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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민주노총 침탈 재판
:
“불법한 경찰 침탈에 맞서 저항한 나는 무죄다”
신명희
147호
2015. 5. 6
2013년 12월 22일 박근혜 정권은 철도 민영화 중단을 요구하며 파업 중인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려고 민주노총 사무실을 폭력적으로 침탈했다. 당시 노동자연대 회원들은 철도 파업 투쟁의 정당성을 지키고 민주노총 사무실을 사수하려 철도 노동자들과 함께 싸웠다. 전성호 회원은 바로 그 현장에서 경찰 침탈에 맞서 저항하다가 폭력적으로 연행되었고 '…
근속승진제 폐지 잠정합의(안)을 부결시키고 투쟁 태세를 갖추자
147호
2015. 5. 6
4월 30일 철도노조 김영훈 집행부가 근속승진제를 폐지하는 단협 잠정합의(안)을 내놨다. 5월 10~12일 조합원 총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훈 집행부의 근속승진제 폐지 합의는 현장 조합원들의 바람과 노조의 공식 결정을 거스른 비민주적 처사다. 근속승진제 사수는 김영훈 위원장 자신의 선거 공약이었을 뿐 아니라, 올해 3월 대의원대회의 결정이기도 했…
[노동자연대 성명] 양당의 공무원연금 개악 합의는 무효다
:
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으로 5월 6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저지하자
2015. 5. 3
5월 2일 국회특위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공무원연금 개악안에 합의했다. 양당은 5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악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예고했다. 양당이 합의한 개악안에 따르면, 기여율은 28.6퍼센트 인상되고 지급률은 10.5퍼센트 삭감된다. 수급개시연령은 65세로 늦춰진다. 유족연금은 여기에서 10퍼센트를 더 삭감하고 앞으로 5년 동안 모든 퇴직자의…
“절반의 승리와 절반의 숙제”를 남긴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비정규직 투쟁
성지현
147호
2015. 5. 3
희망연대노조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가 임단협 조인식을 하고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가 임단협 잠정합의를 했다. 고공농성 80일, LG유플러스지부 파업 1백61일, SK브로드밴드지부 파업 1백58일 만이다(4월 26일 기준). 이번 합의된 임단협에 따라 그동안 개인도급자나 '근로자영자' 형태로 일해 왔던 노동자들은 협력업체 정규직으로…
5월 2일 공무원노조 중집이 실무기구 안을 거부하다
김종환
147호
2015. 5. 2
5월 2일 오후 1시, 전국공무원노조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단일안이라고 국회연금특위에 올라온 공무원연금 개악안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전교조도 기자회견을 열어 “이 합의에 절대 동의할 수 없으며, 1백7만 공무원들의 의사에 반하는 합의는 원천무효이다!” 하고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도 전교조와…
공무원연금 개악 국회 특위 저지 1박 2일 행동
:
“공무원연금 개악 야합을 막자”
김지윤, 정선영
147호
2015. 5. 2
언론에서는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에서 연금 개악이 합의됐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공무원노조 지도부가 실무기구에 포함돼 있고 합의안에 대해 동요하는 태도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교조는 합의안을 거부하고 투쟁하자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공무원노조 기층 조합원들도 합의안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요구가 거셌다. 이런 가운데 5월 2일 오전에 열린 공무원…
2015년 세계노동절
:
“4·24 총파업의 기세를 5~6월 투쟁으로 이어가자”
김영익, 김종환, 성지현
147.1호
2015. 5. 1
5월 1일 민주노총의 2015년 세계노동절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노동자 5만여 명이 모여 서울광장을 가득 채웠고, 주변 도로까지 노동자들이 자리했다. 박근혜 정부는 위기 속에서도 공무원연금 개악, 노동시장 구조 개악 등 집요한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날 집회는 4·24 총파업에 이어서 5~6월 노동자 투쟁을 강력하게 건설하겠다는 의…
금속노조 조합원 연서명 2차분
: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이경훈 집행부의 폭행 사건에 항의하는 서명을 하다
147.1호
2015. 5. 1
