다. 민주노조 운동 역사에서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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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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