[금속노조 조합원 연서명 2차분] 충격! 이경훈 집행부, 총파업 승리 지역실천단장 집단 폭행! ― 울산 총파업 집회 도중 연단에 올라와 난동과 폭력 행사! 이경훈 지부장은 공개사과하고 사퇴하라 현대차 이경훈 집행부가 4월 24일 7천여 명의 민주노총 조합원이 참여해 진행한 울산 총파업 집회에서 지역실천단장을 집단 폭행했다. 민주노조 운…
노동·민중·사회단체 공동 성명서(2015. 5. 1)
:
4·24 총파업을 분열시키고 지역실천단장을 폭행한 이경훈 집행부를 규탄한다
2015. 5. 1
4·24 총파업은 힘찼다. 그동안 억눌린 노동자 계급의 분노를 27만 명의 파업 단행과 전국적 결의대회로 모아내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권의 노골적인 노동자 죽이기 공세에 맞선 총노동 투쟁전선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우리는 노동자 계급의 대의를 어기고 단결과 투쟁을 훼손한 이경훈 집행부를 강력 규탄한다. 이경훈 집행부는 노동자 민주주의를 통해 결정한…
독자편지
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은 ‘장그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가
지면
박한솔
147.1호
2015. 5. 1
“장그래’를 살리자!” ‘장그래’로 표현되는 청년실업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의제다. 정부는 ‘정규직 과보호’가 청년 실업의 원인이라고 끊임없이 이간질을 한다. ‘정규직 과보호’를 풀면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식이다. 그래서 정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한다며 노동시장 구조 개악을 밀어붙인다. 그런데 노동운동 내에서도 이런 논리를 제대로 반박하지 못…
아베 방미와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
중국을 견제하고자 오바마가 아베를 확실히 밀어주다
지면
김영익
147.1호
2015. 5. 1
4월 26일 일본 총리 아베가 미국 방문 길에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아베의 방미를 우려했다. 비단 아베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를 왜곡하거나 부정하고 있어서만은 아니었다. 이번 방미가 동아시아에서 제국주의 간 경쟁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아베는 총리가 되면서 중국에 맞선 선봉장을 자임해 왔다. 아베 정부는 동아시아의 …
독자편지
제국주의 문제에서도 시리자 정부에 독립적이어야
지면
강철구
147.1호
2015. 5. 1
그리스 시리자 정부가 국가 재정이 바닥나는 상황 속에서도 전투기 현대화를 위해 지난 10년간 최대 규모의 무기 거래인 5백만 달러치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인도적 위기 해결에 쓰기로 결정한 액수의 두 배가 넘어, 시리자 정부의 우선 순위에 의구심이 제기될 만하다. 그리스 지배계급은 터키와의 해묵은 군사적 갈등 때문에 군비에 많이 투자해 왔다. 그리스…
또 추진되는 제주도 영리병원,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면
우석균
147.1호
2015. 5. 1
지난해 8월 중국의 싼얼그룹이 제주도에 영리병원을 개설하려다 무산됐다. 싼얼그룹 회장이 중국에서 사기 등으로 구속됐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조차 사회단체가 알린 것이다. 심지어 회장이 구속된 후에도 박근혜 정부는 병원은 괜찮으니 그대로 추진하겠다고까지 했다. 어쨌든 이 싼얼 영리병원 추진은 중단됐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난 지금, 제주도는 이번에는 녹지그…
전 세계 주가 급등은 경제의 불안정성을 보여 준다
지면
강동훈
147.1호
2015. 5. 1
전 세계 실물경제의 성장은 점차 둔화하는데도 주식·채권·부동산 시장은 활황세를 보이면서 경제의 불안정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중국 상하이지수는 1년 전에 견줘 84.3퍼센트나 올랐다. 같은 기간 독일 닥스(25.2퍼센트), 일본 닛케이(29.5퍼센트), 미국 나스닥(16.7퍼센트) 등도 급등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5년 만에 2…
네팔
:
가난한 사람들이 대지진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다
지면
유리 프라사드
147.1호
2015. 5. 1
수많은 네팔인들이 4월 25일 발생한 지진에서 목숨은 구했지만 집을 잃고 지금 절박한 처지로 내몰렸다. 유엔은 지진으로 8백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추산한다. 4월 28일 기준으로 적어도 4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사망자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의료 체계는 마비됐다. 병원에 의약품과 병상이 부족하다. 깨끗한 물과 기초 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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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602호
2026.10.13 발행
최신호
지난호